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이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에 따른 포천의 미래 비전 설명 과정에서 "다소의 착오가 있었다"고 31일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7월 6일 기자회견을 열고 드론작전사령부 창설과 연계하여 ‘드론 등 국방 R&D 첨단산업’ 유치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백 시장이 "국방부의 국방과학기술혁신기본계획에 국방 R&D 첨단산업이 수도권에 배치될 계획이 있다"고 표현했으나, 확인 결과 현재 국방 R&D 분야 집중 육성의 세부 추진 계획까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런 사실은 최근 일부 언론의 지적으로 확인하게 되었고, 백영현 시장은 이를 곧바로 시정하여 정확한 사실을 시민들께 알린다고 밝혔다. 백영현 시장은 이와 관련 “시민 여러분께 오해의 소지를 제공한 것에 대하여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지금이라도 바로 잡겠다”고 했다. 다만, 백영현 시장은 국방부가 현재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았다 하더라도 포천시가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을 수용한 데 따른 민군상생 차원의 적절한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요한 것은 ‘드론 등 국방 R&D 첨단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산업군 중 하나를 대표해 표현한 것일 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일 ‘2023년 포천시 공무원 인구변화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공직자의 인구문제 관심도 제고와 인구변화 대응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이승우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을 초청해 ‘인구구조의 변화와 인구감소위기 지자체 대응 전략 방향’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포천시 공무원 90명, 청년 지방행정체험자 30명이 참여했다. ▲인구구조 변화의 원인과 문제점 ▲인구변화에 따른 미래 예측 ▲지방소멸의 원인 ▲포천시의 인구문제와 공직자의 역할과 대응 방향 등에 대해 심도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포천시 인구변화를 이해하고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포천시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한 인구정책을 발굴하는 등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상반기 초·중등생 대상 ‘공연 형식의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추진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하반기에는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 시민대상 인구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처럼 포천시는 저출산·고령사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일 포천여성회관 청성홀에서 6.25전쟁 정전협전 70주년과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2023년 포천 평화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분단의 역사를 성공의 미래로’란 주제 아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해 발표와 토론을 통해 가슴 아픈 분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환경·역사문화도시, 평화·안보도시, 기회의 도시 포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의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박영민 대진대 교수의 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선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강식 경기연구원 위원의 평화안보도시 포천의 민·군상생방안, 조경환 가천대 교수의 평화안보 전략과 포천시의 역할의 발제가 이어졌으며, 심보균 前행정안전부 차관이 좌장을 맡아 패널 및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벌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국전쟁 이후 지난 70여 년간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 뒤에는 국가안보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수많은 희생을 감내해온 포천시가 있었다. 더 이상 포천시민들의 설움을 외면하고 국가안보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무한정 포천에 희생만을 강요해서는 안 될 것”이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포천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현장조사순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2022년부터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도입됐다. 비대면 조사는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조사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대면조사에 대한 반감해소와 조사 효율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 후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중심으로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현장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중점조사 대상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3년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이다. 특히,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도 오는 10월
군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0일 사격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 스트레스를 완화하기위한 주민 힐링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강태일 사격장대책위 범대위원장과 대책위원장 및 임원,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태일 사격장대책위 범대위원장은 “포천시에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승진과학화훈련장과 국내 최대규모의 미군 로드리게스 사격장 등 여의도 면적의 약 7배에 달하는 사격장이 있다. 사격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 피해를 묵묵히 감내한 주민에게 작은 휴식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힐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포천시는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기위해 다양한 주민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사격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사격장 주변지역 주민 힐링프로그램은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교육’으로 구성돼있다.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며, 매주 월요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8주간 진행한다. 교육과정이 끝난 후에는 강릉 커피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8일 포천시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륜차 안전장비 점검법, 교통 안전,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안내, 배달노동자의 노동인권 등 플랫폼 노동자에게 필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디지털 플랫폼에 소속돼 일하는 플랫폼 노동 직종의 경우 신속함이 중시되는 탓에 사고 위험이 높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앞으로도 무료 건강‧세무교육 등 플랫폼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이동노동자 쉼터는 지난해 11월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개설됐다. 쉼터는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이동노동자들이 근무 중 편히 쉴 수 있는 휴식 공간뿐만 아니라 각종 교육 프로그램 제공하고 동호회 활동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해 12월 '청원법' 개정됨에 따라 직접 접수뿐 아니라 온라인 청원제도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청원 접수창구인 ‘청원24' 및 방문․우편으로 청원서가 접수되면 처리부서가 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해 청원심의회가 개최되고 그 심의 결과를 90일 이내에 청원인에게 통지해 청원처리 절차가 투명하게 운영된다. 포천시는 지난 4일 제3회 청원심의회를 개최해 9건의 다양한 분야별 안건을 심의했으며, 그 결과를 민원인 및 처리부서에 통지했다. 위원장인 박헌국 자치행정국장은 “시민편의를 증진하고 청원업무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청원제도가 개정된 만큼, 포천시 청원심의회가 시민에게 공정하고 객관적인 결과로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고충을 겪고있는 시민들이 이 제도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청원제도 및 청원심의회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민원과 민원관리팀(☎031-538-2231)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난 6월 30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제2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최종 선정됐다. 2021년 1차 지정에 이어 2023년 2회 연속 지정에 성공했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포천시가 유일하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국토교통부장관이「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하는 구역이다. 해당 구역 내에서는 드론 운영, 개발 등의 각종 규제가 면제 혹은 간소화되어 드론 연구, 개발 등에 필요한 기간을 줄일 수 있다. 관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신북면 계류리, 신북면 아트밸리, 관인면 중리, 영북면 산정호수, 영북면 대회산리 등 총 5곳이다. 그간 포천시는 2022년 국토부 드론 도시 구축사업 및 2022년 경기도 드론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각각 국비 7억, 도비 1억을 확보하고 드론 특구 내에서 환경모니터링, ASF 야생멧돼지 예찰 및 방역 시스템, 안티드론시스템, 드론 아트쇼 등을 주제로 드론 활용 산업을 촉진해왔다. 향후 포천시는 지역적 특성에 맞는 드론 아이템을 관내 기업·기관 등과 함께 발굴하고 발전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를 활용하여 시민에게 드론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내 기업의 드론산업 경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이해 직원과 소통하고 공감행정을 위한 ‘백문백답, 시장님과 함께하는 공감·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직원들은 평소 시장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복무환경개선, 조직문화개선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에 답변하고 개선을 약속하는 등 직원들과 소통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취임 이후 현장을 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는 많이 있었지만, 직원들과 함께 할 기회는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다. 향후에도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오늘 이 자리에서 직원들의 관심사와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직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4일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공공·민간분야 전문가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희망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기초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식산업연구원의 용역 최종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포천 희망복지재단 설립의 타당성에 대해 분석하고 설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의 만족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포천희망복지재단이 출범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민중심형 복지재단 설립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포천희망복지재단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통한 사회서비스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관을 비전으로 복지 전문성 함양, 주체 간 협력강화, 복지의 공공성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 복지에 관한 연구 및 정책개발, 주민참여 확대 및 복지공동체 의식 함양 등을 추진과제로 삼고 2024년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재검증을 위해 유네스코 심사 위원인 징쯔싱(景之星) 중국 핑산 세계지질공원 부국장 위원과 사리나(萨日娜) 중국 알싸세계지질공원 전문가 등 2명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포천권역을 방문했다. 이번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재검증 현장 실사는 지난 4년 동안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권고사항의 이행 현황에 대해 평가하기 위해 17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5일간 진행되는 현장실사를 위해 17일부터 18일까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포천권역 답사가 진행됐으며, 답사에서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와 비둘기낭 폭포, 장독대 마을,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화적연 등을 점검했다. 포천시는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이후 추진한 다양한 체험교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주민 협력 사업,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생태경관단지 및 탄소숲 조성 사업 등을 소개했다. 특히 오는 8월 개관 예정인 체험교육 박물관인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의 실감형 디지털체험관을 처음 선보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을 방문한 유네스코 실사위원들과 티타임을 가지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이 추구하는 미래 발전상을 설명했으며, 생태 환경의 보전과 체험교육의 확대를 통해 한탄강이 지속적으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7일 본관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외국인 주민지원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외국인 주민지원 위원회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각종 정책과 시책 자문을 구해 주민편의를 위해 추구하기 위한 기구로 지난 5월 제정된 ‘포천시 외국인 주민 조례’에 따라 새롭게 발족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고용노동부와 법무부 출입국관리소의 실무 팀장을 비롯하여, 외국인대표자협의회, 소흘읍외국인지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주민지원센터 등 포천시 각계 각층의 외국인 관련 기관, 단체 전문가가 모두 참여한 포천시 외국인 관련 위원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재 법무부에서는 부처별로 나누어 추진하면서 혼선을 야기한 외국인 관련 정책들을 통합하면서 정책을 개선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특정 분야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로 권한을 이양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인 외국인 정책 시행을 추진할 로드맵을 가지고 있다"며 "포천도 이런 변화에 편승하여 발빠르게 우리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적극 노력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위촉식 행사를 마친후 김남현 위원장의 주재로 포천시 외국인 주민지원 위원회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현장실사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강을 중심으로 지정된 한탄강 지질공원의 지질과 생태 특징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포천시, 철원군, 연천군은 연초부터 이번 재지정을 위해 협력해왔으며, 지난 6월, 7월 두 번에 걸쳐 사전 예비심사를 진행해 유네스코 재지정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유네스코 실사단은 17일부터 시작된 설명회를 시작으로 포천시(18일), 철원군(19일), 연천군(20일)에서 3일간 실사를 진행한 후 2024년 5월 유네스코 집행위원회의 재지정 결의로 결과를 확정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예비 실사를 통해 한탄강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은 자연과 문화적 가치를 보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내년도 국비사업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날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성산 종합개발 사업 ▲반월산성 유적지 종합정비사업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접경권 발전지원사업 등 국비 지원이 필요한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과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및 기획재정부에 앞서 신청한 사업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향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확고하지만, 포천시의 현안 사업들은 향후 시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요청을 하여 내년도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포천시 장애인 복지시설은「포천시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으며 가나안의 집, 나눔의 집 등 11개의 장애인 복지시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복지자원 및 통합지원 서비스 연계, 정보제공 및 연구협력 등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미숙 포천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리며, 장애인 자립 지원 관련 시범사업과 연구사업 등을 통해 우리 지역에 맞는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에서는 장애인 자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지원을 받아 영국으로 연수를 다녀오는 등 포천시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