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진학 상담받고 대입의 별을 따자

12~13일, 2023 포천시 대입진학 박람회 개최

 

포천시와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에서 주최, 주관하는 '2023 대입진학 박람회(이하 박람회)'가 12~13일 양일간 포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관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의 대입 입시 부담을 경감하고자, 신입생 선발 업무를 총괄하는 각 대학의 입학 사정관을 초청해 1:1 맞춤형 개별상담 진행을 통해 양질의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박람회 초청대학은 총 28개교로, △명지대 △우송대 △한국성서대 △서울여대 △단국대 △강서대 △을지대 △신한대 △성공회대 △대진대 △가천대 △차의과대 △경복대 △국민대 △숭실대 △아주대 △서울과학기술대 △동국대 △덕성여대 △세종대 △서강대 △강원대 △인하대 △상명대 △성신여대 △연세대(미래) △ 한서대 △ 서원대 등이며, 운영시간은 사전 관내 고등학교를 통해 모집 신청한 고3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12일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하였고, 다음날 13일에는 방문한 모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학과의 1:1 상담, 인생네컷, 퍼스널컬러 진단, 모스탈취제 만들기, 타로점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정영숙 교육장은 "지난 해에 비해 두 배 정도 많은 400여명의 수험생이 신청해 주었고, 대학들도 10여개 이상 많은 28개 학교가 부스를 설치해서 상담을 도와주었다. 앞으로 포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람회 첫날 백영현 포천시장, 정영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경식 포천시 자치행정국장, 김민규 포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등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학생들과 관계자들을 위로하였고, 함께 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는 등 포천교육과 박람회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