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와 포천관인고등학교(교장 황만식)는 6월 17일 대진대학교 영빈실에서 관인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의 지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을 비롯한 입학홍보처장 신종곤, 학생성공처장 윤영선, 교수사정관 장석진 교수가, 관인고등학교 황만식 교장을 비롯한 최석규 교감, 조연일 학년부장, 백덕규 학생부장, 조상욱 운영위원장, 윤숙현 학교운영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관인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의 지정 및 제반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하여, 대진대학교와 관인고등학교 간의 상호 긴밀한 협력과 교류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내용은 △ 협약·운영위원회 설치 △ 교육과정 및 학사운영 △ 교직원 연수 △ 학생자치활동 및 학부모·지역사회의 연계·협력 △ 운영평가 △ 진로지도 및 견학 △ 보칙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이날 협약식 인사말에서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은 “앞으로 지역의 발전을 이끌 관인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할 것이다. 대진대학교의 교육 인프라를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관
포천미래네트워크(공동대표일꾼 김남영·김미현·김가현, 이하 포미네)은 지난 6월 8일 포천시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창단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갔다. 창단식은 김은아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김남영 공동대표일꾼의 내빈 소개 및 포미네 소개, 김미현·김가현 공동대표일꾼의 인사말, 정지형 교수(차의과학대학 바이오공학과)의 축사, 정승진 교수의 특강,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남영 공동대표일꾼은 "포미네는 포천 시민들이 함께 모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출범한 시민단체이다. 우리는 우리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 단체는 새우잠을 자면서도 꿈 많은 고래의 꿈을 꾸도록 하겠다. 얇은 시냇물은 작은 돌만 만나도 졸졸졸 소리를 크게 내곤 하지만 큰 강물은 깊어서 소리가 없다 라는 말씀으로 우리 단체의 각오를 대신하겠다"며 소개했다. 김미현 공동대표일꾼은 "좋은 세상은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한 세상이라고 믿었다. 포천시도 이제 우리의 마음의 희망이 담긴 것들로 채워야 비로소 좋은 포천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미네는 이러한 일을 실현하기 위해 탄생한 시민단체이다"라고 인사했다. 김가현 공동
포천시는 지난 5월 4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최은영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최은영 작가는 지난 2013년 집필한 소설 '쇼코의 미소'를 통해 ‘작가세계’의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이후 다수의 ‘젊은작가상’과 문학상을 수상하며 '쇼코의 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 '밝은밤',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엄마의 책장'을 쓴 윤혜린 작가의 진행으로, 2024년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에 등장한 작품 속 인물 이야기, 작가의 다양한 생각, 경험 등을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다. 최은영 작가는 “제 책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가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돼 기쁘다. 우리 사회가 약자를 배려하고 사랑으로 가득한 성숙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은 “인문 도시 포천을 위해 사람에 대한 통찰과 애정이 깊은 최은영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 책이 주는 유익과 기쁨을 더 많은 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를 포함해 2024년 올해의 책 5권을 선정했으며, 올해의 책을 대상으
포천시는 오는 7월 12일까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 지원을 위한 '2024년 하반기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지원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운동 현장 캠페인 지원, 사회관계망(SNS)을 통한 인문도시 포천 홍보 활동 등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사회관계망(SNS) 활동 및 현장 캠페인 참여가 가능하며, 서울, 경기권에 거주하는 대학생 총 30명이다. 포천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포천시에 거주하는 대학생에게는 지역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활동에 참여한 서포터즈에게는 △ 자원 봉사 시간 인정 △ 소정의 활동비 지급 △ 포천시장 직인 수료증 수여 △ 우수활동자 표창장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기반 월별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하는 등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진 하반기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이 향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의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하반기 포천시립박물관
포천시는 지난 5월 30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공직자 및 시민 140여명을 대상으로 ‘김선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시 홍보맨이자 '홍보의 신' 저자 김선태 작가의 특강을 통해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 및 공직자 및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선태 작가는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라는 주제로 B급 감성의 홍보물로 충주시 페이스북이 유명해졌던 시기부터 유튜브를 하게 된 과정, 유튜브 성공 비결을 소개하며 ‘틀을 깨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 참가자는 “김선태 작가의 고충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나도 무언가에 도전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말했다. 김남현 문화경제국장은 “개인이 조직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김선태 작가의 특강을 통해 타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 세상을 보는 안목이 넓어지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 여성회관은 수강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만원의 행복’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월 30일 밝혔다. . 이번 특강 프로그램은 온라인쇼핑몰 창업 등 6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원의 수강료로 저렴하게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2024.06.10.(월).~ 06.14(금)이며, 교육기간은 06.17(월)~ 07.23(금)이다. 전화접수가 가능하고 선착순 모집으로 자세한 사항은 포천도시공사 홈페이지 (https://www.pcu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많이 접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대진대학교 IT융합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정종진 ; AI빅데이터전공 교수)는 "우리 대학 지식재산융합전공 학생 등이 '2024년도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이하 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고 5월 29일 밝혔다.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회장 김동하 ; 청주대교수) 춘계학술대회는 지난 5월 24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대회에서는 한국특허전략원 이재우 원장의 '인공지능과 특허전략' 강연과 특허전문기업 ㈜윕스 박은영 상무의 'IP AI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특별강연이 있었다. 또 인공지능 기반의 ChatGPT를 사용한 논문작성과 연구윤리 주제의 김기두 (국민대 전자공학과) 교수의 특별강연 등 총40편의 논문 발표가 있었다. 대진대에서는 'AR(증강현실)기술의 특허동향조사(김준희/지식재산융합전공)', '웨어러블 공기청정기의 특허동향조사(강정우, 노주원, 전서영)', '실시간 오염원 모니터링을 위한 드론 특허기술(이민주)' 등 5개 주제를 발표하였으며, 'UAM 기술의 특허동향분석(신지연, 남기은)'과 '배터리 음극소재 특허동향분석(유종인, 김종훈)'이 각각 우수논문상인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하였다. 김현동 지도교수는 "우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지난 5월 27일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대행 이승록)와 함께 “지역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 체결은 지난 대진대학교에서 진행한 “RE100 협력방안 세미나” 이후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으며, 협약기관 간 협약내용 실질적인 상호이행할 수 있도록 양기관 운영진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협약 내용은 △ 지역 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분야(탄소중립, 무탄소에너지 확대, RE100달성, 기후행동 기회소득 등)의 기술개발, 관련분야 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 협약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활용 △ 지역사회(기업체, 기관 등)대한 기술지원 및 교육지원 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 △ 산학협력협의회 구성 및 산학연계 사업 활성화 등이다. 한편, 대진대학교에는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대학중장기발전계획 특성화 분야로 집중육성 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산업분야의 인재 양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6월 14일까지 포천의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지역문화 기획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2024 포천 문화PD 인력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 포천 문화PD 인력 양성 과정'은 포천시 14개 읍면동 중심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각 읍면동 문화 발전의 핵심 인력이 될 주민 문화기획자를 발굴하고 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문화기획 ▲문화예술교육의 이해 등 2개 분야로 운영되며, 기획안 작성, 전문 상담(전문가 컨설팅), 지역문화예술연구 등 분야별 6~8회차로 진행된다. 또한, 관심 분야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문화기획’ 분야에서는 양성 과정을 수료한 후 지역 문화 환경에 부합하는 문화 자치 활성화 사업을 직접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선별 지원한다. ‘문화예술교육의 이해’ 분야에서는 선진지 견학과 참여자별 맞춤형 전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천시 거주자 또는 포천시 소재 직장인이나 학생에 해당하며,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시민 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pcfac.or.kr
포천시는 지난 5월 26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포천 인문도시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페스티벌은 ‘포천시 인문學숲 축제’와 ‘포천시 북 페스티벌’을 통합해 ‘인문도시 포천, 내 삶이 문화가 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페스티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는데 포천좋은신문은 행사가 진행되기 전인 오전 9시경부터 행사가 끝나는 시간까지 함께 했다. 다양한 연령의 참여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축제는 가족, 연인, 친구와 같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할동 프로그램과 시민 모두가 부담 없이 쉬고 즐길 수 있는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공연 행사가 진행된 ‘인문악장’에서는 지역 내 학습동아리들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오전 11시부터 12시 15분까지는 △ 놀타 △ 한울소리 오카리나 △ 행복한 고모리 △ 원밸리댄스 △ 향유 등의 동아리 공연이 있었다. 약간의 휴식 시간을 가진 후 △ 마홀섹소폰 △ 포천하모니 앙상블 △ 리리뮤직 앙상블 △ 포천노인복지관 실버농악단 △ 소흘읍, 군내면, 신북면, 영중면, 포천동 등 5개 인문학당 수강생들의 반려악기 합주 등을 선보였다. 특히 많은 관객들로 부터 호응을 받은
포천시 백영현 시장은 지난 5월 24일 송우고등학교 학생 정책 제안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발표회 현장에는 송우고등학교 학부모회, 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학생들은 ▲청년 인구의 유출 방지 ▲베어스타운 재활성화 ▲포천 내 산악코스 개발 ▲송우 패션타운 활성화 ▲관광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포천시 인구감소 문제 해결 등 포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학생들은 이번 발표회를 위해 직접 현장 조사에 나서 시민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많은 준비를 했다. 특히, 팀명을 ‘포천밖에 모르는 바보, point(포천인프라구축프로젝트)’, ‘포천을 빛낼 5명의 위인들’, ‘포사모(포천을 사랑하는 모임)’로 정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백영현 시장은 “오늘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마련한 다양한 정책을 알 수 있었다. 시정 핵심 가치인 ‘소통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안받은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교육하기 좋은 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의 공립박물관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전시관 안내 인력(도슨트)을 모집한다. 경기도 박물관 및 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채용은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주말과 공휴일에 근무가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인원은 2명이며, 근무일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이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임금은 경기도 생활임금인 시간당 11,890원이 적용된다. 접수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55) 사무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경기도에 등록된 공립박물관으로, 근무시 박물관 근무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 채용공고란 또는 지질공원센터 누리집(geoparkcenter.kr)에서 확인하거나 포천시 관광과(☎031-538-312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포천의 대표 박물관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한탄강의 지질, 고고, 역사, 문화, 생태 등 다방면의 모습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상설전시관, 기획전시관, 디지털체험관, 어린이생태체험관과 라이딩 영상실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포천시는 지난 5월 23일 포천시면암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2024년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수여식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45명을 대상으로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교육장 표창을 수여했다. 27명의 모범 청소년과 18명의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는 관내 중고등학교장 및 청소년 관련 단체장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돼 자랑스러운 표창을 수상하신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포천시는 현재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포천형 혁신교육 사업’과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들을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5군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8일 군인가족 복지증진을 위한 '승진 가족 문화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 나들이' 행사는 다자녀가정, 모범간부 등 군인가족 50명이 서울 삼성동 마이아트뮤지엄과 COEX를 견학했다. 부대는 전방 군단 특성상 군인가족들이 문화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어려운 여건속 성실한 임무수행자세로 타의 귀감이 되는 다자녀가정, 부대 위상을 선양한 간부와 군인가족을 이번 '문화 나들이' 참여 대상으로 선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주찬 소령은 "평소 가족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오랜만에 외출하여 식사와 박물관 견학까지 할 수 있어서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초등학생 자녀들은 선물과 함께 엄마·아빠와 즐거운 나들이를 하여 매우 즐거웠으며, 군인인 엄마·아빠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승진 가족 문화 나들이'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군인 가족을 격려하고, 문화혜택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한국군사랑모임(KSO)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사)한국군사랑모임(KSO) 김현종 대표는 "최전방 부대에서 근무하는 5군단 간부들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과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국장 차성수)은 2024년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5월 22일 '우리 자생식물 나눔행사'와 '어린왕자 프로젝트' 등의 행사를 국립수목원에서 진행하였다.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은 유엔(UN)이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관련된 이슈를 대중에게 알리고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채택한 날이다. 국립수목원과 경기도는 이날을 기념하여 우리 자생식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자생식물 나눔 행사’를, 더불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식물과 관계를 맺고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어린왕자 프로젝트, 우리의 행성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자생식물 나눔행사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두메부추와 희귀식물인 부채붓꽃 1,000여 모종을 국립수목원 ‘숲이오래 어린이 교육센터’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선착순으로 방문한 관람객에게 나눠줬다. 행사장 주변에는 우리나라 희귀·특산 자생식물 세밀화 30여 점도 전시하여 쉽게 보기 어려운 식물들을 세밀화를 통해서나마 만나볼 수 있게 하였다. 국립수목원의 어린왕자 프로젝트 ‘우리의 행성 만들기’는 지역 소재 유치원(연꽃유치원)과 초등학교(이곡초등학교)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