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소흘읍위원회(이임 위원장 이관재, 취임 위원장 김계준)는 지난 1월 28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5년간 위원회를 이끌어온 이관재 전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새롭게 취임한 김계준 위원장의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관재 전 위원장은 “지난 15년은 혼자가 아닌 바르게살기 회원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이었다. 오랜 기간 봉사 현장을 지켜주신 회원 여러분과 늘 응원해 주신 지역 주민들 덕분에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는 위원장이 아닌 한 명의 회원으로서 바르게살기운동 소흘읍위원회가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계준 위원장은 “부족한 제가 소흘읍 바르게살기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위원 여러분과 함께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바르게 산다는 것은 정직하게 살고 서로를 배려하며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삶이다. 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일을 묵묵히 실천하는 신뢰받는 위원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난 15년간 소흘읍 바르게살기위원회를 이끌어주신 이관재 전 위원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새롭게 취임하신 김계준 위원장님과 함께 읍에서도 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살기 좋은 소흘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1월 29일 7급이하 11명의 인사명령을 2월 1일 자 등으로 발표하였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기자 ]
포천시는 1월 28일 최선경 사무관을 서기관으로 승진시켜 인구성장국장에 임명하고, 이은경 주사를 사무관으로 승진시켜 민원과장에 임명하는 등 총 22명의 2월 1일 자 및 19일 자 보직 인사 명령을 발표하였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본인의 일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재미있게 여기는 사람들 중 몇몇은 이런 말을 하곤 한다. '나는 내 일을 하다가 죽고 싶다' 나도 그것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 중 하나이다. 그래서 그런 사람을 보면 은근히 부러워지기도 한다. 대한민국 현대 정치사의 거대한 산맥 중 하나였던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지난 1월 2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이라는 자신의 일을 하다 잠이 들었다. 고(故) 이해찬 수석부의장의 삶은 1970년대 유신체제에 맞선 학생운동에서 시작되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 입학한 그는 1974년 민청학련 사건,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등에 연루되어 투옥되는 등 젊은 시절 대부분을 감옥과 투쟁의 현장에서 보냈다. 이러한 고난 속에서 다져진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은 훗날 그의 정치 인생을 관통하는 단단한 뿌리가 되었다. 1987년 민주화 이후, 그는 제도권 정치에 입문하여 1988년 13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했다. 이때부터 그는 단순히 목소리를 내는 투사가 아닌, 현실 정치에서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정책 전문가이자 전략가로 거듭났다.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신임을 얻으며 정권 창출의 핵심 역할을 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당선을 이끈 '친노(親盧) 좌장'으로 불리며 '킹메이커'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는 늘 한발 앞서 미래를 내다봤고,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도 원칙을 고수하며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세종시 건설을 주도한 것은 그의 대표적인 업적으로 꼽힌다.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대의를 위해 정파를 초월한 집념을 보였으며, 이는 오늘날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행정 중심복합도시로 자리매김하는 토대가 되었다. 또한, 민주당 대표 시절에는 당의 안정과 단결을 이끌며 정권 재창출의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 문재인, 이재명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민주당의 주요 인사들에게 정치적 멘토 역할을 자처하며 당의 '대부'로서 깊은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가 남긴 "정치는 강물과 같다. 고여 있으면 썩는다", "역사는 진보한다. 다만 속도가 더딜 뿐이다', '평화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등의 말을 통해 그가 한 평생 어떤 철학을 가지고 살았는지 알 수 있다. 평생을 민주주의와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했던 이해찬 수석부의장. 그의 별세 소식에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 전체에서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그가 남긴 발자취가 얼마나 깊고 컸는지를 방증한다. 이제 그는 격동의 현대사를 뒤로하고 영원한 안식에 들어섰다. 그가 꿈꿨던 더 나은 대한민국, 더 평화로운 한반도를 향한 염원은 남아있는 우리들의 몫이 되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1월 2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6년 포천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생경제 침체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6년 중소기업 지원 방향과 분야별 지원시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포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테크노파크,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섬유소재연구원,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등 10개 유관기관과 기업인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기업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2026년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자금·금융 지원, 마케팅 및 판로 지원, 기술개발·사업화 지원, 시설·장비 지원, 창업 지원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주요 시책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2026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종합안내서’도 배부됐다. 특히 올해 설명회에서는 기관별 시책 설명 이후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동종 업계 간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 활성화에도 힘썼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12개 기관이 상담부스를 운영해 기업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 정보와 상담을 제공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2026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천’을 만들어 가는 새해 첫 출발점으로서 기업인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며,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친화적 행정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1월 28일(수) 오전 11시, 사회공헌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사회공헌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식을 진행한 뒤, 공사의 사회공헌 추진현황 및 연간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특히 저출생 위기 대응, 취약계층 지원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 협력 등 지역현안에 대한 실행력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포천도시공사 양영근 자문위원장은 “사회공헌자문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 자문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도시공사는 향후 자문위원회 의견을 반영하여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보완·고도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한국식물보전전략 2030 이행의 일환으로,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Nature)을 통해 재배식물 도감정보 서비스를 새롭게 개시한다고 1월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생물다양성협약(CBD)과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 지구식물보전전략(GSPC 2030) 등 국제적 논의에 부응하여, 재배식물에 대한 기초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수목원은 1998년부터 국가생물자원의 안정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해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Nature, www.nature.go.kr)을 운영해 왔다. 2026년부터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무궁화 품종 125종을 포함, 총 2,390종의 재배식물에 대해 사진과 표본자료를 포함한 도감정보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수목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국가수목유전자원목록심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재배식물목록분과를 통해 재배식물의 분류와 명명, 표준명 작성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재배식물은 야생식물을 이용 목적에 맞게 개량해, 인간의 관리 아래 재배되어 온 식물을 의미한다. 현재 재배식물목록에는 278과 2,049속, 12,601분류군이 등록되어 있으며, 해당 목록은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국내에 도입·유통되고 있는 재배식물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를 지속하고, 전국의 공·사립수목원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재배식물 정보를 국민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재배식물 도감 정보는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내 ‘국가표준식물목록’에서 ‘상세검색-재배식물’을 통해 검색 및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건축공학과는 학과 설립 35주년을 맞아 지난 1월 23일 교내에서 건축공학과 동문회 창립총회 및 제1차 동문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축공학과 동문 간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재학생·교수진과의 지속적인 교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동문과 교수, 재학생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창립총회에서는 92학번 문정호 동문이 초대 동문회장으로 추대됐으며, 향후 동문회 운영을 이끌 이사진과 감사도 함께 선출했다. 아울러 동문회 운영의 기본 방향과 원칙을 담은 동문회 수칙을 제정·채택함으로써 대진대학교 건축공학과 동문회의 공식 출범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어진 교류의 시간에서 참석자들은 상호 소개와 자유로운 환담을 통해 선·후배 간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현직에서 활동 중인 동문들이 건축 실무와 진로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재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는 등, 학과 구성원으로서의 유대감을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대진대학교 건축공학과 동문회는 향후 홈커밍데이 개최, 정기 동문회 운영, 건축공학전 참가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간 연계를 강화하고, 학과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건축공학과 관계자는 “이번 동문회 발대식을 계기로 동문과 재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 35년의 전통을 바탕으로 대진대학교 건축공학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소방서는 1월 28일 화재 초기 신속한 진화로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시민 2명에게 화재진압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윤필용(남/84년생)와 SAUD MADHAN(남/99년생/네팔)씨는 2025년 12월 18일 12시50분 경 근무지 인근 산업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초기 화재진압과 인근 야산으로 번지는 것을 막아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들은 옥내소화전에서 호스를 240m 이상 연장해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하여 화재 확산을 막아 추가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임찬모 포천소방서장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망설임 없이 나서 준 시민들의 용기 있는 행동이 더 큰 재난을 막았다. 이웃의 안전을 지킨 모범적인 사례로,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천궁사 주지 진영산 스님이 1월 27일 내촌면 천궁사 대법당에서 개최한 대한불교자비승가연합회 병오년 시무식 및 정기총회에서 제2대 회장에 취임했다. 진영산 스님은 지난 12월 27일 열린 을사년 정기총회에서 이날 참석한 50여 명 회원의 만장일치 추대로 제2대 회장에 연임한 바 있다. 이로써 진영산 스님은 제1대 회장에 이어, 2026년부터 또다시 2년 동안에 대한불교자비승가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제2대 회장에 취임한 진영산 스님은 "여러분들과 뜻을 모아 부처님의 가르침인 '상구보리 하화중생'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 위로는 부처님의 지혜(보리)인 내적인 수행을 구하고(상구보리), 아래로는 중생을 교화하여 제도한다(하화중생)는 뜻이다. 스스로 수행하여 깨달음을 얻는 동시에 타인을 돕는 자비를 수행하겠다"라고 취임사를 했다. 진영산 스님은 "2년 전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자는 여러 스님의 뜻을 모아 대한불교자비승가연합회를 창립하고 모임을 이끌어 오면서 함께 봉사하고 서로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했다. 이번 2기 때부터는 회원 사찰뿐 아니라, 연합회 모임의 중요한 회원들과 협력업체도 방문하면서 돈독한 정을 쌓아나가겠다"라고 취임사를 했다. 대한불교자비승가연합회는 2기를 출범하면서 새로운 임원진을 발표했다. ▲회장, 천궁사 진영산 스님 ▲상임고문, 약천사 지일 스님 ▲고문, 무상사 세웅 스님·석불사 혜선 스님·대승사 화륜 스님 ▲상임부회장, 수미사 진석 스님 ▲부회장, 약수선원 혜전 스님·불국사 법경 스님 ▲사무국장, 청음사 효암 스님 ▲감찰부장, 운각선원 현경 스님 ▲감사, 정변지사 용화 스님·조기열 대토부동산 대표 ▲홍보부장, 용주암 겸도 법사 ▲재무부장 관음사 보경 법사 ▲봉사부장, 박동국 국민가스 대표 이밖에 회원으로는 청음사 도경 법사, 만덕사 지순 스님, 불국사 보현 스님, 홍은암 보경 법사, 정혜사 도현 스님, 혜원사 혜지 스님, 반야정사 효찬 스님, 약천사 도심 법사가 있다. 범우불교 김범성, 우성건설 손동우, 풍경 김수철, 청명창호 장용관, 보원농원 김효석도 회원이다. 또한 자문위원으로는 황의출 예총회장,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 등 현재 70여 명이 넘는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창립한지 불과 2년 만에 가장 많은 회원이 참여하는 포천에서 제일 큰 불교 단체로서 성장하며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불교자비승가연합회는 매년 어려운 학생을 선발해 25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도 소정의 생활비를 전달하고 있다. 또 일동에 있는 '참나무 우리집'은 매달 방문해 봉사와 협찬을 꾸준히 하고 있다. 대한불교자비승가연합회는 부처님의 근본 교리를 받들어 각 지역의 종파를 초월해 자비 정신을 선양하고 대중 포교의 공동 협력과 환경 문화보존 운동, 정신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 사업을 적극 육성해 정토 사회를 구현한다는 목적으로 2023년 12월 5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보살도를 실천해 온 종교 봉사단체다.
포천시는 1월 27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선경 교육정책과장을 사무관에서 서기관으로, 전명자 건설행정팀장을 사무관으로 승진하도록 하는 인사 명령을 발표하였다. 또한 6급 승진 9명, 7급 승진 4명, 8급 승진 4명 등 총 19명의 승진을 발표하였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본보는 지난해 12월 31일, 포천시청 A모 팀장의 '갑질 논란 공무원. 엄정한 조사도, 합당한 조치도 없었다'라는 내용으로 보도했다. 전반적인 사실조사도 없이 뭉개기로 어영부영 묻고 가는 모양새다. 공무원 일각에서는 포천시가 애초에 예상했던 대응 범위를 한 치도 벗어나지 않는다며 불신을 쏟아내는 목소리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관련 부서인 감사관실은 시장, 부시장 등의 지시가 없었고, 신고도 없는 사안이라 조사하지 않았다는 처지를 밝혔다. 자치행정과는 갑질을 인지한 상황에서 피해 공무원 전출 인사라는 일상적 조치로 1차 마무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A모 팀장과 관련 직원들은 정상적인 확인·조사도 없는 봉합 상태가 된 것이다. 이후, 2차 마무리는 올해 인사에서 A모 팀장은 근무하고 있는 부서 내 다른 팀장으로 발령해 갑질 의혹이 있는 공무원을 불이익은커녕 봐주기 인사를 했다며 시청 내부에서는 시가 자초한 '자승자박'이라는 비판이 거세다. 시는 A 팀장의 현장 업무 부담, 여론 악화 우려 등을 내세우며 불가피한 인사 조처라는 설명이 오히려 팀장에만 적용된 논리로 감싸기라는 기이한 상황이 의혹을 더 키우는 모양새다. 처리 과정이 마치 '짜고 치는 노름판'을 연상시킨다. 시는 지난 2025년도 내부 종합감사 계획을 발표하면서 성범죄, 뇌물, 음주 운전뿐 아니라 공직 규율 느슨함 및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철저한 조사 및 감사 대상을 포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조사 계획은 말 그대로 계획으로만 그쳤다. 직장 내 괴롭힘 등과 관련해 '지방공무원법' 등 주요 법·규정·조례에 따라 시장은 신고 접수 또는 발생 사실을 인지하면 바로 신속·공정하게 확인·조사해야 한다. 임의로 무시나 회피를 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로 부적절 처리 경우에는 도덕적 비난 및 법적 책임 등에서도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뜻한다. 증거 수집에 따른 관련 대상 공무원들의 조사는 기본 중 기본인데 이뤄지지 않았다. 확인·조사는 없었는데 인사 조처는 있었다. 앞뒤가 전혀 맞지 않은 의심스러운 부분이다. 특혜 인사 논란, 조사 무시, 은폐 의혹이라는 뒷말이 사그라지지 않고 확산하는 이유이다. 부서장 책임제의 부정적인 면이다. 나아가 시장은 이 갑질 논란 건을 어떻게 보고 받고, 무엇을 지시했는지 의문이 증폭되고 있는 대목이다. 직장 내 괴롭힘 등에 불공정 조치 또는 방치할 경우 그 피해자의 우울증 등 정신 건강 문제는 물론이고 공무원 조직 전체의 기강을 무너뜨려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쳐 큰 손해를 끼치기 때문이다. 몇 해 전 포천시에서는 직장 내 갑질에 미온적인 초기 대응으로 성실한 공무원을 잃은 적이 있다. 이만큼 개인의 사활이 걸린 중요한 문제로 직원의 기본권에 속하는 것이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읍면동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과 공감·소통의 시간으로 분주한 백 시장의 행보와는 별개로, 내부에서 터져 나온 '갑질 논란 공무원 봐주기 의혹'이 시정 운영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포천시청 B 과에서 불거진 이 논란은 단순한 내부 문제가 아닌 담당 부서에서 갑질 의혹에 대한 부적절한 업무 처리 및 고질적인 기강 해이 등을 보여주는 포천시 행정의 단면이라는 것이다. C모 직원은 "같이 근무해 본 직원들은 대략 알고 있었다. 진즉에 터졌어야 하는 일인데"라며 "시에서도 여러 핑계를 대며 유야무야 그냥 넘어가려고 하지, 이런 일을 제대로 조사 하겠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백영현 시장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 시정의 기강을 바로잡고 공정한 행정 시스템을 확립하는 데 전력을 다할 수 있는지 지역사회와 공무원들은 일단 지켜보자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에서 포천시는 2등급 낮아진(▼) 4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청렴 노력 정도에서는 최하위 5등급을 받았다.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은 임원의 퇴출 유형으로 생전에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그중 하나는 현장의 진짜 문제점을 숨기거나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그저 자신이 열심히 일한 것을 증명하려는 사람. 또 하나는 형식만 번지르르하고 내용이 없는 보고하는 사람은 가장 위험한 사람이라고 했다. 공무원 조직이 건강해야 시민의 삶이 편안하다. 시장, 공무원들은 왜곡하지 않고 시와 시민에게 정직하게 일해야 한다. 시민은 시장과 공무원이 겉과 말로만 하는 행정인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포천소방서는 지난 1월 25일 포천시 소재 이슬람 사원과 시크교 사원 2곳에서 외국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화재 시 대피요령 및 소화기 등 기초 소방시설 사용 방법, 119 화재신고 방법을 비롯하여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화재신고 시 반드시 전달해야 할 장소, 상황, 인명 피해 여부 등 핵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신고정보카드’를 활용해, 외국인도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습과 반복 설명으로 이해도를 높였다. 권영한 화재예방과장은 “외국인 주민도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 이라며 “언어가 달라도 생명과 안전은 같다는 원칙 아래, 누구나 화재와 응급상황에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월 26일 시청에서 엔에이치(NH)농협 포천시지부 및 관내 9개 지역 농·축·인삼협과 ‘포천시 다자녀가정 포천 쌀 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엔에이치농협 포천시지부장과 지역 농·축·인삼협 조합장들이 참석해,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5년 사회공헌 사업으로 4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시작된 쌀 지원사업을 제도적으로 확대·안착시키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원 조례 제정 등 행정 절차를 거쳐 2026년부터는 시 예산을 투입해 지원 대상을 2~3자녀 가정까지 전면 확대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2자녀 이상 가정(막내 자녀 18세 이하)을 대상으로 자녀 수에 따라 차등된 물량의 ‘포천 쌀’을 분기별로 지원한다. 다만 초중고·대학교·기숙사 등 학업을 목적으로 세대 분리된 자녀의 경우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규모는 2자녀 가정 14kg, 3자녀 가정 20kg, 4자녀 가정 40kg, 5자녀 가정 60kg, 6자녀 이상 가정 80kg으로, 매년 3·6·9·12월에 각 가정으로 배송된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 확대로 약 5,000여 세대의 다자녀가정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안정적인 쌀 소비 기반 조성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농가 소득 안정과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라는 지역사회의 핵심 과제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아이들이 먹는 쌀인 만큼, 우수한 품질의 포천 쌀이 각 가정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다자녀가정 지원과 지역 농업 상생을 동시에 실현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을 차분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확대된 다자녀가정 쌀 지원사업은 오는 2월 2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검증을 거쳐 각 분기 말 약 10일 전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스마트안심센터 소속 관제요원이 지난 1월 26일 음주운전 검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관제요원은 관제 업무 중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다목적 카메라로 포착한 뒤, 해당 차량을 추적·모니터링하며 경찰에 이동 경로와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은 경찰의 즉각적인 현장 출동으로 이어졌으며, 음주운전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포천경찰서 관계자는 “스마트안심센터의 신속한 관제와 경찰의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맞물리며 사건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범죄 예방과 지역 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스마트안심센터는 체계적인 관제 운영을 통해 범죄 검거 성과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2023년에는 80.5%의 검거율을 기록했으며, 2024년에는 84.5%로 상승했다. 이어 2025년에는 957건 중 867건을 검거해 91%의 검거율을 달성하는 등 해마다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포천시는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기술을 관제에 적극 활용해 범죄를 사전에 인지하고,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범죄 취약 시간대를 중심으로 관제를 강화하는 한편, 방범용 카메라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