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1일 저녁, 영북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원 재즈밴드(One Jazz Band)를 초청해 ‘귀로 듣는 애니메이션, 디즈니X지브리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발혔다. ‘귀로 듣는 애니메이션, 디즈니X지브리 음악회’는 시 승격 20주년과 영북도서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디즈니 스튜디오와 지브리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에서 만났던 친숙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재즈로 재해석했다. 이날 연주된 곡은 지브리의 대표작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마녀 배달부 키키’와 디즈니의 ‘알라딘’,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등 인기 애니메이션 OST로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 이영구 도서관정책과 과장은 “영북도서관의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독서·인문·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영북도서관에서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북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낙서대회’, ‘1020꼴라쥬’, ‘영북도서관 10주년 기념 대출행사’, 전래동화 인형극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래동화 인형극은 영북도서관 홈페이지(https: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정회, 민간위원장 김순임)는 지난 12일 네잎클로버 사업 ‘여름 김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김치 지원사업’은 2023년 제2차 포천시 희망곳간 배분사업으로 추진되는 네잎클로버 사업 중 하나로, 작년에 이어서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확대 진행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부담이 되던 중 김치를 지원받게 돼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분들께 여름 김치를 전달 할수 있어서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여름 김치 지원 사업을 추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 선단동위원회는 지난 13일, 선단초등학교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학교폭력예방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 선단동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선단파출소, 선단초등학교 교사 및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및 간식을 나눠주는 등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명이 바르게살기 선단동위원회 위원장은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에 대하여 알리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학교와 학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앞으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위기가구 지원 대상자에 대해 지원방안을 찾고 다양한 자원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2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에는 포천시청 희망복지팀,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회, 신읍동행복마을관리소 등 5기관 관계자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이 사례관리 대상자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지원 가능한 자원 정보를 공유하는 등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기 대상자의 지원 방안을 찾고 문제 해결을 위한 많은 논의가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지난 9월 13일 오전 화현면 행정복지센터 앞 운동장에서는 47번 국도를 끼고 있는 '4개면(내촌·일동·이동·화현) 이장협의회 체육대회(이하 체육대회)’가 화현면이장협의회(회장 이강인) 주관으로 개최됐다. 체육대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장, 임종훈·손세화·안애경·조진숙 포천시의회 의원, 채수정 포천시 이·통장연합회 회장, 정진철 내촌면장, 이윤행 일동면장, 임연식 이동면장, 임우상 화현면장, 4개면 이장, 부녀회원들과 노인회 회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김영숙 화현면이장협의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1부 족구 경기, 오재미 던지기 체육행사에 이어 2부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통해 이장단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졌다. 이날 수상자는 김재명(내촌), 곽희선(화현), 김홍진(일동), 윤경자(이동) 씨 등 4명이 포천시장 표창을, 최홍수(내촌), 송치섭(화현), 이희봉(일동), 박용묵(이동) 씨 등 4명이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을, 이종안(내촌), 이강건(화현), 양혜정(일동), 노종섭(이동) 씨 등 4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김완주(화현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선단동에 전입을 희망하는 대진대학교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은 학업과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전입신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포천시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알리는 사업이다. 선단동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대진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설치해 전입신고를 받고 다른 시·군에서 전입한 대진대학생에 대해 대학생 전입 지원금 신청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설치해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봉일, 공공위원장 최재두)는 지난 7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 4호점을 추진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는 영북면 내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4년부터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시행했으며, 2023년 포천시 희망곳간 배분사업(총사업비 900만 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주가환경개선사업으로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부 노인가구의 노후된 벽지와 장판, 조명, 현관문 등을 교체하고 누수된 지붕을 보수했다. 김봉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신 자일1리 이장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영북면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및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16일 17시부터 22시까지 영북면 운천리 (구)운천터미널광장 일원에서 2023 제7회 파머스 플리마켓 ‘구름내마을 야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북면 지역주민 및 상인, 지역공동체가 함께해 지역 내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밝고 즐거운 밤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름내마을 야시장’은 상인, 지역공동체, 다문화, 장애인단체 등 14개 팀이 참여해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고, 태권도 격파, 밀리터리 체험, 야광 팔찌 만들기 체험 등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및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상권활성화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영북면 도시재생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3 제7회 파머스 플리마켓 ‘구름내마을 야시장’의 판매수익은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며, 현재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중심으로 주민들과 힘을 합쳐 함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통일대삼거리부터 동남중고교앞사거리까지에서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소흘읍축제추진위원회, (사)경기도외국인가족협회, 경기북부보훈지청이 함께 주관하며, 포천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기존에 개최해오던 노고산성 축제를 발전시켜 소흘읍 주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었다. 소흘읍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과거와 다르게 외국인 주민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만들고자 했다. 앞으로 축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도로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보니 행사 전날인 16일 10시부터 도로가 통제돼 주민들과 주변 상가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하고, 교통통제 구간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로 인해 도로에 행사장 부스 40여 개와 무대를 설치하는 관계로 오는 16일 10시부터 17일 자정까지 도로를 통제할 예정이며, 통제 구간은 통일대삼거리를 지나 동남중고교앞 사거리까지다. 또한, 축제 당일인 17일은 오후 1시부터 체험부스 및 세계음식 부스 운영, 지역가수 공
소흘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근자)는 지난 11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헌옷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옷 모으기 행사는 소흘읍 각 마을 부녀회장 22명이 가정과 마을에서 사용하지 않는 헌옷, 이불, 신발 등 110kg을 수거해 진행됐다. 또한, 수거한 헌옷들은 헌옷수거업체에 판매할 예정이며, 얻은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근자 소흘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헌옷 모으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장님들께 모두 감사드리며, 헌옷 모으기 행사를 통해 자원 재활용에 앞장서고 취약계층 지원기금도 마련하게 돼 기쁘다. 항상 소흘읍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소흘읍을 향한 애정과 열정으로 많은 활동을 함께해주시는 소흘읍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수거한 헌옷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새마을부녀회는 2023년 추석 명절을 맞아 홀몸어르신들에게 드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화재 피해를 입은 화현면의 위기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은 화현면행정복지센터와 화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모니터링으로 지난 7월 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상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를 살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 기부를 통해 보일러 및 관련 전기시설을 수리했다. 오경호 화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제 여름이 끝나고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했는데,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보일러를 수리해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임우상 화현면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위기가구에 따뜻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사회복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군내면 60년생 이장들이 추석명절 이장상여금 금 120만 원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내면 60년생 쥐띠 이장들(용정2리장 김영환, 용정3리장 이제돈, 유교2리장 김종원, 직두3리장 이강호)은 포천시 조례에 따라 지원되는 추석명절 이장상여금 전부를 명절에 소외되고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기부했다. 이제돈 용정3리 이장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고 더하고 싶어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평소 마을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시는 마을 이장들께서 명절을 맞이해 온정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며, 후원해주신 기부금은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일동면(면장 이윤행)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지난 12일 위기 가구의 복합적 문제에 대해 효과적인 사례 개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일동면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가족센터,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일동중학교, 복지정책과(생활보장팀, 희망복지팀)등 14명의 민·관 실무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대상자 가구의 어려움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월 1차 통합사례회의에서 선정된 '한부모(다문화) 가정'을 돕는 문제에 대해 토론했다. 민·관 실무 담당자들은 현재 이 가정은 어머니가 자녀를 성장 연령에 맞게 돌보지 않고 있고, 또 자녀 혼자의 힘으로는 개선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최종 판단했다. 그래서 각 기관별로 적절한 서비스 개입 방향 및 서로의 역할에 대해 2차 논의를 했고, 이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관되고 지속 가능한 방법을 제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우리 지역의 위기 가정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각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방안 제시로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6일 군내면 유교리 소재 농가에서 벼베기 행사를 진행했다. 벼베기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안광호 군내면장, 박윤경 농협 시지부장, 김창길 가산농협 조합장, 정운하 포천농협 상임이사, 김종원 유교2리 이장, 정양교 노인회장, 김영자 부녀회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확한 벼품종은 추석 햅쌀용 ‘진옥’으로 밥맛이 우수하고 쌀알이 맑다는 특징이 있으며, 지난 5월 3일 모내기해 126일 만에 수확했다. 수확된 벼는 건조와 도정 과정을 거친 후 4㎏, 10㎏ 단위로 포장돼 한가위 소비자의 밥상을 책임질 햅쌀로 변신하게 된다. 수확 농가는 “올해 폭우와 폭염, 태풍까지 겹쳤는데도 다행히 큰 피해 없이 안정적으로 수확을 하게 됐다”며, “포천에서 생산된 미질 좋고 밥맛 좋은 포천쌀을 추석 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 무더위와 긴 장마를 이겨내고 결실을 거둔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품질 포천쌀이 지속적으로 생산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안정적인 식량작물 재배환경 조성을 위해 신품종 벼 지역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9월 4일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팀과 연계해 창수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무료 의료봉사는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및 간호인력, 행정인력 등 9명과 포천시 보건소 관계자와의 협업을 통하여 의료서비스가 꼭 필요한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대상자를 선정하여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체크 및 엑스레이 촬영 등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결과에 따른 전문의 상담 및 약 처방도 진행되었다. 이종규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의료취약 지역에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서울아산병원 관계자 및 봉사활동에 필요한 장소 제공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창수면장 및 창수면 직원들께도 감사함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 취약지역에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포천시 의료취약 주민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