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2023년 경기도 시군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시군 농업인대학 운영평가는 우수 교육 기관을 선정해 교육의 성과를 창출하고 교육 추진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평가는 1차 시군 자체평가(80%), 2차 도원 역량평가(20%), 3차 발표경진 등을 통해 이뤄진다.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탐구하는 지성, 창조하는 노력, 도약하는 농업이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지난 2005년 5월 설립 이후로 지난해 농업대학 19기까지 1,5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와 함께 농업관련 전문 과정 교육, 포천 특화 작목에 대한 전문 과정 등 내실있는 교육을 운영해 이번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05년 설립된 이래 올해 농업대학 20기까지 운영할 정도로 인기있고 내실있는 과정을 운영해왔으며, 1,575명의 졸업생은 포천의 농업을 이끌어가기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전문적인 농업인 대학을 운영해 포천의 농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꿈터’는 지난 1월 18일 소흘읍 영화관에서 포천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포천라이온스클럽과 연계해 진행한 이번 영화 관람은 ‘아름드리’, ‘꿈터’ 중학교 1~3학년 8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제354-H(경기북부)지구에 속한 포천라이온스클럽은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영화 관람을 선물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 생활을 독려했다. 자리에 함께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영화관람을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영화를 관람하게 해주신 포천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실시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포천시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 다양한 공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국가정책사업이다. [ 포천좋은신문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1월 2일 포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회장 이동윤)에서 3백6십여만 원을, 대한산란계협회 포천지부(지부장 박승권)에서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천환경농업대학 이동윤 총동문회장은 “농업기술 전문교육 등 시에서 지원받은 혜택을 다시 환원하고자 회원들이 모은 기부금과 농축산물 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꿈을 위해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한산란계협회 박승권 포천지부장은 “사료값 폭등으로 인해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포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자 회원 농가들이 매년 뜻을 모으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인재 양성의 후원자로서 꾸준하게 지역교육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장학금은 기탁하신 분들의 뜻에 맞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환경농업대학은 농업환경 다변화에 따라 체계적이고 폭넓은 교육을 통해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농업인재 육성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으로, 18기까지 1,225명
포천시는 지난 12월 18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나의 삶이 문화가 되는 도시 포천, 인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인문도시자문위원회 위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인문도시자문위원회 위촉식, 2부 인문도시 지원사업 협약식과 시민참여 인문 포럼 등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포천시 최초의 주민발안 조례인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조례'가 지난 12월 15일 포천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인문도시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2부 행사는 경기북부 최초로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인문도시 지원사업 선정으로 지역 내 인문자산 발굴 및 생활인문 확산을 위한 포천시와 대진대학교 간 업무협약 체결로 시작됐으며, 이번 포럼의 좌장인 김종래 대진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나의 삶이 문화가 되는 도시 포천, 인문 포럼’을 시작했다. 이후 4개 분야 ▲ 도시건축(홍경구 단국대학교 교수) ▲ 평생교육(송성숙 대진대학교 교수) ▲ 관광(김영호 호원대학교 교수) ▲ 문화예술(안태호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 등 4개 주제를 발표한 후 주제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주제토론 및 질의응답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시민대표로 함께해 인문포럼을
포천시는 지난 12월 6일 포천시청 신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김경일의 심리학으로 만나는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한층 개선된 시설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증축된 신청사 대회의실을 활용해 개최됐다. 포천시민 3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 기타와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이는 작은 음악회와 함께 ‘행복을 완성해 나가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김경일 교수의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이 진행된 이후에는 질의응답 코너가 진행됐다. 질의응답 코너는 사전에 시민으로부터 접수된 질문을 백영현 포천시장이 대신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교수는 다양한 질문에 대해 ‘빠르게 변하는 세상, 적절한 대처법’, ‘슬기로운 거절의 기술’, ‘현명한 꼰대 생활 꿀팁’, ‘좋은 어른 되는 법’ 등 뭉클해지는 답변을 이어나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앞으로도 인문을 통해 포천시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더 많은 배움의 기회, 더 큰 행복의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소통과 신뢰로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해 품격있는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지난 12월 5일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포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료식에서는 2023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을 수료한 영재 학생 54명과 학부모 및 영재 지도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재교육원은 5개의 학급(초등학교 3학년 1학급, 초등학교 4학년 1학급, 초등학교 5학년 1학급, 초등학교 6학년 1학급, 중학교 1~3학년 1학급)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에서는 지난 일 년 동안의 영재교육원 활동에 대한 운영 보고와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교육과장 인사말, 학생 및 지도교사 소감 발표와 기념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2023학년도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을 수료한 6학년 학생은 “최근 논쟁거리가 되었던 기후환경과 관련하여 스스로 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탐구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태정원 교육과장은 "지난 1년여간 열심히 노력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영재교육원은 미래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AI와 에듀테크, 인성교육 등 다양한 내용이 담긴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영재교육원이 포천 학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 은 12월 4일~6일까지 3일간 포천미래교육센터, 영중중학교, 포천중학교에서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꿈꾸는 수업과 평가’를 주제로 포천 수업나눔한마당 '포천 수업하늬'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상반기 포천 수업나눔한마당을 통해 에듀테크활용 수업나눔이 진행됐다. 하반기 수업나눔에서는 이를 연계하여 130여 명의 교사가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과 평가의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공유하는 혁신적 수업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포천 수업하늬'는 12월 4일 포천미래교육센터에서 수학, 영어 교과를 시작으로, 12월 5일 영중중학교에서 국어, 과학, 기술·가정, 제2외국어 교과, 12월 6일 미래형교과서, 도서관활용수업, 논술형평가에 대한 온라인 수업나눔이 이루어진다. 특히 수행평가를 활용한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방안, 게임을 활용한 수행평가 등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수업나눔 모범 사례로 공유된 내용을 자료집으로 제작해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중학교 교사는 “디지털 활용 영어수업과 평가 방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좋았고, 일회성 행사가 아닌 교과연구회와 멘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는 오는 12월 16일 17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3 포천문화관광재단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천문화관광재단에서 처음 선보이는 ‘2023 포천문화관광재단 송년음악회’가 열린다. 장르별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초청해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다가오는 새해를 위해 색다른 송년 공연을 선물하고자 마련했다. 송년음악회는 관록 있는 뮤지컬 배우 이건명의 진행으로 뮤지컬 배우 카이, 테너 존노, 기타리스트 장하은, 팝페라 앙상블 페르 셈프레, JK재즈밴드 등이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배우 카이는 클래식 엘리트로서 뮤지컬 ▲벤허 ▲몬테크리스토 ▲엑스칼리버 ▲팬텀 ▲지킬앤하이드 등 대형 뮤지컬 작품의 주연을 맡으며 탄탄한 노래 실력과 몰입도 높은 연기로 많은 팬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팬텀싱어2 준우승 ‘라비더스’ 멤버로 주목받은 테너 존노는 음악 천재라는 감탄사를 자아냈던 감미로운 보이스를 선보인다. 클래식 아티스트로 대중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그의 아름답고 섬세한 표현력을 관람할 수 있다. 기타리스트 장하은은 2021년 JTBC ‘슈퍼밴드2’ 결승에 진출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앞서 카네기 홀에서 열린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11월 30일 관내 유·초·중·고 원감 및 교감의 학교 운영 역량을 강화 하기 위한 2023 하반기 교(원)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학년도 각 학교에서 운영한 다양한 교육정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4학년도 학교운영계획서를 준비하기 위한 교감의 업무별 전달 연수로 구성하였으며 각 학교의 관리자들이 MZ세대 교사들과 소통하기 위한 자존감 높이는 대화법 강의를 시작으로 학교 운영 사례 나눔을 위한 분임 토의 및 교육과정, 학생 생활지도 방법 및 사례 나눔, 인사 규정 등의 연수로 진행하였다. 포천교육지원청은 관내 52개의 유・초・중・고등학교 원감 및 교감을 대상으로 지구별로 7개의 지구장학을 운영하여 학교 규모별 현안에 따른 의견 공유와 사례 등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규정 안내 등 학교의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연중 필수 직무연수를 15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김재진 교육장은 “우수한 학교 운영 사례 및 포천교육의 비전 나눔을 통해 학교의 관리자들이 운영 역량을 키우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배움, 따뜻한 동행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천시는 오는 12월 2일 14시 포천시 영북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23년 송년 특강 ‘유승진 웹툰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유승진 작가는 네이버웹툰 등에서 ▲포천(抱天) ▲한섬세대 ▲오성×한음 등 다양한 역사 웹툰을 연재한 웹툰 작가로 역사 웹툰을 그려낸 인기작을 다수 집필했다. ‘유승진 웹툰 작가와의 만남’은 유승진 작가의 역사 웹툰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포천과의 인연, 한양역사가 아닌 향토역사를 웹툰으로 그린 이유, 향토역사의 위기 및 지방소멸에 관한 이야기 등 웹툰과 향토역사를 어우르는 흥미로운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는 영북도서관에 방문해문화 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은 영북도서관은 웹툰 특성화 도서관이다. 일반자료실 및 어린이자료실에 위치한 별도의 특성화 서가에서 다양한 웹툰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12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영북도서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지난 11월 28일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의 운영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 교육 대전환의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하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2023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포천교육지원청이 최종 선정되어 ‘미래를 여는 포천 4DC’의 비전을 가지고 디지털 프로젝트를 운영해왔다. '미래를 여는 포천 4DC'는 디지털 인식(Digital Cognition) 개선 마련, 디지털 협력(Digital Collaboration) 체제 구축, 디지털 역량(Digital Competence) 지원, 디지털 동반자(Digital Companion) 확대로 포천의 디지털 미래교육을 선도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낸다.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컨퍼런스 1부에서는 ▶ 디지털 창의역량 실천학교 ▶ AI활용 맞춤형 시범학교 ▶ AI(인공지능) 선도학교 ▶ 디지털 튜터 ▶디지털 교육 선도학교의 운영 사례를 발표하였다.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컨퍼런스 2부에서는 ▶ AI코스웨어 수업 운영 ▶ 에듀테크 활용 수업 ▶ 디지털 시민역량 교수학습의 디지털 교육 수업 나눔 사례 발표를 통해 관내 선생님들에게 수업에
1. 어처구니 첫째, 궁궐의 전각이나 남대문 같은 문루의 기와지붕 위에 사람이나 갖가지 기묘한 동물들의 모양을 한 토우(土偶: 흙으로 만든 인형)들이 있는데 이를 '어처구니'라고 합니다. '어처구니없다'라는 말의 유래는 궁궐, 또는 성문을 짓는 와장(瓦匠)들이 지붕의 마무리 일로 어처구니를 올리는데, 이걸 실수로 잊어버리는 경우 '어처구니없다'라는 말을 사용했습니다. 둘째, 어처구니는 맷돌의 손잡이를 가리키는 순우리말입니다. 그 무거운 돌 두 짝을 포개어 놓고 한쪽으로 돌려야 하는데, 손잡이가 없으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아'는 말을 사용했습니다. 2. 시치미 전혀 모르는 일인 양 딴청을 피우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로, 시치미는 사냥에 쓰려고 길들인 매의 꽁지 깃털에 매달아 놓은 마름 모양의 뼛조각을 가리키는 순우리말입니다. 시치미에는 주인의 이름도 적혀 있었고, 길들인 사냥매는 '해동청'이라고 하는 유명한 중국 수출품이어서 꽤 고가였습니다. 길들인 매라고 하지만 꽁지에 매달린 시치미만 똑 떼어버리면 야생매는 물론 남의 물건과도 구별할 길이 없습니다. 3. 꼽사리 청하지도 않은 사람이 슬며시 끼어들어 올 때 '꼽사리 끼지 말라'고 합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낀다
포천시는 지난 11월 17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19기, 대학원 6기, 사과전문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월 23일 입학식을 통해 개강한 환경농업대학은 6차산업과, 원예특작과, 친환경농업전공(대학원), 사과전문과정 4개 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은 농업에 기초학문인 토양학, 작물재배학 공통과목, 과정별 전문과목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이 합처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해 90명이 졸업했다. 졸업식과 함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공로가 큰 장진영 학생회장을 비롯해 8명의 학생들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교육성적이 우수한 심정숙 등 9명은 성적우수상, 성실히 교육에 참여한 강병태 등 9명은 개근상을 수여했다.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대학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은 “농업인 대학이 졸업생분들에게 농업전문가로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바라며, 농업인 대학에서 배운 농업기술을 바탕으로 졸업생 모두가 포천의 농업을 이끌어가는 전문 리더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포천의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적이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전문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
포천시는 지난 11월 17일 포천여성회관에서 ‘2023 포천시 인문학습 통합 수료식 및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진 인문학습의 성과를 통합해 공유하고, 인문 학습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호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 평생학습마을, 신중년인생대학, 행복학습센터 등 180여 명의 인문 학습자들이 함께했다. 1부 행사는 9개의 평생학습마을과 6개의 신중년인생대학 과정 이수자들의 인문학습 통합 수료식이 개최됐다. 2부 행사는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명승건 대학원장의 특강으로,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기능식품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3부 행사는 산정리, 화현5리, 명덕1리, 수입1리, 도리돌 마을 등아 평생학습동아리 공연을 통해 평생학습마을의 성과발표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여성회관 3층 로비 공간에 그동안의 인문학습 성과를 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맞춤형 생애주기별․대상별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누구나 인문을 실천할 수 있는 품격있는 인문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포천시는 11월 20일 오전 (구)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나의 삶이 문화가 되는 도시 포천'을 비전으로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3대 추진전략, 14대 추진 과제, 24개 세부 추진과제를 목표로 설정하였다. 보고회에는 인문도시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백영현 시장과 양호식 위원장,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 이종훈 포천문화원 원장, 황의출 포천예총 회장, 이병찬 포천향교 전교, 김덕진 포천미래포럼 회장, 양선근 포천시조례연구회 회장, 박견영 포천시주민자치연합회 회장, 염인정 한사랑교육공동체 대표, 윤혜린 포천책동아리네트워크 회장, 한성윤 나포맘 대표, 김종래 대진대 교수, 송성숙 대진대 교수 등이 참석하였고, 포천시에서는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최선경 교육지원과장, 김수정 여성가족과장, 박상진 노인장애인과장, 지승룡 문화체육과장, 이영구 도서관정책 과장 등이 참석하였다. 용역사는 대진대 산학협력단이고 발표는 박현환 교수가 맡았다. 박 교수는 " '나의 삶이 문화가 되는 도시 포천'을 비전으로 도출하고, 3대 목표로 △ 성찰과 삶의 의미 부여로 삶의 가치를 탐색하는 인문도시 실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