▲자식들이 보내준 용돈을 모아 모교 청성초등학교에 장학금 1천만원 기부한 조춘묵(91세)·이차순(89세) 어르신이 좌의리 자신의 집 앞에서 평화롭고 온화한 모습으로 기념촬영했다. 1931년생으로 올해 아흔한 살 되신 조춘묵 할아버지. 그는 지난 9월 26일, 80여 년 만에 자신의 모교인 군내면 청성초등학교를 찾았다. 교장실로 들어선 할아버지는 김두환 교장 선생님과 인사를 나눈 뒤 커다란 봉투 하나를 내밀었다. 김 교장이 봉투를 열자 그 안에는 비닐로 돌돌 싼 돈다발 뭉치가 나왔다. 현금으로 1천만 원이었다. "지난 몇 년간 자식들에게 받은 용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았다. 또 제가 매년 500여 평의 밭에 포도와 감자, 콩, 고추 등 농사를 지어서 판 돈도 함께 가져왔다"라고 말한 조춘묵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그리 큰돈은 아니지만 이 돈이 내가 다니던 모교 청성초등학교 신입생들 장학금으로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라며 작은 소망을 전했다. ▲조춘묵 할아버지는 군내면 좌의리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이곳을 떠나본 적이 없는 포천 토박이다. 현재 사는 이 집에서는 13대에 걸쳐 450여 년을 살아왔다. ▲할아버지는 하루에 한번씩 명심보감 구절을 한자로 쓰면서,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백영현 이사장)이 주최, 주관하는 ‘포천 신진작가전’이 오는 25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열린다. 전시 ‘포천 신진작가전’은 프로젝트 ‘포천의 신진작가를 찾습니다’ 공모를 통해 발굴한 포천 신진작가인 권기현, 박슬기, 박은지, 서할리, 송희정, 안윤지, 이세은, 장희야, 전혜림, 조설화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다. 이번 개막식은 제갈현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임승오 (사)한국예총포천지회장, 이두원 포천문화재단 후원회장과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젊은 신진작가들에게 힘을 보탰다. 임승오 한국예총포천지회장은 “포천 신진작가들이 전시를 통해 포천의 예술인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작품활동을 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두원 포천문화재단 후원회장은 “포천의 젊은 작가들이 온전히 작품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포천문화재단 후원회가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제갈현 대표이사는 “지역의 다양한 신진예술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포천문화재단의 역할 중 하나다. 작가들의 작품이 단순 전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가진 예술작품으로 유통되어 왕성한 작품활동으로
▲포천시가 국토교통부 주최 ‘제2회 디지털 지적의 날’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2회 디지털 지적의 날’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포천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포천시는 이번 대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우수사례로 전국에서 제출한 76건 중, 내부검토 및 서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건의 포천시 사례가 포함되어 발표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 토지정보과 이호준 주무관은 ‘공공복리 맞춤형 경계설정 이야기’라는 주제로 도시관리계획선 폐지 및 국유지 폐도로 인한 맹지 등의 해소와 보건소 주차장 부지확보에 따른 교통개선 등의 해결방안을 발표했다. 포천시 사례는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도로 등의 문제점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해결하고 주차장 확보 등의 사업을 추진해 공공복지를 증진시켰다.’라는 평을 받으며 높은 점수로 경계결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 및 토지활용 가치를 상승시켜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띠 박영란 대표는 44년간의 유치원 운영 경험을 통해 아이들을 정성과 사랑으로 돌보겠다고 약속했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에 1년간 출생하는 아이들이 500명에 불과하다면서 아이들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제창 부의장이 축사 중에 즉석에서 백 시장에게 아띠에 냉난방시설 지원을 요청해 승락을 받았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아띠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말했다. 군내면 청군로에 위치한 아동돌봄공동체 '아띠'(박영란 대표)가 17일 개소식을 갖고 새 출범했다. 아띠는 '친한 친구'라는 뜻을 가진 순수 우리밀로, 군내면 마을 내 만3세~만12세 사이의 아동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들을 돌보기 위한 마을 교육 공동체다. 2022년 경기도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3년 동안 총 1억1천만원(도비 50%, 시비 50%)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아띠에는 시설공사비 5천만원과 1년치 프로그램비 1천2백만원이 지원된다. 이날 군내면 '아띠'의 개소식으로 포천시에는 현재 소흘읍(아동돌봄공동체 사랑방), 선단동(더공감), 신읍동(포맘터), 일동면(포천일동마을교육공동체), 신북면(신북마을 작은도서관) 등 모두 6군데에서
김락기 씨와 포천시 대한어머니회 태민자 회장의 장남 김산 군이 김기호 씨와 송연옥 씨의 차녀 김소희 양을 맞아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났던 지난 3년, 아름다운 두 사람은 이제 부부로 하나가 되어 평생을 함께하며 웃으려고 합니다. 결혼식은 9월 25일 일요일 낮 12시 10분, 잠실 더베네치아웨딩부페 3층에서 거행됩니다. 아름다운 두 사람의 부부로서의 첫 걸음을 축하해주세요. 더베네치아웨딩부페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다길 42(신천동 7-20) 02 6424 7000
▲의정부검찰이 포천경찰서에 백영현 포천시장의 선거법위반 사건을 재조사하라고 요청했다. 의정부검찰은 지난 7일자로 백영현 포천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고소 사건을 전면 재조사하라고 포천경찰서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 측은 지난 6.1지방선거 직전인 5월 18일 18시 34분경 포천시민에게 선거 홍보 문자를 보냈는데, 그 내용 문구 중 '오염물질 배출이 극심한 폐기물 소각을 준공해 준 박윤국 후보'라는 부분과, '이제는 쓰레기 매립장을 들여올 것 같습니다'라는 두 문장이 허위 사실이라고 고소한 시민 A 씨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 사건을 처음부터 다시 조사하라고 포천경찰서에 지시했다. 시민 A 씨는 6월 6일 이 문자를 배포한 백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소했지만, 포천경찰서는 8월 19일자로 이 사건을 불송치(각하)로 결정한 바 있다. 그런데 의정부검찰은 포천경찰서의 불송치 판단 결정을 번복하고 이 사건의 재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9월 7일 이 사건을 다시 포천경찰서로 되돌려 보내 재조사를 요청한 것이다. 백영현 시장은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민선 8기 포천시장에 당선되어 7월 1일부터 포천시장 직을 수행해오고 있다. 그런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
▲자작동 유적지 등 3개소 문화재 정비와 설운천 주변 잡풀 및 잡목 제거, 산책로 주변 쓰레기 수거 작업을 진행한 통장협의회 회원들. 포천시 선단동(동장 윤종애)은 지난 8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귀향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맞이 마을환경 대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추석맞이 대청소는 선단동 단체인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과 전직원이 참여하여 오전 7시부터 시작했다.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포천천 산책로 및 도로변의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해 태풍 힌남노로 인해 산책로 및 도로변에 흩어져 있던 각종 부유물과 불법투기 쓰레기 10톤을 모두 수거했다. 선단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자작동 유적지 등 3개소 문화재 정비와 설운천 주변 잡풀 및 잡목 제거, 산책로 주변 쓰레기 수거 작업을 진행하였고,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포천천 산책로 및 도로변의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5일 태풍 힌남노로 인해 산책로 및 도로변에 흩어져 있던 각종 부유물과 불법투기 쓰레기(10톤)가 모두 수거되어 주민들이 깨끗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선단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자작~선단 간
▲포천경찰서는 추석 연휴 열흘 동안 특별 치안활동을 전개해 예년에 비해 5대 범죄와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포천경찰서(서장 김희종)는 9월 3일(토)부터 9월 12일(일)까지 10일간 추석명절 대비 특별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이 기간 동안 금융기관∙편의점∙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284개소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심야시간대 여성 1인 근무 편의점 62개, 소규모 금융기관에 대해서는 1,530회 범죄 예방 진단을 벌이며 불안 요인을 해소했다. 또한 취약 시간대 경찰관 기동대 1개를 투입 특별 형사활동을 전개하고, 원활한 교통소통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등 가용 인원을 최대로 동원했다. 또 8일 오후 2시 53분 경 소흘읍 무림리에서 운전미숙으로 개천에 전복된 승용차량에서 신속한 출동, 조치로 여성 2명을 안전하게 구조하는 등 추석방범활동 기간 중 총 12건의 현장안전활동으로 주민안전에 기여했다. ▲포천경찰서는 이 기간 동안 금융기관∙편의점∙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284개소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했다. 그 결과,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5대 범죄 발생은 전년대비 25%(하루 평균 3.6건→2.7건)가 감소했
▲성인 남, 여 대상으로 31개과 41개반 650명을 모집하며, 신규 프로그램은 60%이상 모집시 개강한다.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 여성회관이 9월 13일(화)부터 9월 27일(화)까지 2022년 제67기 정규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에는 법원 부동산 경·공매, 떡제조 기능사, 한식조리사, 캘리그라피, 동영상 편집, SNS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취·창업 강좌와 소묘와 유화, 아로마테라피, 요리 등 취미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대상과 인원은 성인 남, 여(일부과목 제외) / 31개과 41개반 650명이며 모집 정원 80%, 신규 프로그램은 60%이상 모집시 개강한다. 단 대기자가 많은 프로그램의 경우, 강의실 수용 가능 인원을 판단하여 추가한다. 이상록 사장은 “포천시민들이 다양한 강좌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길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포천도시공사 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031-540-6281)
訃 告 박영도 박가네오리 대표이며, 포천시조례연구회 수석부회장의 부친이신 故 박창수 前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수석부회장께서 2022년 9월 12일 오후 11시 25분에 숙환으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 일 시 : 2022년 9월 12일 ○ 빈 소 : 포천장례문화원(선단동) 101호 ○ 발 인 : 2022년 9월 15일 오전 8시 ○ 상 주 : 자 박영도, 박영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포천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윤행)는 지난 7일(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일동면과 화현면 저소득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희망드림'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 복지 팀은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권역형 모델의 중심 면으로 화현면의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맡고 있으며, 이번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전달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일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천상록수라이온스클럽, 일동동부교회, 대덕농장, 호수의 집, 소야산업, 부모님실버타운, 일동막창, 민속떡집, ㈜제일스티로폼, 화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번 추석선물꾸러미 전달은 일동면 청사 앞에서 일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동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포천상록수라이온스클럽 그리고 대덕농장의 참여로 진행됐다. 송편과 생필품인 설탕, 부침가루, 조미료, 간장, 고추장, 올리고당, 식용유, 당면 그리고 방한용품인 모자와 넥워머를 일일이 개별 포장하여, 일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각 마을에 홀몸어르신 등에게 전달하고, 포천상록수라이온스클럽은 찾아가는 보건 복지 팀과 함께 동행
포천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2,703억원 규모로 편성(일반회계 2,551억 원, 특별회계 152억 원)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포천시의회 정례회에서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면, 포천시 살림규모는 1조 2,952억원(일반회계 1조 1,593억원, 특별회계 1,359억원)이 된다. 이는 지난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1조 1099억원에 비해 1,853억원이 증가한 액수이고, 포천시 예산액 사상 가장 큰 규모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함께 최근 국내외적인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따른 시민생활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민생안정 직결사업과 지역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추경 예산안 중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35억원 ▲포천천 3차 생태하천 복원사업 32억원 ▲생활SOC복합화사업 20억원 ▲가산 도시계획도로(중로2-가산2) 개설공사 20억원 ▲한탄강 경관교량 및 전망대 설치공사 20억원 ▲축산ICT 융복합 확산사업 17억원 ▲소흘읍 도시계획도로(송우중~통일대) 개설공사 11억원 ▲고모IC~송우간 도로 확포장 공사 10억원 ▲포천 도시계획도로(중로2-포천8) 개설공사 10억원 ▲포천 역세권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포천시의회는 7일 포천시수어통역센터와 ‘포천시의회 본회의 수어통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7일 포천시수어통역센터와 ‘포천시의회 본회의 수어통역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9월 14일 개회하는 제166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부터 수어통역(수화 통역)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포천시와 포천시수어통역센터의 협약식은 포천시의회 본회의 인터넷 생방송 송출시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포천시수어통역센터 유인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어통역서비스 제공을 위한 본회의 일정 공유 및 수어통역사 파견 배치, 영상 촬영·방송 등에 대하여 상호협력 하기로 약속했다. 서과석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수어통역서비스 도입으로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알권리가 충족되고 의정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의회에서는 취약계층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항상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의회는 9월 14일 개회하는 제166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부터 수어통역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제166회 제1차 정례회 모든 일정은 포천시의회 유
포천시 대한적십자사 관인봉사회(회장 유해순)는 지난 3일 추석을 맞아 관인지역 소외계층 100가구에 송편과 물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인봉사회원 19명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희망풍차결연 및 취약계층 100가구에 송편과 물김치, 조미김을 준비하고 희망풍차결연세대 및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며 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유해순 회장은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위해 함께 준비해준 모든 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준비한 물품이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잘 전달되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휴일에도 봉사에 앞장서는 관인봉사회에 감사드린다. 봉사에 있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이번 행사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지사장 황태식)는 5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해 추석명절 선물세트 25개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로 기탁했다. 선물세트는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의 물사랑나눔단에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공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물사랑나눔기금’으로 마련했다. 영북면은 기탁받은 추석명절 선물세트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복지사각지대 확인 등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다시 한번 점검할 예정이다. 황태식 지사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에 홀로 계실 홀몸 어르신들께 우리 지사에서 후원한 명절선물세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면서 “우리 공사는 사람의 필수적인 자원인 물을 다루는 곳으로 우리 사회의 일원인 취약계층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꾸준히 영북면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해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홀몸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