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비 휠체어 교통 약자들을 위한 교통 복지 정책인 '바우처 택시'를 8월 30일부터 운영한다. 이를 위한 협약식이 8월 29일 오전 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도시공사 사장, 개인택시 조합장, 법인택시 대표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바우처 택시는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신청이 들어오면 비 휠체어 대상자와 임산부들에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바우처 택시 운영자'인 포천도시공사에서는 그동안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 콜택시 28대를 운영해 왔으나, 교통약자 수요 증가에 따라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많은 불편 민원이 발생해 이번 협약을 통해 8월 30일부터 바우처 택시 73대를 도입, 운영하게 된다. 바우처 택시는 비 휠체어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 후 이용 할 수 있다. 바우처 택시의 이용시간은 평일 7시~21시, 주말 9시~18시로 운영이 되고, 이용요금은 1450원만 이용자가 부담하며, 나머지 요금은 포천시에서 바우처 택시 운송자에게 지급한다. 이용자는 1450원만 부담하면 포천시 관내 어디든 갈 수 있고, 편도로만 운행을 한다. 포천도시공사 교통지원팀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3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을 받는다. 이번 청년기본소득 신청대상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경기도 3년 이상 계속해서 살고 있거나 경기도에 거주한 기간이 총 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신청서 작성 후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포천사랑상품권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에는 수급자 증명서를 첨부하면 청년 기본소득이 공적 이전소득에 산정되지 않도록 분기별이 아닌 일시금으로 청년 기본소득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최종적으로 나이, 거주요건 등을 심사한 후 10월 20일부터 포천시 지역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청년기본소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4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으로 1,540억원을 증액 편성해 포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예산안이 확정되면 시의 총 재정규모는 1조 3,467억 원(12.9%)으로 늘어난다. 이 중 일반회계는 1,364억 원이 증액된 1조 1,702억 원, 특별회계는 176억 원이 증액된 1,765억 원이 된다. 주요 편성사업으로는 ▲포천천 3차 생태하천 복원사업 100억 원 ▲송우중~통일대 도시계획도로 개설 70억 원 ▲함께해봄, 같이돌봄센터 구축 60억 원 ▲영중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52억 원 ▲반월산성 유적지 그린웨이 정비사업 40억 원 등이다. 시는 대규모 SOC투자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100억 원 규모로 조성된 포천시 중소기업육성기금에 100억 원을 추가 증액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내국세 및 도세 징수액이 급감하면서 이와 연계된 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등 의존수입이 전년 대비 약 920억 원 감소됐고, 추가적인 국․도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가용 가능한 재원을 적극 투자해 침체된 지역
포천시는 지난 24일 옛 6군단 사령부 부지 이전사업의 본격적인 세부계획 수립을 위해 군부대 이전사업 개발구상 및 사업실행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그동안 포천시 발전의 제약이 됐던 옛 6군단 사령부 부지 반환과 더불어 부지내 첨단산업단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일자리 증대 및 인구 유입을 이끌어 내기 위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경기 유일의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등 포천시 강점을 살린 드론중심의 경기북부 첨단 방위산업 유치를 담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과 단계적으로 진행 중인 15항공단 이전을 포함한 통합 마스터 플랜 수립, 대통령 공약사항인 민군상생복합타운과 국방 R&D를 유치하는 것으로 기본방향을 설정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군부대 이전사업이 신속하고 심도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전문가와 함께 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12월 옛 6군단 사령부 부지 이전요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하고 내년 하반기 중 이전 합의각서까지 체결해 본격적인 군부대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5일 내년도 국세와 지방세 수입이 급감하고, 이에 따른 교부세 및 각종 국도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긴축재정 운용에 들어간다. 이미 정부는 내년 예산 지출 증가율을 3%대로 묶고,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다. 경기도 또한 상반기 도세 징수액이 지난해 7조 6,861억원에서 6조7019억원으로 9,842억원(12.8%)이 감소했다. 재정자립도가 24%(’23년 당초) 수준인 포천시는 실제 2023년 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수입이 4,052억 원으로 2022년 대비 약 920억 원 감소했으며, 대부분의 현안사업을 의존재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긴축재정이 필요하다. 우선 포천시는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방보조금 총한도액을 동결하는 한편 부서별 경상예산 총 한도액(Ceiling) 제도를 도입해, 각종 경상사업비를 10% 이상 절감하는 등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정확한 세수 감소에 대한 추계는 불가능하지만, 올해보다 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수입이 약 500억원 이상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시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3일 시장실에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대표의원 김정호)과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시군별 현안과 민생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현장 정책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포천시에는 김정호 대표의원, 오준환 정책위원장, 김영기 정무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지역구 도의원인 김성남, 윤충식 의원이 방문했다. 포천시는 ▲경기북부 드론중심의 민관군 첨단 방위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포천시 평화경제특구 지정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추진 건의 ▲GTX-E노선 포천 연장 추진 ▲군내~내촌 간(수원산 터널) 도로 건설공사 조기 준공 등 현안을 건의하고 경기도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백영현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궂은 날씨에도 고생하시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님을 비롯한 대표단에 감사하다. 오늘 언급된 현안에 대해 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포천시와 경기북부의 현안에 대해 내실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는 시간이었다. 돌아가서 지역의 의견을 잘 전달하고 반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9일 포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023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포천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포천경찰서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 중인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수련시설, 체육시설 등 13개소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자동차 안전 기준에서 정한 구조 및 장치 정상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및 보험 가입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자동차 구조 및 장치의 안전 기준 적합 여부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안전단속원이 직접 점검하고, 발견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 및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 중인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등 13개 시설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점검했다.
포천시는 오는 9월 15일까지 포천역사문화관에서 2023년 제2차 유물구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입 대상유물은 ▲포천시 전체(영평현, 포천현) 관련자료 ▲포천 관련 인물(문중) 성석린(成石璘, 1338~1423), 박순(朴淳, 1523~1589), 능호관 이인상(李麟祥, 1710~1760) 관련 유물자료 ▲문학 관련 이경여(李敬輿, 1585~1657) 백강집, 이서구(李書九, 1754~1825) 척재집(惕齋集), 강산초집(薑山初集), 미수 허목의 글씨(許穆, 1595~1682), 삼연 김창흡(金昌翕, 1653~1722) 삼연집(三淵集), 심양일기(瀋陽日記) 자료 ▲포천 지역 농사일기 관련 자료(기록물 자료) ▲포천의 지명, 위치, 내용 파악이 가능한 사진 자료(1950년~1980년대) 등이다. 유물 구입 참가방법은 포천시청 홈페이지(http://www.pocheon.go.kr)-행정정보-고시공고란에서 ‘2023년 제2차 포천역사문화관 유물구입’ 검색 후 공고문과 유물매도신청서 및 개인정보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9월 15일까지 전자우편(jbj127@korea.kr)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개인소장가,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 또는 단체 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1일 공공건축사업의 기획·설계·시공 및 유지관리에 대한 조정과 자문 활동에 참여할 제3기 공공건축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공공건축가는 지난 2019년 처음 도입해 2기에 걸쳐 청사증축공사, 비즈니스센터 신축공사 등 35개 공공건축사업의 건축기획 및 설계용역에 대해 참여했다. 모집은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포천시 홈페이지(www.pocheo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주소)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건축․도시․조경 분야를 전공하고 부교수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거나 건축사․기술사 자격을 가지면 지원할 수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공공건축물의 품격과 포천의 도시디자인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공공건축가 공개모집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포도와 사과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적기 수확을 통해 과일 품질 관리를 당부했다.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해서는 수확 일자를 지키고 과일의 착색도를 고려해 수확해야 하며, 당도와 산도가 수확기준에 도달한 과일부터 먼저 수확해야 품질이 떨어지지 않는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포도의 경우 8월 말 사과는 9월 초가 적절한 수확 시기로 예상한다. 농가주께서는 적절한 시기에 과일을 수확 해 미 성숙과를 수확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포천의 농산물 품질을 높이는 데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에서 적기수확 시기를 판단할 수 있도록 비파괴 당도측정기와 당ㆍ산도 측정기를 활용한 현장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필요시 가까운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 과수특작팀(031-538-3817~3818)로 의뢰하면 현장을 방문해 적기 수확 시기를 판단 받을 수 있다.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지엔비데이터센터(대표이사 오상진)와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 에코그린일반산업단지 내 6,625㎡(약 2,000평) 규모의 토지에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약 2,5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오상진 대표는 “데이터센터의 에코그린일반산업단지 입주를 통해 3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및 약 1,8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데이터센터 유치는 포천시에 4차 산업과 관련된 유망한 기업을 유치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수 확보 및 연계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등 포천시의 미래상 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에는 옥정~포천 7호선 광역철도 연장, 포천-화도 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포천-철원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에 따른 역세권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포천시는 8월 17일 포천소방서에서 8월 여민회를 개최했다. 8월 여민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희종 포천경찰서장, 권웅 포천소방서장(신임), 최영태 국립수목원장, 김형태 경기도평화교육원장, 백남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장, 변영심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장, 오창근 국민연금공단 포천·철원지사장(신임), 이계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균형기회본부장(신임), 김정열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장, 양성모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포천·연천사무소장(신임), 심영훈 KT포천지점장,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양주승 민주평통협의회장, 남궁종 산림조합장, 양기원 포천축산업협종조합 조합장, 박종우 지역농협운영협의회장(영중농협조합장), 박윤경 농협중앙회 포천시 지부장, 정종근 포천시 체육회장,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사장,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석영환 포천농업재단 대표이사(신임) 등 24명이 참석했다. 여민회는 국민의례, 포천소방서에서 준비한 실종자 수색 영상 및 안전체험관 홍보 영상 시청, 권웅 신임 포천소방서장의 환영사 및 인사, 백영현 포천시장의 사회로 신입 회원 인사 및 각 기관 홍보, 소방장비 시연 및 관람, 기념촬영의 순으로 이어졌다. 권웅 소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7일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제거작업에는 자연보호 포천시협의회,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포천시직할회, 야생생물관리협회 포천시지회, 포천시 야생동식물보호봉사단이 참여했다. 작업은 군락을 이루어 하천변에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을 예초기, 갈고리 등을 활용해 제거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폭염에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른 아침 작업을 진행해 작업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천지역의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생계교란 야생식물 합동 퇴치제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포천시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생태계교란식물 제거활동 등 교란종이 확산되지 않도록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포천시의 생태환경을 지키기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및 환삼덩굴 등은 한번 정착하면 왕성한 번식력으로 다른 식물들의 생육을 방해해 토종생태계를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꽃가루는 바람을 타고 주변으로 비산되어 알레르기를 유발하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6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윤성진 균형발전 기획실장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가칭)민관군 방위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경기도 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도비 지원 요청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포천시 선정 ▲접경권 발전종합계획 신규사업 승인 등을 강력히 건의했다. 시는 경기도 내 유일한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으로 지정된 포천시에 균형발전 차원의 특화된 민관군 방위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협조와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인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내촌교 재가설공사,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사업인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포천시가 대상 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검토 중인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신규사업에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과 청성산 종합개발사업이 승인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오후석 행정제2부지사는 적극적인 세일즈에 나선 백영현 시장에게 “시장님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포천시의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6월 20일 착수보고회를 시작해 지난 8월 14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주석 대한노인회포천시지회장, 황윤환 포천시장기요양협회장, 남명구 포천시장기요양기관지정심사위원, 한상천 처음처럼노인주간돌봄센터장, 장정헌 차의과학대학교 교수, 김원기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노인분과장 등 13명이 참여했고,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김민영 연구원이 발표를 진행했다.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은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이후 치매 환자의 치료나 돌봄에 대한 공공의 역할이 강조되며,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건립 타당성 검토 연구의 중간 추진 보고, 참여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하여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통해 치매 인구 증가에 대비하고, 치매 환자의 공적 지원을 강화해 가족 부양 부담 경감 및 공공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연구용역을 수행할 대진대학교 산학협련단에 포천시만의 특색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