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가하고 있는 동남중학교 3학년 신에스더 학생과 대경중학교 3학년 장우혁 학생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실시한 ’청소년상 및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표창‘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신에스더 학생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하여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또래 청소년들과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장우혁 학생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에 3년간 참여하면서 사교육없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교과 활동만으로 우수한 학업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또래 청소년들의 귀감이 됐다. 표창장은 오는 5월 31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실시하는 ’2023년 청소년의 달 기념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육성 보호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포천시장이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개개인의 역량과 자질을 개발하고 건강한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포천시 도서관은 ‘2023 북스타트 주간’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2일에는 일동도서관에서 「숲속 재봉사와 털뭉치 괴물」의 최향랑 작가를, 26일에는 중앙도서관에서 「털털한 아롱이」의 문명예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책을 만든 배경 및 제작 과정 소개, 함께 그림책 읽기, 감상 나누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다양한 재료로 ‘털실감기 인형’과 ‘우리집 강아지’를 어린이들과 부모가 함께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좋아하는 작품의 작가를 직접 만나볼 수 있어서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북스타트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토요프로그램 ‘타임머신 역사여행’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6월 토요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의 요구에 맞춘 체험활동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역사를 탐방하고 인간과 자연에 대한 탐구를 통해 바른 역사관과 미래관을 형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세부 일정은 오전에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해 전시관과 옥사를 직접 보고 느끼며 독립운동가의 수용 생활과 대한민국 수립 등 역사적 사건을 알아본다. 오후에는 자연사박물관 견학을 통해 인간과 자연환경의 지질학적, 생물학적 정보를 습득하고, 과학실험 탐구활동을 함께 체험한다. 참가대상은 포천시 관내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참가비는 1인당 15,000원이다. 모집기간은 6월 2일부터 20일까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명 온라인 신청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http://youth.po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문의처 ☎538-4038 담당자 정래윤)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한반도 조명의 역사와 세계 조명의 발전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양주조명박물관의 견학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과연계프로그램 ‘모Do Go 조명박물관’ 견학에서는 조명박물관 관람뿐만 아니라 연극 공연 관람과 포동이 램프 만들기 체험을 한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 거주 2013년생(초등 4학년)부터 2011년생(초등 6학년) 청소년들 총 30명이다. 오는 6월 5일부터 6월 12일까지 모집하며, 신청 방법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lmy2023@citizen.seoul.kr)에서 프로그램 접수 후 청소년활동팀(031-538-3379)의 안내를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교과연계 학습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감성과 지성이 고루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5월 31일 소흘도서관이 주관하는 세번째 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소흘읍 소재 중학교(대경중, 송우중, 갈월중)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대학 탐방’을 운영했다. 소흘도서관은 학교 간의 협력을 통한 독서 교육 생태계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캠퍼스 투어와 포천 중·고등학교 출신 선배들의 멘토링 시간으로 운영됐다. 중학생들의 바람직한 독서 문화 활동과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려대학교 학생홍보대사 여울 학생들의 안내에 따라 대학 소개와 인문·사회계 지역 투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중앙광장부터 백주년기념 삼성관과 국제관까지의 코스 탐방으로 진행됐다. 또한, 캠퍼스 투어 후에는 ‘선배와의 대화(진로·진학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포천 소재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고려대학교에 재학 중인 정치외교학과 김유하 학생과 경영학과 이서현 학생이 후배들과의 만남을 갖고 대학 생활과 과목별 공부법, 자신의 꿈과 다양한 고민을 서로 나누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
포천시는 지난 5월 31일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조성을 위한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구현을 위한 생활 인문 프로그램으로 추진된 이번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 사업에서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동 중인 스타강사 김미경 MKYU 대표를 초청해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의 인문학 강연이 진행됐다. 김미경 대표는 이번 강연을 통해 포천시민과 함께 급변하는 환경 속,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김미경 대표 특유의 직설적이고 속 시원한 화법과 대중을 사로잡는 매력으로 포천시민의 큰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강연은 5월 초 사전 신청에서 이틀 만에 300명의 신청이 마감됐으며, 현장 접수에서도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인문학 강연에 대한 포천시민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생활 인문 프로그램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는 포천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 및 지식 함양을 위한 대규모 인문학 강연 사업으로, 2023년 연중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연자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김미경 대표의 강연을 통해 새로운 나를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6월 2일 순천만가든마켓 앞 야외잔디광장 일원에서 '2023 코리아가든쇼' 당선작 6개 작품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과 순천시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코리아가든쇼'는 지난 1월부터 약 2개월 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총 6개의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올해 순천시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일환으로 순천만가든마켓 앞 야외잔디광장 일원에 작품을 조성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정원, 옛것에 스며들다’로, 전통정원의 구성요소인 화계(花階), 화오(花塢) 등을 이용하고 기타 점경물인 굴뚝, 가산 등을 활용하여 우리나라 전통정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정원을 선정하였다. 당선작은 △ 김상윤-조선(朝鮮) Bar △ 김석원-緩流, 園(완류, 원) △ 김세원-선비의 길 △ 박종완-옛뜰에 물소리 △ 이양희-더 화계 △ 정성희-소요정원이 선정되었으며(작가명 가나다순), 대상작은 2일 오후 6시 30부터 오천그린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막식 때 시상한다. 산림청 정원팀 제은혜 사무관은 “최근 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원 교육에 대한 수요 또한 늘어나고 있다.
포천시는 오는 5월 31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조성을 위한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 강연을 개최한다.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의 생활 인문 프로그램으로 추진되는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 사업은 포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대규모 인문학 강연을 연중 개최해 시민에게 좀더 인문학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첫 시작을 여는 강연으로 김미경 MKYU 대표를 초청해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경 대표는 tvN ‘어쩌다 어른’, ‘김미경쇼’ 등 방송을 통해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기개발서 <김미경의 마흔 수업>을 발간해 15만부 이상의 판매를 달성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챗GPT(ChatGPT), 인공지능(AI), NFT(대체불가토큰) 등 현대사회의 핫이슈들을 주제로 대중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MKTV 채널을 운영해 현재 구독자 166만명을 넘어셨다. 김미경 대표는 이번 강연을 통해 포천시민과 함께 급변하는 환경 속,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미경 대표 특유의 직설적이고 속
김성면(K2), 나들(일기예보), 박승화(유리상자), 이정봉 출연 포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이 ‘90’s 4대보컬 시리즈 ‘김나박이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2023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포천반월아트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찾아가는 포천투어 콘서트로 개최된다. △김성면(K2) △나들(일기예보) △박승화(유리상자) △이정봉 등 가창력으로 90년대를 평정한 남성 보컬 4인방이 각각 5월 27일 산정호수, 6월 24일 고모호수공원, 8월 26일 국립수목원, 9월 23일 포천반월아트홀을 찾아간다. 5월 27일 산정호수 편에는 ‘사랑과 우정 사이’, ‘슬프도록 아름다운’ 등 특유의 감성적 보컬과 4옥타브를 넘나드는 음역대로 90년대 청춘들을 사로잡은 락발라더 K2 김성면이 찾아가며, 6월 24일 고모호수공원 편에는 대한민국 대표 포크&모던 록그룹 일기예보 나들이 90년대 국민가요로 사랑받은 ‘좋아 좋아’, ‘인형의 꿈’ 등 히트곡을 들려준다. 8월 26일 국립수목원 편에는 ‘신부에게’, ‘사랑해도 될까요’ 등 감미로운 가사와 멜로디가 가득한 노래들로 수많은 이들의 가슴을 녹인 유리상자 박승화가 출연하며, 포천반월아트홀 재개관 기념
인도네시아 Nizamia Andalusia 중학교(교장 Aprianingsih) 소속 총 70명의 학생 및 교사 일행은 지난 17일(수) 오전 포천에 위치한 송우중학교(교장 정일범)를 방문하여 송우중학교 교사 및 학생들과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활동을 전개하였다. 송우중학교 학생회 소속 임원 학생들의 환영 식전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에 대해 송우중학교 정일범 교장은 이 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Nizamia Andalusia 중학교와 송우중학교가 팬데믹 이후 외국 학교와의 연계를 통한 국제 교류의 새로운 장을 마련하였으며, 송우중학교가 학생과 학교가 중심이 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생 국제교류를 확장하는 세계시민교육의 거점으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평가하였다. 한편 인도네시아 Nizamia Andalusia 중학교 교장 아프리아닝지(Aprianingsih)는 이번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두 학교가 좀 더 발전적인 방향의 교류활동을 추진하기를 기대한다는 말과 함께 이번 프로그램이 인도네시아 학생들에게 평생 동안 잊지 못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고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글로벌 시민이 되도록 학생들
포천시는 지난 20일 신읍동에 있는 포천체육공원에서 ‘2023년 제1회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개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관내 청소년과 시민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포천시 청소년자치기구와 관내 유관기관 포천청소년교육의회, 포천여자중학교, 송우고등학교, 포천소방서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청소년동아리 23개 팀의 공연과 ▲119안전체험관 체험 ▲천연수세미 만들기 ▲특수분장사 진로체험 ▲패션디자이너 진로체험 ▲먹거리 부스 등 25개의 다양한 진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는 오늘 행사뿐 아니라 우리 청소년들이 저마다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기회 확대와 지역연계를 통한 역량강화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전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시 교육지원과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연 5회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의 일상 회복과 자아 강화를 위한 뜻깊은 체험 공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
(재)포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광암 이벽 유적지 개관식’을 광암 이벽 유적지 특설무대에서 오는 5월 20일 10시에 개최한다. 광암 이벽은 포천 출신의 조선시대 유학자로, 대한민국 최초 천주교 세례자이자 한국천주교회의 성조(聖祖)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짧은 생애에도 불구하고, 종교 및 사상적 측면에서 천주교회 창립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천주교에 대한 그의 학문적 사유는 유학과 서학의 사상을 조화시켜 한국 종교의 독창적인 모습을 잘 보여준다고 평가받고 있다. 광암 이벽 유적지는 이벽 선생의 선구자적 생애와 학문적, 종교적 업적을 널리 알리고자 건립되었으며, 포천시 화현면 화동로 일원에 생가터(재현관), 기념관, 해설사 안내소, 야외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광암 이벽 유적지 개관식은 ‘광암 이벽, 그리고 오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개관 기념 주제 퍼포먼스인 캘리그라피 공연 ‘이벽, 광야에서 빛을 쓰다’를 비롯해 광암 이벽의 생애와 사유를 작품화한 설치미술 등 다양한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광암 이벽 스탬프 투어 등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적지에 방문한 일반시민들도 즐길 수 있
한국청정음료(주) (대표 류장)에서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에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17일 오전 시장실에서 거행된 기탁실에는 한국청정음료(주)의 류제휘 감사와 최종기 상무가 기탁을 위해 참석하였다. 류 감사는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잘 쓰이기 바란다"면서 "우리 회사는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사회 공헌에 힘쓰는 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이사장은 "기업들이 요즘 모두 어렵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귀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해 주신 뜻에 맞게 올바로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청정음료(주)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우리시 이동면에 공장을 두고 '이동크리스탈'과 '몽베스트'라는 브랜드의 생수와 각종 탄산음료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몽베스트'는 2023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에서 식품(생수)부문에서 9년 연상 수상하였고, 국제식품안전표준인증과 미국위생협회(NSF)의 인증을 가지고 있다. 한편, 한국청정음료(주)에서는 지난 20년과 22년에도 (재)포천시교육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
포천시와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에서 주최, 주관하는 '2023 대입진학 박람회(이하 박람회)'가 12~13일 양일간 포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관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의 대입 입시 부담을 경감하고자, 신입생 선발 업무를 총괄하는 각 대학의 입학 사정관을 초청해 1:1 맞춤형 개별상담 진행을 통해 양질의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박람회 초청대학은 총 28개교로, △명지대 △우송대 △한국성서대 △서울여대 △단국대 △강서대 △을지대 △신한대 △성공회대 △대진대 △가천대 △차의과대 △경복대 △국민대 △숭실대 △아주대 △서울과학기술대 △동국대 △덕성여대 △세종대 △서강대 △강원대 △인하대 △상명대 △성신여대 △연세대(미래) △ 한서대 △ 서원대 등이며, 운영시간은 사전 관내 고등학교를 통해 모집 신청한 고3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12일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하였고, 다음날 13일에는 방문한 모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학과의 1:1 상담, 인생네컷, 퍼스널컬러 진단, 모스탈취제 만들기, 타로점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정영숙 교육장은 "지난 해에 비해 두 배 정도 많은
포천향교(전교 이병찬)는 지난 11일 군내면 구읍리에 위치한 포천향교에서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제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대리로 김영택 문화경제국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등 외빈과 정준식 포천향교 원임전교와 이흥구 포천명륜대총동문회장 등 100여 명의 유림이 참석했다. 제향은 초헌관에 이병찬 포천향교 전교, 아헌관에 박낙영 성균관유도회포천지부장, 종헌관에 김제욱 성균관유도회포천지부 이동지회장, 동무분헌관에 유금렬 화산서원장, 서무분헌관 이운영 포천향교 장의, 집례 이상준 성균관유도회부회장의 진행으로 예를 갖추고 제향을 올리며 그 뜻을 기렸다. 포천향교 이병찬 전교는 “만세종사이신 공자님의 공덕을 기리고 선성선현을 추모하며 유업을 길이 전하고자 매년 춘·추기로 제향을 모시고 있다. 청년 유도회에서 젊은 유림들이 많이 참여하여 좋은 본보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향을 받들어 성현의 뜻을 이어받겠다”고 말했다. 포천향교는 고려 명종 3년(1173년)에 창건돼 임진왜란과 6.25 전쟁으로 소실되고 파괴됐으나, 수차례의 보수를 거쳐 지금의 모습에 이르게 됐다. 문묘 향사 인물로는 정향위에 5성위 공자, 안자, 증자, 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