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포천의 119, 포천미래네트워크(포미네) 창단식 개최

 

포천미래네트워크(공동대표일꾼 김남영·김미현·김가현, 이하 포미네)은 지난 6월 8일 포천시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창단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갔다.

 

 

창단식은 김은아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김남영 공동대표일꾼의 내빈 소개 및 포미네 소개, 김미현·김가현 공동대표일꾼의 인사말, 정지형 교수(차의과학대학 바이오공학과)의 축사, 정승진 교수의 특강,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남영 공동대표일꾼은 "포미네는 포천 시민들이 함께 모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출범한 시민단체이다. 우리는 우리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 단체는 새우잠을 자면서도 꿈 많은 고래의 꿈을 꾸도록 하겠다. 얇은 시냇물은 작은 돌만 만나도 졸졸졸 소리를 크게 내곤 하지만 큰 강물은 깊어서 소리가 없다 라는 말씀으로 우리 단체의 각오를 대신하겠다"며 소개했다.

 

 

김미현 공동대표일꾼은 "좋은 세상은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한 세상이라고 믿었다. 포천시도 이제 우리의 마음의 희망이 담긴 것들로 채워야 비로소 좋은 포천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미네는 이러한 일을 실현하기 위해 탄생한 시민단체이다"라고 인사했다. 

 

 

김가현 공동대표일꾼은 "저는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라고 공동대표일꾼으로 저를 뽑아주셨다고 생각한다. '미래는 우리가 오늘 무엇을 하는가에 달려 있다'라는 마하트마 간디의 말처럼 우리의 오늘의 노력이 포천의 내일을 만든다고 믿는다. 청년의 열정과 활력으로 포천의 발전에 기여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포미네 활동을 통해 포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