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소식

한국자원공사, 영북면 홀몸어르신 25명에게 추석선물세트 전달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 물사랑나눔단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물사랑나눔기금’으로 마련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지사장 황태식)는 5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해 추석명절 선물세트 25개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로 기탁했다.

 

선물세트는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의 물사랑나눔단에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공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물사랑나눔기금’으로 마련했다.

 

영북면은 기탁받은 추석명절 선물세트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복지사각지대 확인 등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다시 한번 점검할 예정이다.

 

황태식 지사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에 홀로 계실 홀몸 어르신들께 우리 지사에서 후원한 명절선물세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면서 “우리 공사는 사람의 필수적인 자원인 물을 다루는 곳으로 우리 사회의 일원인 취약계층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꾸준히 영북면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해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홀몸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는 2019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과 식품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사내 직원 기금인 ‘물사랑나눔기금’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