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이 운영하는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가 독거 어르신들을 초청해 생신 잔치를 열어드렸다. 관인노인복지센터는 8월 29일 관내 독거 어르신 중 8월과 9월에 생신을 맞은 20분을 초청해 합동 생신 잔치를 했다. 이날 생신 잔치는 '지장산막국수'(대표 정학본)에서 장소와 식사 일체를 후원했다. 어르신들은 생일상으로 막국수, 수육, 만두, 메밀전, 음료 등 식사를 풍성하게 제공받으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간의 안부를 물으며 대화의 꽃을 피웠다. 또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샴푸, 화장품, 티슈 등 생필품을 제공해 생신 잔치 분위기를 더욱 돋웠다. 생신 잔치에 참여한 최 모 어르신(운천리, 76세)은 “고깔모자를 처음 써 보았는데 어린애가 된 듯 행복하고 여러 사람과 식사하니 꿀맛 같다"면서 “행사를 마련해준 모든 분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생신 잔치를 후원한 '지장산막국수' 정학본 대표는 “즐겁게 드시니 마음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르신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눠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명숙 시설장은 “찾아오는 사람 없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드리기 위해 지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월 23일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팀과 연계해 관인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관인면 지역은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나 병의원이 없는 의료 취약지역으로,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사전에 대상자를 선정해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및 간호인력, 행정인력 9명과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함께 협업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체크 및 엑스레이 촬영과 검사 결과에 따른 전문의 상담, 약 처방을 진행했으며, 체력 저하 어르신에게는 수액주사도 처방했다. 서울아산병원과 포천시는 오는 9월 4일에도 창수면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협업을 통해 정기적으로 포천시 관내 의료취약지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의료취약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관인면 대표기업 가락산업(대표 하태춘)은 지난 22일 관인면 소재 섭섭이네 식당에서 6.25 참전 유공자회(회장 이갑형) 관인면분회 회원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번 오찬에는 관인면 6.26참전유공자회 이갑형 회장을 비롯한 8명의 회원과 이한우 관인면장, 중1리 최윤수 이장, 초과2리 임길영 이장이 참석해 호국정신을 기렸다. 오찬에 참석한 참전 유공자회 회원은 “지난 5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준 하태춘 대표님과 이한우 관인면장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태춘 가락산업 대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숭고한 애국정신을 잊지 않고 간직해 후손에게 물려주겠다”고 전했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참전유공자분들에게 오찬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하태춘 가락산업 대표님께 감사하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유공자분들이 더욱 존경받는 관인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층 조손가구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열약한 주거환경에 노출돼있는 가구를 돕기 위해 사례관리 가구 환경개선사업 연계한 뒤 민·관의 도움을 받아 진행했다. 활동에는 소흘읍의용소방대(남성대장 김종대, 여성대장 전삼심)와 포천시자원봉사센터 및 소흘읍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김종대 소흘읍의용소방대 남성대장은 “이번 활동으로 가족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앞으로도 복지서비스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 소방업무 보조, 코로나 방역활동, 전통시장 순찰 활동, 산불감시활동 등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제공부서: 소흘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임현선 ☎031)538-4135 ○ 사진있음: 소흘읍의용소방대, 조선가족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활동 실시
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석남)와 임우상 화현면장을 비롯한 화현면사무소 직원들은 2023년 8월 20일(일) 제5회 경기도지사기 전국 종합 등반대회가 개최되는 양평군 용문산 일원에서 ‘제18회 포천운악산 단풍축제 및 2023 시승격 20주년 기념 포천운악산 등반대회’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오는 10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진행될 ‘제18회 포천운악산 단풍축제’는 첫날 ‘제2회 포천운악산 청소년 단풍예술제’와 둘째날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축하공연으로 이뤄진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2023 시승격 20주년 기념 포천운악산 등반대회’를 개최하여 운악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단풍축제 참여도를 더 높일 계획이다. 이날 경기도 31개 시군 산악연맹 회원들이 참여한 등반대회에서 임우상 화현면장을 비롯한 화현면 주민자치위원들은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며 포천운악산을 알리는 등 10월에 있을 축제와 등반대회에 대한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임우상 화현면장은 “경기도내 산악인들이 우리의 홍보에 적극 호응해주셔서 놀랍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다. 새벽부터 시작한 고된 일정임에도 힘이 나고, 앞으로 ‘제18회 포천운악산 단풍축제 및 2023 시승격 20주년 기념 포천운악산 등반대
포천시는 지난 19일 신읍동 소재 어울림센터Ⅱ(신읍동 45-12)에서 ‘낭만골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읍동 도시재생 마을축제추진단과 신읍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해 개최한 이번 ‘낭만골목 페스티벌’은 예로부터 ‘장거리(장꺼리)’라고 불린 포천 장이 열렸던 신읍동 47-10번지 일원에서 신읍동 활성화를 꿈꾸는 주민들이 과거의 분위기를 재현하고자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낭만이 있는 나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캘리그래피 및 아트키링 체험 ▲낭만아트 전시 및 포천막걸리 이야기 전시 ▲지역농산물 판매 ▲먹거리 판매 ▲벼룩시장(마홀장터 상인회 주관, 주민공모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신읍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위해 지역 주민과 상인을 중심으로 ‘신읍동 도시재생 축제추진단’을 구성하고, 여덟 차례에 걸쳐 축제를 추진하기 위한 회의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도시재생형 마을축제 사례인 ‘원주 우산동 하이볼 축제’를 견학해 주민주도의 축제를 경험했다.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해 이번 축제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읍동 주민협의체와 신읍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번 ‘낭만골목 페스티벌’을 통해 개관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7일 소흘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 방안을 찾았다. 지난 2009년에 준공된 소흘도서관은 송우리 도심지구 내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해 이용 인원에 비해 내부공간이 협소하고 건물 노후화로 이용자들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아, 총사업비 26억3천만원 중 국·도비 20억 원을 지원받아 연면적 1,985㎡,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리모델링 중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리모델링 공사 마무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 또한, ‘품격있는 인문도시 - 책 읽는 포천!’ 구현을 위해 더 큰 행복이 있는 시민 중심의 도서관을 만들겠다”면서 “공간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병행해 진행 중인 소흘도서관 별관 건립사업 추진 시 공사에 만전을 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시민의 쾌적한 독서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품격있는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군내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제16회 대한노인회 군내면분회 하계연찬회(한궁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계연찬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윤충식 경기도의회의원, 연제창 포천시의회부의장, 임종훈 포천시의회운영의원장, 조진숙 포천시의회의원,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이주석 지회장, 박광조 포천시노인대학 대학장, 이중효 문화재단대표이사, 남궁종 산림조합장, 김광열 포천농협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 한궁대회, 점심식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노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분들을 위해 포천시장, 포천시의장, 국회의원 상 등 10개의 표창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남궁은 노인회장은 “오늘 열린 연찬회는 천만 노인 시대를 준비하는 핵심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화된 경로당 운영을 위한 초석이 되는 자리다.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일선에서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해주시는 대한노인회 군내면분회를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면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삶
지난 17일 포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수형)은 선단동 저소득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냉장고 1대(160만 원 상당)를 회원들과 함께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종애)에서 물품 기탁식을 했다. 이번에 후원받은 물품은 어린 나이에 예기치 않은 출산을 한 미혼모 가정에 제공했다. 그동안 수입이 넉넉지 않아 각종 가전제품이 낡아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수형 포천라이온스 클럽회장은 "어려운 가정의 미혼모가 작은 희망의 씨앗을 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뜻하지 않은 깜짝 선물을 받은 A모 씨는 "용기와 희망을 품고 열심히 살아가겠다"며 "꼭 필요한 냉장고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서로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가운데서도 연신 냉장고를 만지면서 기뻐하는 모습에 참석자들은 가슴이 먹먹해 짐을 느낀다고 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어려운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한 마음과 행동으로 실천해 주시는 포천라이온스 회원께 진정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영북면 행정복지센터와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6일 꿀단지 마을 이달의 칭찬주민을 선정했다.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정기적으로 무료 급식과 도시락 등을 제공하는 영북면 소재 상가 '땡큐', '막내식당', '별미촌' 등 세 곳 업체에 꿀단지마을 기부천사 상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현했다.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들은 “저희와 함께 우리 마을의 취약계층 분들을 지원해주시는 상인분들에게 감사를 표시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부문화가 더 퍼져서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재두 면장은 “영북면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발 벗고 나서는 상인들의 모습에 감명받았고, 이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문화를 함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꿀단지 마을 이달의 칭찬주민 선정 행사는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의 지역 특색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영북면 주민 또는 상가를 선정해 상장을 수여한다.
내촌면 청소년 지도협의회(회장 이호규)는 지난 14일, 내촌면 소재 식품제조기업 마마쿡의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청소년 가구 대상 ‘희망가득 찬 가정방문’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가정방문사업은 여름방학 동안 보호자의 돌봄 부재와 학교 급식 중단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위해 기획했다. 지원 대상은 방학 중 급식지원사업에서 제외된 급식사각지대 학생들이며, 마른 반찬, 조림, 전, 김치류 등 반찬 제조업체 마마쿡에서 후원하는 찬이 지원되었다. 김진형 마마쿡 물류제조 본부장은 “반찬지원 사업은 보호자의 부재로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끼니 걱정 없이 즐겁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거리 소외계층에 대한 안전망 역할에 앞장서고 일상 속 기부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규 내촌면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방학기간 보살핌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학생들에게 알맞은 서비스 제공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시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했다.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도겸)는 오는 8월 26일 토요일 16시부터 가산면 경북중학교에서 ‘다(多)가치 가산면 소통과 문학의 맛난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산면 거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족, 가산면 주민이 함께 어울려서 서로의 문화를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며, 다(多)가치 소통하는 맛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계획이다. 행사를 위해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가산면행정복지센터 및 유관 단체들과 협업하여 ‘행사추진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자문위원회는 가산면장을 비롯하여 노인회장 등 주요 단체장 10명과 2명의 외국인 대표로 구성되었다. 1부 체험마당은 16시부터 18시까지 학생참여 작품 전시회, 다문화 전통의상 입기 및 전통 놀이, 음식 체험이 준비되며, 2부 본행사는 22시까지 국가별 의상 퍼레이드, 기념식, 장기자랑, 초청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가산면 소재 학교 댄스동아리 학생들의 춤과 외국인 전통 문화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포크댄스 동아리 공연 등이 펼쳐지며, 초청공연에는 전영록, 비니쌤 등이 출연해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가산면에 소재한 학교(경북중학교, 가산초등학교, 정교초등학교)
창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안문종, 민간위원장 김광환)는 지난 11일 폭염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에 여름나기 물품(선풍기)을 전달했다. 이날 여름나기 물품은 창수면 15개 리에 전달됐으며, 태풍 카눈으로 인해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진행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태풍으로 궂은 날씨속에서도 방문해 관심을 가져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창수면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광환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을 지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름나기 물품을 준비했다. 이번 나눔으로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이번 나눔행사를 준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창수면행정복지센터는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창수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종형, 민간위원장 이덕순)는 지난 9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소외계층 67가구에 쿨매트와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쿨매트와 쌀, 라면, 치약, 비누 등 12종의 다양한 식료품과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나눠주었다. 쿨매트와 생필품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생필품이 다 떨어져 갈 때마다 걱정이 드는데 이렇게 생필품 꾸러미를 주셔서 한동안 마음 편히 있을 수 있게 되었다.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덕순 민간위원장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를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쿨매트와 꾸러미를 준비하게 되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만나 얘기를 들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생필품 준비에 적극적으로 지원과 노력을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불세탁 서비스 사업, 추석맞이 이웃나눔 반찬꾸러미 나눔행사, 동절기 방한용품 지원사업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정회, 민간위원장 김순임)는 지난 8일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 50가구에 ‘사랑의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간식꾸러미’는 읍면동보장협의체 연합나눔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포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 한울베이커리에서 구운 빵으로 구성됐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방학 동안 혼자 끼니를 챙겨야 하는 아동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아 간식꾸러미를 준비했다.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이웃의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