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 이하 포천시 꿈드림)는 지난 4월 6일 검정고시 수험장을 찾아 합격을 응원했다. 이날 포천시 꿈드림은 실무자 및 학습 멘토단도 함께 2024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수험장을 찾아 포천시 꿈드림을 이용하는 38명의 학교밖 청소년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마음을 담은 점심 도시락과 필기도구 세트 등을 전달하면서 합격을 응원했다. 포천시 꿈드림은 지난 1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학습멘토단을 운영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등 검정고시 대비반을 구성해 교재, 인터넷 강의 수강권 등을 지원했다. 김현경 센터장은 “검정고시 합격을 목표로 달려온 청소년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및 자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청소년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건강검진, 급식지원, 기초소양교육, 자립지원, 복지상담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은 포천시 꿈드림(☎031-532-7942)으로 문의하거나 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 3월 30일 4학년부터 6학년까지 관내 초등학생 총 25명을 대상으로 ‘수학과 함께 떠나는 우주탐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학과 함께 떠나는 우주탐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수학과 과학에 대해 쉽게 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수학을 통해 우주와 천문을 경험해 신기했다. 평소 어렵고 복잡하다고 느껴졌던 수학이 실제로는 우주를 탐험하는데 어떻게 적용되는지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수학과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수학과 과학 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올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 체험과 체육 신체활동을 주제로 한 토요프로그램을 총 6회 운영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월 28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자료관리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포천시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이날 포천시는 시민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지역 내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투표로 선정된 10권의 도서 중 5권을 포천시 도서관자료관리심의회를 거쳐 ‘2024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했다. 포천시가 선정한 올해의 책은 ▲일반도서 부문 최은영 작가의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 청소년도서 부문 이꽃님 작가의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아동도서(초등고) 부문 신은영 작가의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아동도서(초등저) 부문 최숙희 작가의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 ▲포천작가도서 부문 고은지 작가의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 등이다. 선정된 5권의 도서는 올해 ▲시민독서릴레이 ▲북 콘서트 ▲전국 독후감 공모전 등 올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주제 도서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책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책 읽는 문화가 일상에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포천시 올해의 책과 함께하는 연계 프로그램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의
포천시는 4월 2일 금현4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2월 9일까지 총 30여 개소 경로당에서 은빛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은빛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관내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노인 평생교육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해 왔다. 작년에는 2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각 8회기의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또한, 포천시는 올해 은빛 아카데미 운영 경로당을 30개소, 각 경로당의 프로그램 운영 횟수를 12회로 늘려 더 많은 경로당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건강체조, 토탈공예, 실버놀이, 책놀이, 포천학 등 기본 프로그램에 이어 정신건강, 모바일 교육 안전 교육 등 선택 프로그램을 신설해 어르신의 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은빛 아카데미가 경로당에 활기를 불어넣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은빛 아카데미와 더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4월부터는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마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평생학습마을은 대진대학교 휴먼케어평생교육학과 송성숙 교수를 중심으로 학습 도우미(코디네이터)를 마을별로 배치해 전문적인 프로그램 기획과 체계적인 운영을 돕는 마을공동체 조성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시정 방향인 품격있는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4개 마을이 협업으로 ‘마을이 그린 인문달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권 내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며, “학습마을 공동체가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평생학습마을 사업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에서 운영중인 평생학습마을은 총 9개소로, ▲신북면 신평3리 장자마을 ▲화현면 화현5리 마을 ▲이동면 도리돌 마을 ▲관인면 탄동1리 마을 ▲영북면 산정리 마을 ▲송우9리 태봉마을 ▲수입1리 호박마을 ▲관인면 초과2리 마을 ▲화현면 명덕1리 마을 등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 은 지난 4월 1일부터 4개 초등학교에서 아침돌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침돌봄 사업은 학부모 양육 부담 경감, 맞벌이 가정 자녀의 조기 등교 후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되었다. 올해 포천의 아침돌봄 운영교는 4개교로 선단초(1학급), 이곡초(1학급), 태봉초(2학급), 포천초(1학급)로 지원청에서 위탁한 기관에서 운영이 된다. 아침돌봄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아침돌봄을 신청한 학생들은 수업 시작 전까지 보육전담사의 돌봄 프로그램과 간식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포천교육지원청은 아침돌봄 사업 첫날 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침돌봄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월 28일 오후 7시 포천 아트밸리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교육의 일환으로 개최한 '2024년 제1회 박물관 콘서트'를 성료했다. 이번 2024년 제1회 박물관 콘서트는 ‘음악과 함께하는 이지상 작가의 포천 이야기’를 제목으로 이지상 작가가 포천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포크기타 연주와 노래 등 공연을 더해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했다. 포천 출신 싱어송라이터이자 전 성공회대 외래교수인 이지상 작가는 '대한민국 도슨트 13-포천', '사람을 노래하다' 등의 도서를 집필했으며, 강연을 통해 포천의 주요 관광지인 ‘화강암으로 빚어 놓은 거대한 예술 골짜기 포천아트밸리’에 대한 이야기와 ‘면암 최익현’의 마지막 상소, ‘포천막걸리’ 이야기를 이지상 작가만의 상상력을 더해 풀어냈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과 박물관 건립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강연자를 초청해 박물관 콘서트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3월 26일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한탄강 JC팜(대표 최영길)에서 1천만 원, ㈜퓨전캐스팅(대표 안명환)에서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한탄강 JC팜 최영길 대표는 “8년간 몸담았던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장에서 퇴임할 때 한돈 농가 회원분들께서 마음을 담아 주신 황금열쇠가 있다. 여기에 개인적인 금액을 더 보태 뜻 깊은 곳에 사용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기탁한 장학금이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탄강 JC팜(대표 최영길)은 매년 소외계층, 지역 행사 등에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한 ㈜퓨전캐스팅은 “기탁한 장학금이 학생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동면 소재 ㈜퓨전캐스팅(대표 안명환)은 조경 및 도로안전 시설물 등을 생산하는 우수벤처기업으로 지역인재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지난 2019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
소흘읍에 위치한 동남고등학교(교장 김애주)는 지난 3월 22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금쪽같은 대입 이야기’라는 주제로 본교 및 지역사회 학부모들을 대상으로‘2024 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행사를 개최하였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도 불구하고 103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하였다. 설명회는 ‘2025 대입 전형의 이해와 대비(1부)’, ‘2025 대입 전형을 위한 동남고등학교의 입시전략(2부)’이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특히, 2025년 대입 전형에 관한 설명회임에도 불구하고 1학년 자녀가 있는 학부모들도 많이 참여하였고, 2025년 대입을 피부로 느끼는 2,3학년 학부모들의 참여도 또한 꽤 높은 편이었다. 1부 설명회에서는 변화하는 대입 수시입학과 정시 전형에 대해 연세대, 경희대, 덕성여대 교사 자문위원이신 강사님을 모시고, 실제 농어촌 지역의 학생들이 대입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어떤 노력과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강연이 주를 이루었다. 또한, 2부 설명회에서는 동남고등학교 진로진학 부장 교사의 구체적인 맞춤형 입시전략에 관한 내용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님들의 이해를 도모하였다. 대입 설명회에 참석한 한 1학년 학부모(여, 45세)는 “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포천시지부(이하 포천문인협회, 서영석 회장)가 주관하고 포천시와 포천시의회, 포천예총, 포천신협이 후원하는 '2024 제21기 포천문예대학'이 26일 신읍동 포천신협 3층 회의실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로 21기 신입생을 모집한 역사와 전통의 포천문예대학은 포천시의 '작가 등용문'으로 시인, 수필가, 소설가 등 작가가 되고 싶은 포천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이날 포천문예대학 개강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도의원, 황의출 포천예총회장,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해 40여 명의 미래 작가 지망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해 주었다. 특히 백영현 포천시장은 교육 장소가 복잡한 시내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어 주차가 힘들고, 강의실도 수업하기에 비좁은 것을 보고 즉석에서 강의실을 옮겨주기로 약속했고, 때마침 함께 자리했던 남궁종 산림조합장이 포천시 어룡동에 있는 주차 공간이 충분한 산림조합 유통센터에 넓은 강의실을 마련하기로 약속해 포천문인협회 관계자들과 수강생들의 열렬한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포천문예대학 수업은 4월 2일 첫 특강 수업을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매주 1회에 2시간씩 15주 동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지난 3월 25일 포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에 반하고, 교육에 담다’라는 주제로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지역자원-교육과정 매칭 교육박람회 추진을 위해 포천시 공동체 운영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포천 지역 공동체 55개 단체의 운영자 70여 명이 저녁 7시부터 모여 지역 연계 교육활동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포천 선생님을 위한 첫 교육박람회 추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으로 포천빛깔나는 학교교육과정의 내실화 지원에 중점을 두고자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시에서 함께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은 포천의 다양한 지역 공동체 이야기 나눔을 시작으로 2024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안내를 통한 포천빛깔나는 학교교육과정 내실화 지원 노력, 지역자원-교육과정 매칭 교육박람회 안내 및 추진 방안 협의 등으로 운영했다. 특히 지역자원-교육과정 연계 교육자료집의 형태로 개발하여 학교 현장에 보급하는 그간의 방식이 아니라, 올해는 자료집의 텍스트 한계에서 벗어나 지역 공동체를 운영하시는 대표자와 선생님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 교육과정과 수업에 연계할 수 있는 매칭의 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3월 18일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신형순)에서 1천만 원, ㈜GS포천그린에너지 임직원 일동이 188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는 관내 한돈 농가의 권익을 보호하고 한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 등에 1천7백만 원 상당 1,700kg의 돼지고기를 기탁하는 등 매년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신형순 지부장은 “포천의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S포천그린에너지는 집단에너지를 공급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외계층 돕기, 육영사업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직원 일동을 대표해 기탁식에 참석한 김경일 본부장은 “포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직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으로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2023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성과를 기반으로 경기도교육청 공모에 참여해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선정으로 포천교육이 디지털 중심지(Digital Core)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천교육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미래형 에듀테크 교수학습을 실현하고 하이러닝, AI 교육 등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내실화하는 디지털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미래로 나아가는 포천 5DC’디지털 프로젝트는 디지털 인식(Digital Cognition)을 개선하고 지자체 교육 공동체의 디지털 역량(Digital Competence)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유관 기관 디지털 협력(Digital Collaboration) 체제를 구축해 지역민 모두가 디지털 동반자(Digital Companion)가 되어 디지털 공동체(Digital Community)로 거듭나는 포천교육청의 디지털 선도지구 추진 방향이다. 김재진 교육장은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선정은 교사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의 디지털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월 15일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의 일환으로 포천소방서에서 주관하는 ‘포천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서 환자의 의식 확인, 119 상황 통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시 등 전반적인 과정을 심사했다. 청소년들은 총 8명이 2개 팀을 구성해 대회에 나섰다. 평일과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해 대회를 준비했으며, 그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오는 4월 경기북부에서 주관하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참여 청소년 중 한명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명 존중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한국119청소년단은 지난 2
포천시는 지난 3월 15일 청소년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 검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고회는 청소년 재단을 설립해 미래 사회의 역군인 청소년을 보호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청소년 대표 등 1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계획의 적정성 등 의견조사 분석에 대한 연구의 결과를 청취했다. 주요 내용은 포천시민 현황조사 등의 결과를 반영한 포천시에 맞는 재단 사업, 현황조사, 재단 기본방향, 운영전략 등이다. 청소년재단 설립과 관련된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 설립계획의 적정성,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 재단의 역할과 유관기관과의 관계 등 조직규모와 사업의 범위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했다. 연구 검토 결과, 정책적, 법률적 타당성 차원에서 청소년 재단 설립이 매우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한 가이드 라인을 충족하며, 현재 포천시에서 고유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재단과도 업무가 중복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중·고교 교사, 주민, 학생 등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재단 설립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8%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경기연구원은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