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 기업인협의회(회장 곽동재)는 지난 25일 이동교 2리 소재 화재 피해 기업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격려금 전달식에는 곽동재 기업인협의회 회장, 강효진 소흘읍장 및 윤흥진 이동교2리 이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화재 피해 기업인 송림이엔에프(대표 신승일)에 직접 방문해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곽동재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화재가 발생해 상심이 크겠지만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작게 나마 성의를 모아 격려금을 전달하게 됐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승일 송림이엔에프 대표는 “무심히 지나갈 수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격려금까지 모아 방문 주신 기업인협의회 회원들 및 소흘읍장님께 감사하다. 보내주신 위로와 격려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화재 이후 마음고생 했을 신승일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을 작게나마 위로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 또한, 손수 격려금을 모금해 전달해주신 소흘읍 기업인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그 마음을 이어받아 헌신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는 소흘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소흘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협의회장 이진형, 부녀회장 김근자)는 지난 27일 소흘읍 이동교리 소재 농지에 휴경지 경작 사업으로 무, 배추 심기를 완료했다. 소흘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들은 지난 일주일 동안 4차례 모여 상반기 재배했던 옥수수밭을 정리한 후 무를 파종한 뒤 배추 모종을 심었다. 또한, 재배한 무와 배추는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재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진형 협의회장은 “이번 주 무, 배추를 심느라 여러 차례 함께해주신 회원분들께 모두 감사드린다. 올해 무, 배추 농사도 잘 마무리해서 많은분들께 맛있고 싱싱한 김치를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이른 아침뿐 아니라 주말에도 모여서 수고해주신 소흘읍 남녀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새마을회와 함께 헌신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는 소흘읍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명절맞이 떡 나누기, 희망나눔을 위한 헌옷 수거 행사, 깨끗한 환경을 위한 새마을대청소 등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경기 포천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이 운영하는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가 독거 어르신들을 초청해 생신 잔치를 열어드렸다. 관인노인복지센터는 8월 29일 관내 독거 어르신 중 8월과 9월에 생신을 맞은 20분을 초청해 합동 생신 잔치를 했다. 이날 생신 잔치는 '지장산막국수'(대표 정학본)에서 장소와 식사 일체를 후원했다. 어르신들은 생일상으로 막국수, 수육, 만두, 메밀전, 음료 등 식사를 풍성하게 제공받으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간의 안부를 물으며 대화의 꽃을 피웠다. 또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샴푸, 화장품, 티슈 등 생필품을 제공해 생신 잔치 분위기를 더욱 돋웠다. 생신 잔치에 참여한 최 모 어르신(운천리, 76세)은 “고깔모자를 처음 써 보았는데 어린애가 된 듯 행복하고 여러 사람과 식사하니 꿀맛 같다"면서 “행사를 마련해준 모든 분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생신 잔치를 후원한 '지장산막국수' 정학본 대표는 “즐겁게 드시니 마음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르신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눠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명숙 시설장은 “찾아오는 사람 없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드리기 위해 지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월 23일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팀과 연계해 관인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관인면 지역은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나 병의원이 없는 의료 취약지역으로,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사전에 대상자를 선정해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및 간호인력, 행정인력 9명과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함께 협업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체크 및 엑스레이 촬영과 검사 결과에 따른 전문의 상담, 약 처방을 진행했으며, 체력 저하 어르신에게는 수액주사도 처방했다. 서울아산병원과 포천시는 오는 9월 4일에도 창수면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협업을 통해 정기적으로 포천시 관내 의료취약지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의료취약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관인면 대표기업 가락산업(대표 하태춘)은 지난 22일 관인면 소재 섭섭이네 식당에서 6.25 참전 유공자회(회장 이갑형) 관인면분회 회원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번 오찬에는 관인면 6.26참전유공자회 이갑형 회장을 비롯한 8명의 회원과 이한우 관인면장, 중1리 최윤수 이장, 초과2리 임길영 이장이 참석해 호국정신을 기렸다. 오찬에 참석한 참전 유공자회 회원은 “지난 5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준 하태춘 대표님과 이한우 관인면장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태춘 가락산업 대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숭고한 애국정신을 잊지 않고 간직해 후손에게 물려주겠다”고 전했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참전유공자분들에게 오찬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하태춘 가락산업 대표님께 감사하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유공자분들이 더욱 존경받는 관인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층 조손가구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열약한 주거환경에 노출돼있는 가구를 돕기 위해 사례관리 가구 환경개선사업 연계한 뒤 민·관의 도움을 받아 진행했다. 활동에는 소흘읍의용소방대(남성대장 김종대, 여성대장 전삼심)와 포천시자원봉사센터 및 소흘읍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김종대 소흘읍의용소방대 남성대장은 “이번 활동으로 가족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앞으로도 복지서비스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 소방업무 보조, 코로나 방역활동, 전통시장 순찰 활동, 산불감시활동 등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제공부서: 소흘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임현선 ☎031)538-4135 ○ 사진있음: 소흘읍의용소방대, 조선가족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활동 실시
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석남)와 임우상 화현면장을 비롯한 화현면사무소 직원들은 2023년 8월 20일(일) 제5회 경기도지사기 전국 종합 등반대회가 개최되는 양평군 용문산 일원에서 ‘제18회 포천운악산 단풍축제 및 2023 시승격 20주년 기념 포천운악산 등반대회’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오는 10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진행될 ‘제18회 포천운악산 단풍축제’는 첫날 ‘제2회 포천운악산 청소년 단풍예술제’와 둘째날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축하공연으로 이뤄진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2023 시승격 20주년 기념 포천운악산 등반대회’를 개최하여 운악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단풍축제 참여도를 더 높일 계획이다. 이날 경기도 31개 시군 산악연맹 회원들이 참여한 등반대회에서 임우상 화현면장을 비롯한 화현면 주민자치위원들은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며 포천운악산을 알리는 등 10월에 있을 축제와 등반대회에 대한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임우상 화현면장은 “경기도내 산악인들이 우리의 홍보에 적극 호응해주셔서 놀랍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다. 새벽부터 시작한 고된 일정임에도 힘이 나고, 앞으로 ‘제18회 포천운악산 단풍축제 및 2023 시승격 20주년 기념 포천운악산 등반대
포천시는 지난 19일 신읍동 소재 어울림센터Ⅱ(신읍동 45-12)에서 ‘낭만골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읍동 도시재생 마을축제추진단과 신읍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해 개최한 이번 ‘낭만골목 페스티벌’은 예로부터 ‘장거리(장꺼리)’라고 불린 포천 장이 열렸던 신읍동 47-10번지 일원에서 신읍동 활성화를 꿈꾸는 주민들이 과거의 분위기를 재현하고자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낭만이 있는 나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캘리그래피 및 아트키링 체험 ▲낭만아트 전시 및 포천막걸리 이야기 전시 ▲지역농산물 판매 ▲먹거리 판매 ▲벼룩시장(마홀장터 상인회 주관, 주민공모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신읍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위해 지역 주민과 상인을 중심으로 ‘신읍동 도시재생 축제추진단’을 구성하고, 여덟 차례에 걸쳐 축제를 추진하기 위한 회의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도시재생형 마을축제 사례인 ‘원주 우산동 하이볼 축제’를 견학해 주민주도의 축제를 경험했다.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해 이번 축제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읍동 주민협의체와 신읍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번 ‘낭만골목 페스티벌’을 통해 개관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7일 소흘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 방안을 찾았다. 지난 2009년에 준공된 소흘도서관은 송우리 도심지구 내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해 이용 인원에 비해 내부공간이 협소하고 건물 노후화로 이용자들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아, 총사업비 26억3천만원 중 국·도비 20억 원을 지원받아 연면적 1,985㎡,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리모델링 중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리모델링 공사 마무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 또한, ‘품격있는 인문도시 - 책 읽는 포천!’ 구현을 위해 더 큰 행복이 있는 시민 중심의 도서관을 만들겠다”면서 “공간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병행해 진행 중인 소흘도서관 별관 건립사업 추진 시 공사에 만전을 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시민의 쾌적한 독서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품격있는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군내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제16회 대한노인회 군내면분회 하계연찬회(한궁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계연찬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윤충식 경기도의회의원, 연제창 포천시의회부의장, 임종훈 포천시의회운영의원장, 조진숙 포천시의회의원,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이주석 지회장, 박광조 포천시노인대학 대학장, 이중효 문화재단대표이사, 남궁종 산림조합장, 김광열 포천농협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 한궁대회, 점심식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노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분들을 위해 포천시장, 포천시의장, 국회의원 상 등 10개의 표창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남궁은 노인회장은 “오늘 열린 연찬회는 천만 노인 시대를 준비하는 핵심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화된 경로당 운영을 위한 초석이 되는 자리다.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일선에서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해주시는 대한노인회 군내면분회를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면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