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대한적십자사 관인봉사회(회장 유해순)는 지난 3일 추석을 맞아 관인지역 소외계층 100가구에 송편과 물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인봉사회원 19명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희망풍차결연 및 취약계층 100가구에 송편과 물김치, 조미김을 준비하고 희망풍차결연세대 및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며 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유해순 회장은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위해 함께 준비해준 모든 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준비한 물품이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잘 전달되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휴일에도 봉사에 앞장서는 관인봉사회에 감사드린다. 봉사에 있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이번 행사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