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8월 14일 오후 자작동과 어룡동 간 43번 국도 우회도로가 개통된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자작 지하차도'에서 시장, 의장, 국회의원 등 관계 인사와 주민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진행된다. 이 도로는 2019년 착공해 4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주 공정을 마치고 도로 주변 정리작업에 있다. 지난 몇 년간 관내 지역과 포천시에 근무지를 둔 외지의 직장인 출퇴근 시간은 물론 기업 물류 이동 차량이 몰리는 오후 시간대는 43번 국도의 차량정체로 불만과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관광객으로 인한 주말과 휴일에도 다름없는 상습 정체로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에 개통되는 '자작(대진TP 진입로)~어룡(시도16호선 연결도로, 대우상사 인근)간 우회도로'는 43번 국도의 교통량 분산과 차량 흐름 개선에 톡톡한 기능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송우, 선단, 신읍 간 접근성과 주변 토지의 활용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총연장 2.76㎞, 폭 14m(왕복 2차로)로 개설해 총 4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다만, 자작동 대진TP 진입로 지역에 차량 흐름의 긍정적 효과가 입증된 '회전교차로'가 설치되지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자체 사업으로 市 중심 주거지역인 소흘읍과 선단동이 교통체증으로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져 있는 지역에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시급히 도로 확충에 발 벗고 나섰다. 이 사업은 총 10개 사업에 804억여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소흘읍 2개 사업과 선단동 8개 사업이다. 소흘읍 송우리 '서희 스타힐스 도로개설공사'는 ▲송우3리 261-2번지 일원 ▲길이 0.56㎞, 폭 18m ▲사업비 77억 원이 투입돼 올해 9월 중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2024년에 협의 보상을 완료해 2025년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공 2단지 옆 도로개설공사'는 ▲송우3리 47-4번지 일원 ▲길이 0.43㎞, 폭 20m ▲사업비 99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삼육사로는 선단 중심부를 관통하는 주요 도로로 학생 통학로와 고속도로 진출입로가 겹쳐 차량 혼잡으로 통행하는 주민,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었다. '선단 IC 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공사'는▲선단동 538-5번지 일원 ▲길이 1.5㎞, 폭 20m ▲사업비 325억원(도비 210억원 포함)이 투입된다. 2023년 토지 협의 보상을 추진 중이며, 공사발주 의뢰를 한 상태이다. '휴메인하우스 도시계획도로 개설
포천소방서(서장 권웅)는 3일 모범 소방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모범공무원 선발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열심히 근무하고 소방행정 및 현장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공을 세운 소방공무원을 표창하고 동기부여 및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매달 시행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우제혁, 김일섭 소방사가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장과 특별휴가를 받았다. 우제혁 소방사는 지난 4월 폐차장 화재에서 연소확대 저지로 대형화재 확대 방지에 이바지 했고, 김일섭 소방사는 지난3월 가평군 조종면 군부대 숙소 화재 발생 현장에서 인명구조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또한 이들은 제36회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선·후배 직원에게 귀감이 되었다. 권웅 서장은 “표창을 수여받은 직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일 포천 여성회관에서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와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이종환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이 포천도시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 방법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포천도시공사 직원은 “업무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스트레스의 원인과 그 증상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종환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은 “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카페(스트레스 관리실), 시민정신건강증진교육,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등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7월 31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해 보행보조를 위한 리프트와 경사로가 설치되는 등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 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사업제안 공모를 통해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대상지를 선정했으며 포천시를 포함해 부천시, 강원도 화천군 등 총 7곳이 최종 선정됐다. 포천시는 고령화 비율 23.6%로 전국 평균(18.4%)보다 높아 고령자 주거 수요가 높다. 포천시는 LH와 공동으로 소흘읍 초가팔리 일원에 2029년까지 고령자 공공 임대주택 100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며, 어르신 식당,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로 구성된 교육상담 및 운영공간을 조성하는 등 고령자를 위한 특화 복지시설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고령자 주거 수요가 높아 이번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 선정이 수요를 맞추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8월 31일까지 2023년 주민세(사업소분) 자진신고 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납부대상자는 지난 8월 1일 기준으로 포천시 관내에 사업소를 둔 법인 및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다. 주민세 사업소분(법인)은 5~20만 원의 기본세액과 사업소 연면적 1㎡당 250원을 곱한 세액을 합해 납부 및 신고해야 한다. 다만, 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혹은 과소신고할 경우 무신고가산세 또는 과소신고가산세와 더불어 납부지연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므로 유의해야한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이 현황과 다를 경우에는 기한 내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우편·팩스 및 방문 등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하면 된다. 포천시는 시민 편의에 한발 다가가는 세무서비스가 되기 위해 순차적으로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우편 발송할 예정이며, 수령받은 납부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세정과 지방소득세팀(☎538-2983)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선언식과 함께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현호 부시장, 최광석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 등 각 실과소장 및 직원들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최광석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참여해 포천시 탄소중립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2050 탄소중립, 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선언식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직원들이 먼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야 한다고 생각해 교육을 진행했다. 향후 시민을 위한 교육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제2대 석영환 포천시농업재단 대표이사 취임식이 1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김성남 윤충식 도의원, 포천시의회 조진숙 손세화 김현규 임종훈 포천시의원, 이중효 포천시문화관광재단 대표, 이상록 포펀도시공사사장, 포천시지부 박윤경 지부장과 김광열 박종우 김경식 조합장,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 양기원 포천시축협조합장, 농축산업단체 대표, 포천시 농업재단 이사 및 감사 등 13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석영환 포천시농업재단 대표이사는 포천시 출신으로 1992년 입법고시 합격 후 국회 고위직 공무원을 시작으로 농림, 기획,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공직생활 경험을 통해 쌓은 경륜과 전문적인 식견을 가지고 있어 포천의 선진 영농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평가받고 있다. 석 대표는 “앞으로 포천시 농축산물의 판매, 홍보 등 농축산물의 유통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로컬푸드와 농업체험관광 등 관련 사업과 연계성도 높여 농업인들의 소득을 늘리고 영농여건도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석영환 신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시대적 변화에 대응해 점차 발전하는 포천시농업재단이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7월 31일 전기요금 인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예비비를 투입해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냉방비 지원은 경기도 냉방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제외한, 차상위 계층 750가구와 저소득 한부모 가정 150가구 등 총 900가구다. 지원금액은 1가구당 냉방비 5만 원씩 총 4,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도 냉방비 지원과 함께 긴급히 예비비를 투입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냉방비 지원이 극심한 무더위를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냉방비 긴급지원 사업은 8월부터 읍면동별로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8일 시정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포천시 인구정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각 분야 전문가 18명을 위원으로 구성해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는포천시 인구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과 2023년 포천시 인구활력 숏폼·사진 공모전을 심사했다. 위원들은 포천시 인구감소의 정확한 원인 파악의 중요성과 대응 방안, 정책의 방향성 및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사업 발굴 방안, 인구정책 추진체계 정비 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5월 개최한 「2023년 포천시 인구활력 숏폼·사진 공모전」의 심사도 함께 진행됐다. 전국 단위의 많은 참여 속에 1차 규격심사와 2차 내부심사를 거쳤으며, 최종 심사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인구정책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작 숏폼 4개, 사진 13개를 선정했다. 수상 결과는 오는 8월 7일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빠른 시일 내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위원장인 이현호 부시장은 “포천시 인구활력을 위해 전국 단위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공모전에 참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6일부터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최근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청년층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해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한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되면 납부한 보증료의 전액 또는 일부(최대 3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으로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이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포천시청 건축과(포천 국민은행 빌딩 4층)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8월 4일부터는 경기민원24누리집 온라인 접수처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www.pocheon.go.kr) 새소식 란을 참고하거나 포천시청 건축과 주거복지팀(☎ 031-538-2495) 또는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환경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6일, 포천시 시정 발전 방향 및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청년 지방행정체험 1기 참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정체험 간담회는 50명의 청년 지방행정체험 1기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시청과 읍·면·동에서의 체험활동을 통해 느낀 점과 포천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행정체험을 진행하면서 작성한 연구과제들 중 우수 연구과제를 선정·시상하고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제안한 정책들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안한 정책 중 ‘포천시 첨단 산업화 및 지역기반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은 최우수, ‘포천시를 축제의 도시로 브랜딩하여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방안’은 우수, ‘포천시가 나아가야 할 인구정책 방향을 제시한 연구과제’는 장려로 선정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만들어 추진해 나가겠다. 청년들이 나고 자란 고향인 포천에서 만족하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포천시의 강점인 관광 산업을 중점으로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 환경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청년 지방행정체험 1기 체험자들은 오는 31일을 마지막으로 행정체험 근무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내 포트홀 발생으로 인한 차량사고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도로변 순찰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도로환경 보수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트홀은 차량 주행 중이나 사람들이 통행하는데 피해를 줄 수 있어 포천시는 즉시 보수 가능한 포트홀은 순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수하고 있으며, 대형 포트홀은 재포장 사업 등을 통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2023년 상반기 동안 3,000여건의 크고 작은 포트홀이 발생했다.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도로변 순찰을 강화하고 관련 사업을 진행해 도로변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포트홀 발견시 도로과 기동보수팀 031-538-3335, 도로관리팀 031-538-2432, 각 읍면동 환경산업팀으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조치받을 수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5일 시장 집무실에서 포천시 환경정책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환경정책추진위원회는 포천시 환경정책 기본 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이현호 부시장을 필두로 시의원, 환경보전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시 관련 국장․과장급 이상 공무원 등 총 14명을 위원으로 구성, 2년 임기로 운영된다. 환경정책추진위원회는 △환경보전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시 환경기준에 관한 사항 △가축분뇨의 처리․자원화를 위한 기본시책에 관한 사항 △녹색제품 구매촉진을 위한 기본시책에 관한 사항 △그 밖의 환경정책․자연환경․기후대기 등 환경보전 기본계획이나 대책수립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은 포천천과 같은 맑은 하천을 비롯해 유네스코가 인증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까지 보유한 한편, 넓은 면적에 공장과 축사가 곳곳에 산재해 환경적인 우려도 있다. 앞으로 포천시가 환경정책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올해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도시생태지도를 완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경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야간방문객이 많은 주요 공원, 관광지의 공중화장실 37개소에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LED 건물번호판은 태양광패널을 사용해 별도의 전력 소모가 없어 에너지 절감에 효과적인데다가 야간에도 시인성이 좋아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다. 또한, 포천시 캐릭터인 오성과 한음을 활용, 친숙한 이미지의 디자인을 통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제작·설치해 도로명주소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였다. 특히,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삽입해 QR코드를 스캔하면 지도에 표시된 현재 위치의 도로명주소를 음성으로 제공받을수 있다. 또한, 위급 시 112와 119에 구조요청 문자를 발송하는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정보를 알릴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화장실 LED 건물번호판 교체가 도시 미관 개선과 함께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가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