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소식

일동면, 저소득층 180가구에 추석 송편 전달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일동면과 화현면 저소득층 대상으로 '희망드림'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전달해

 

 

 

 

포천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윤행)는 지난 7일(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일동면과 화현면 저소득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희망드림'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 복지 팀은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권역형 모델의 중심 면으로 화현면의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맡고 있으며, 이번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전달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일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천상록수라이온스클럽, 일동동부교회, 대덕농장, 호수의 집, 소야산업, 부모님실버타운, 일동막창, 민속떡집, ㈜제일스티로폼, 화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번 추석선물꾸러미 전달은 일동면 청사 앞에서 일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동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포천상록수라이온스클럽 그리고 대덕농장의 참여로 진행됐다. 

 

송편과 생필품인 설탕, 부침가루, 조미료, 간장, 고추장, 올리고당, 식용유, 당면 그리고 방한용품인 모자와 넥워머를 일일이 개별 포장하여, 일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각 마을에 홀몸어르신 등에게 전달하고, 포천상록수라이온스클럽은 찾아가는 보건 복지 팀과 함께 동행해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일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포천상록수라이온스클럽 등의 위원들은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또한 각 가정에 전달하며 생활하고 있는 상황을 확인하여 매우 보람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혼자 명절을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겠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송편과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받아 감사하다”며 활짝 웃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매년 명절에 송일 농장(대표 이한석) 300만원 후원금과 손병철 쌀100포(10kg)를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을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 면장은 또 "이번 행사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해주신 지역사회 봉사단체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일동면은 지역의 각종 봉사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동 복지 플랫폼 사업 일환인 '희망드림' 계절별 맞춤형 후원품을 전달하는 사업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