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호)는 지난 30일 영중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8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선호 새마을부녀회장 등 각 리 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부녀회 정례회의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고 새마을부녀회의 하반기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선호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3일 예천군 수해현장에 우리 영중면 대표로 참석하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하반기에 많은 봉사활동이 예정돼 있으니 건강에 유의해서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영중면의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새마을부녀회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는 지난 2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신 이동면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참이맛감자탕(대표 안광섭)과 외식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이맛감자탕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뼈해장국을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은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냈다. 행사의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 외출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나와서 맛있는 밥도 먹고 친구도 만나니 너무 좋다.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준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와 참이맛감자탕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광섭 참이맛감자탕 대표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잘 마치셨다니 너무 다행이다. 어르신들께 식사대접의 기회를 만들어준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참이맛감자탕은 지난 2018년부터 재능기부 ‘포천다솜이’로 활동하면서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식사를 준비해 제공하고 있다. 재능기부 후원 및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은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031)534-516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영중면 주민자치회(회장 최호식)는 지난 29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 제12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참가해 노력상을 수상하고 사업비 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 주관으로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각 시·군별 대표 30개팀이 참가했다. 포천시는 영중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영중 색소폰팀이 대표로 참가했다. 최호식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친 영중 색소폰팀에게 감사드리며, 오늘의 이 자리가 이웃과 함께 주민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또한, 이번 행사가 시민화합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열띤 경연을 보여준 영중 색소폰팀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경연대회가 주민자치센터 간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왕성한 주민자치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가산면 경북중학교에서 ‘2023년 다(多)가치 가산면 소통과 문학의 맛난 축제!’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도겸)가 주최 주관해 가산면 거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족, 가산면 주민이 함께 어울려 화합하는 축제의 자리로 만들었다. 1부 행사는 전통놀이, 다문화 전통의상 체험 및 음식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국가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2부 본행사는 행사 당일 18시부터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국가별 퍼레이드, 기념식 및 다문화 전통 문화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포크댄스 동아리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이어진 초청공연에는 전영록, 비니쌤, 최서아가 출연해 흥을 올린 뒤 DJ공연으로 열기를 더했으며 모두가 하나돼 손을 잡고 행사장을 도는 화합의 세레머니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김도겸 가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다문화, 외국인 근로자, 가산면 주민 모두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자리였다.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고 늦은 시간까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가 성숙한 다문화 도시답게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6개 기관 실무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회의에는 가산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주관으로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 등 6개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 일상생활의 회복지원, 생활환경의 개선방안, 대상자의 신체적·정신적 질환 관리방법 등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효과적인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사례관리 대상자의 지원체계를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지만 한계점이 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유관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소흘읍 기업인협의회(회장 곽동재)는 지난 25일 이동교 2리 소재 화재 피해 기업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격려금 전달식에는 곽동재 기업인협의회 회장, 강효진 소흘읍장 및 윤흥진 이동교2리 이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화재 피해 기업인 송림이엔에프(대표 신승일)에 직접 방문해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곽동재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화재가 발생해 상심이 크겠지만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작게 나마 성의를 모아 격려금을 전달하게 됐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승일 송림이엔에프 대표는 “무심히 지나갈 수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격려금까지 모아 방문 주신 기업인협의회 회원들 및 소흘읍장님께 감사하다. 보내주신 위로와 격려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화재 이후 마음고생 했을 신승일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을 작게나마 위로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 또한, 손수 격려금을 모금해 전달해주신 소흘읍 기업인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그 마음을 이어받아 헌신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는 소흘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소흘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협의회장 이진형, 부녀회장 김근자)는 지난 27일 소흘읍 이동교리 소재 농지에 휴경지 경작 사업으로 무, 배추 심기를 완료했다. 소흘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들은 지난 일주일 동안 4차례 모여 상반기 재배했던 옥수수밭을 정리한 후 무를 파종한 뒤 배추 모종을 심었다. 또한, 재배한 무와 배추는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재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진형 협의회장은 “이번 주 무, 배추를 심느라 여러 차례 함께해주신 회원분들께 모두 감사드린다. 올해 무, 배추 농사도 잘 마무리해서 많은분들께 맛있고 싱싱한 김치를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이른 아침뿐 아니라 주말에도 모여서 수고해주신 소흘읍 남녀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새마을회와 함께 헌신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는 소흘읍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명절맞이 떡 나누기, 희망나눔을 위한 헌옷 수거 행사, 깨끗한 환경을 위한 새마을대청소 등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경기 포천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이 운영하는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가 독거 어르신들을 초청해 생신 잔치를 열어드렸다. 관인노인복지센터는 8월 29일 관내 독거 어르신 중 8월과 9월에 생신을 맞은 20분을 초청해 합동 생신 잔치를 했다. 이날 생신 잔치는 '지장산막국수'(대표 정학본)에서 장소와 식사 일체를 후원했다. 어르신들은 생일상으로 막국수, 수육, 만두, 메밀전, 음료 등 식사를 풍성하게 제공받으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간의 안부를 물으며 대화의 꽃을 피웠다. 또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샴푸, 화장품, 티슈 등 생필품을 제공해 생신 잔치 분위기를 더욱 돋웠다. 생신 잔치에 참여한 최 모 어르신(운천리, 76세)은 “고깔모자를 처음 써 보았는데 어린애가 된 듯 행복하고 여러 사람과 식사하니 꿀맛 같다"면서 “행사를 마련해준 모든 분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생신 잔치를 후원한 '지장산막국수' 정학본 대표는 “즐겁게 드시니 마음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르신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눠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명숙 시설장은 “찾아오는 사람 없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드리기 위해 지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월 23일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팀과 연계해 관인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관인면 지역은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나 병의원이 없는 의료 취약지역으로,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사전에 대상자를 선정해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및 간호인력, 행정인력 9명과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함께 협업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체크 및 엑스레이 촬영과 검사 결과에 따른 전문의 상담, 약 처방을 진행했으며, 체력 저하 어르신에게는 수액주사도 처방했다. 서울아산병원과 포천시는 오는 9월 4일에도 창수면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협업을 통해 정기적으로 포천시 관내 의료취약지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의료취약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관인면 대표기업 가락산업(대표 하태춘)은 지난 22일 관인면 소재 섭섭이네 식당에서 6.25 참전 유공자회(회장 이갑형) 관인면분회 회원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번 오찬에는 관인면 6.26참전유공자회 이갑형 회장을 비롯한 8명의 회원과 이한우 관인면장, 중1리 최윤수 이장, 초과2리 임길영 이장이 참석해 호국정신을 기렸다. 오찬에 참석한 참전 유공자회 회원은 “지난 5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준 하태춘 대표님과 이한우 관인면장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태춘 가락산업 대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숭고한 애국정신을 잊지 않고 간직해 후손에게 물려주겠다”고 전했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참전유공자분들에게 오찬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하태춘 가락산업 대표님께 감사하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유공자분들이 더욱 존경받는 관인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