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9월 4일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팀과 연계해 창수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무료 의료봉사는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및 간호인력, 행정인력 등 9명과 포천시 보건소 관계자와의 협업을 통하여 의료서비스가 꼭 필요한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대상자를 선정하여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체크 및 엑스레이 촬영 등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결과에 따른 전문의 상담 및 약 처방도 진행되었다. 이종규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의료취약 지역에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서울아산병원 관계자 및 봉사활동에 필요한 장소 제공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창수면장 및 창수면 직원들께도 감사함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 취약지역에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포천시 의료취약 주민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8월 한 달간 포천시 소흘도서관에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는 원화 전시(코튼 캔디 캔디 뿅뿅/하선정) 및 하루 한 문단 필사 프로그램을, 오프라인으로는 나만의 퍼스널 컬러 찾기 강연 및 북큐레이션 전시, 알쏭달쏭 독서퀴즈, 행운의 뽑기 대출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책을 읽고, 필사를 하면서 내가 가진 고민도 같이 정리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도서관에서 운영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소흘도서관 홈페이지나 도서관운영1팀(031-538-3952)으로 전화하면 된다.
영중면 주민자치회(회장 최호식)는 지난 2일 영중면 양문로2길 19 일대에 아름다운 마을 화단을 조성했다. 영중면 아름다운 마을 화단 조성은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에 공모, 선정돼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경관 개선을 위해 진행했다. 이날 아름다운 마을 화단 조성에는 최호식 주민자치회장, 조대룡 영중면장을 비롯한 지역 유관단체, 지역 주민들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최호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아름다운 마을 화단 조성에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주민이 스스로 지방자치의 중심이 된다’라는 주민자치의 이름에 걸맞게 영중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아름다운 마을 화단 조성에 함께해주신 영중면 주민자치회와 유관단체, 영중면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중면이 더욱 아름답고 살기좋은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중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화단 조성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내 생활 환경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다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안광호, 민간위원장 차요한)는 지난 31일 2023년 제4회 정례회의 및 네잎클로버 사업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는 안광호 공공위원장, 차요한 민간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과 윤충식 경기도의회 도의원이 함께해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면정 홍보, 자체 안건 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의를 마친 후 2023년 포천시 네잎클로버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10가구에게 계절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차요한 민간위원장은 “먼저 본업이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이번 제4회 정례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광호 공공위원장은 “우리 면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해 군내면 복지 증진에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소흘읍 고모 3리(이장 전영식)가 마을 단위로는 전국 처음으로 첫째아 100만 원 출산축하금과 매월 10만 원씩 1년간 양육비를 지급한다. 축하금, 양육비는 마을 기금에서 충당하기로 마을 임원 회의에서 결정했다. 지급대상은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으로 출생아와 동일 세대이어야 한다. 포천시도 2021년부터 첫째아 100만 원, 둘째아 300만 원, 셋째아 500만 원, 넷째아 1,000만 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고모 3리는 아늑한 죽엽산(624m)과 노고산성(380m) 아래 고모호수를 품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 180여 가구 305명이 살고 있다. 전원주택에서 노후생활하는 주민도 60여 가구에 달한다. 하지만 고모 3리 마을의 급속한 고령화 문제에 마을회와 상가 번영회(회장 박덕준)는 깊은 고민을 했다. 지가 상승으로 거주하고 싶은 젊은이들이 경제적으로 생활하기 어렵다는 점도 인식을 같이했다. 고령화와 청년 미이주의 2가지 문제점이 해결의 접점을 찾을 수 있다는데 착안했다. 마을 주택은 거주 공간이 충분한데 어르신들만 거주하고 있다. 우선 자식들이라도 마을에 들어와 살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 보자고 마을 주민들과 뜻을 모았다. 그래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9월 2일 소흘읍 태봉마을에서 ‘제2회 행복한 태봉마을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번개 놀이터’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행복한 태봉마을 평생학습축제’는 올해 ‘행복한 태봉마을, 평생학습으로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태봉마을 행복위원회에서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신나는 분필놀이’와 ‘나만의 유리컵 만들기’, 주민들이 함께하는 ‘실천나무 바람개비 만들기’, ‘물물교환 나눔장터’, ‘우리 마을 짱과 대결, 동대표・이장을 이겨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있다. 또한, 평생학습홍보,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준비돼있어, 일상 속 공간에서 평생학습의 가치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눌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기남 태봉마을 행복위원회 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행복한 태봉마을 평생학습축제’를 진행해 일상생활에서 평생학습의 가치를 나누고 싶었다.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평생학습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촌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청음공방과 함께 관내 주거취약계층 5가구에 4단 서랍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가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내촌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새롭게 발굴된 주거취약계층 5가구에게 가구를 후원됐으며, 청음공방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해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진수 청음공방 원장은 “내촌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이 있다면, 나눔활동을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청음공방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사례들이 모여 사회에 귀감이 되는 내촌면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나눔문화를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음공방은 2000년에 개원한 청각장애인 직업재활 사회복지법인으로, 지난 2020년부터 관내 복지취약계층에게 직접 생산한 서랍장을 매년 5개 이상 후원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포천시 영중면(면장 조대룡)은 지난 30일 영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3.8선 평화와 힐링 페스티벌’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원회 발족식에는 페스티벌 주관단체인 영중면 사격장대책위의 박선철 위원장을 비롯한 조대룡 영중면장 등 페스티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했다. 3.8선 평화와 힐링 페스티벌은 영평사격장 주변 지역주민들의 사격으로 인한 소음피해의 희생을 위로하고, 마을대항 콩쿨대회 및 초청가수 공연을 통한 치유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평화와 힐링 페스티벌은 지난 30일 페스티벌 추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초 포천시의회 예산결산특위 의결승인을 거쳐 입찰의뢰와 용역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중 마을별 예선전을 거쳐 오는 11월 4일 영중면행정복지센터 미이소 광장에서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박선철 사격장대책위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영평사격장으로 인해 피해받은 영중면민을 위로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성공적인 페스티벌을 위해 영중면 기관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페스티벌 추진위원회에 참석해주신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
영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호)는 지난 30일 영중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8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선호 새마을부녀회장 등 각 리 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부녀회 정례회의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고 새마을부녀회의 하반기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선호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3일 예천군 수해현장에 우리 영중면 대표로 참석하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하반기에 많은 봉사활동이 예정돼 있으니 건강에 유의해서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영중면의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새마을부녀회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는 지난 2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신 이동면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참이맛감자탕(대표 안광섭)과 외식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이맛감자탕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뼈해장국을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은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냈다. 행사의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 외출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나와서 맛있는 밥도 먹고 친구도 만나니 너무 좋다.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준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와 참이맛감자탕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광섭 참이맛감자탕 대표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잘 마치셨다니 너무 다행이다. 어르신들께 식사대접의 기회를 만들어준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참이맛감자탕은 지난 2018년부터 재능기부 ‘포천다솜이’로 활동하면서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식사를 준비해 제공하고 있다. 재능기부 후원 및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은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031)534-516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영중면 주민자치회(회장 최호식)는 지난 29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 제12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참가해 노력상을 수상하고 사업비 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 주관으로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각 시·군별 대표 30개팀이 참가했다. 포천시는 영중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영중 색소폰팀이 대표로 참가했다. 최호식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친 영중 색소폰팀에게 감사드리며, 오늘의 이 자리가 이웃과 함께 주민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또한, 이번 행사가 시민화합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열띤 경연을 보여준 영중 색소폰팀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경연대회가 주민자치센터 간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왕성한 주민자치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가산면 경북중학교에서 ‘2023년 다(多)가치 가산면 소통과 문학의 맛난 축제!’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도겸)가 주최 주관해 가산면 거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족, 가산면 주민이 함께 어울려 화합하는 축제의 자리로 만들었다. 1부 행사는 전통놀이, 다문화 전통의상 체험 및 음식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국가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2부 본행사는 행사 당일 18시부터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국가별 퍼레이드, 기념식 및 다문화 전통 문화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포크댄스 동아리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이어진 초청공연에는 전영록, 비니쌤, 최서아가 출연해 흥을 올린 뒤 DJ공연으로 열기를 더했으며 모두가 하나돼 손을 잡고 행사장을 도는 화합의 세레머니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김도겸 가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다문화, 외국인 근로자, 가산면 주민 모두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자리였다.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고 늦은 시간까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가 성숙한 다문화 도시답게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6개 기관 실무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회의에는 가산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주관으로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 등 6개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 일상생활의 회복지원, 생활환경의 개선방안, 대상자의 신체적·정신적 질환 관리방법 등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효과적인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사례관리 대상자의 지원체계를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지만 한계점이 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유관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소흘읍 기업인협의회(회장 곽동재)는 지난 25일 이동교 2리 소재 화재 피해 기업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격려금 전달식에는 곽동재 기업인협의회 회장, 강효진 소흘읍장 및 윤흥진 이동교2리 이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화재 피해 기업인 송림이엔에프(대표 신승일)에 직접 방문해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곽동재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화재가 발생해 상심이 크겠지만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작게 나마 성의를 모아 격려금을 전달하게 됐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승일 송림이엔에프 대표는 “무심히 지나갈 수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격려금까지 모아 방문 주신 기업인협의회 회원들 및 소흘읍장님께 감사하다. 보내주신 위로와 격려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화재 이후 마음고생 했을 신승일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을 작게나마 위로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 또한, 손수 격려금을 모금해 전달해주신 소흘읍 기업인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그 마음을 이어받아 헌신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는 소흘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소흘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협의회장 이진형, 부녀회장 김근자)는 지난 27일 소흘읍 이동교리 소재 농지에 휴경지 경작 사업으로 무, 배추 심기를 완료했다. 소흘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들은 지난 일주일 동안 4차례 모여 상반기 재배했던 옥수수밭을 정리한 후 무를 파종한 뒤 배추 모종을 심었다. 또한, 재배한 무와 배추는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재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진형 협의회장은 “이번 주 무, 배추를 심느라 여러 차례 함께해주신 회원분들께 모두 감사드린다. 올해 무, 배추 농사도 잘 마무리해서 많은분들께 맛있고 싱싱한 김치를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이른 아침뿐 아니라 주말에도 모여서 수고해주신 소흘읍 남녀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새마을회와 함께 헌신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는 소흘읍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명절맞이 떡 나누기, 희망나눔을 위한 헌옷 수거 행사, 깨끗한 환경을 위한 새마을대청소 등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