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가치를 찾아내고 널리 알리기 위해 ‘2023년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드로잉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3년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드로잉공모전’ 응모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25일(18시)까지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드로잉의 주제는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자연, 경관, 역사, 문화(광릉숲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 등의 내용을 담은 작품이면 된다. 접수방법은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누리집(www.gfbr.kr) 또는 공모전 누리집(www.gphoto.k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한 후 작품 사진 파일을 이메일 (solmo91@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1명 당 최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4호~10호(가로 33cm~53cm x 세로 20cm~40cm) 범위내에서 종이 위에 연필, 펜, 붓펜, 색연필, 파스텔, 목탄, 마카 등을 이용하여 선으로 드로잉한 후 채색한 작품이어야 한다. 접수된 작품들 가운데 1차로 25점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된다. 입상작은 작품을 액자로 다시 제출하여야 하며 9.9(토)~9.26일(화)까지 모돈갤러리(포천시 군내면 꽃배산2길 105)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8일 하나로마트 포천농협신북지점에서 2023년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 ‘봄·봄·봄’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음전해 봄, 함께해 봄, 다시살아 봄’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자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우울증 등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나의 작은 관심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정신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상담, 자살예방교육 등 관련 사업을 통해 포천시의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으로 인해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 포천시자살예방센터(031-532-1670), 보건복지상담센터(129), 자살예방상담전화(1393)로 전화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2023년 포천시 청소년 역사기행 ‘제주 생태문화탐사단’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16명으로 구성된 ‘제주 생태문화탐사단’은 지질 트레일, 4.3 평화공원, 새별오름 , 올래시장 및 중문시내 등 다양한 장소를 탐방하며 제주도의 생태와 자연문화유산을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제주 생태문화탐사단 활동을 통해 제주도의 역사, 생활, 문화에 대해 알게 되었다. 단순한 체험활동으로 제주도를 경험하는 게 아니라 뚜렷한 목적과 주제를 갖고 탐방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탐사동안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조별 활동 영상을 제작해 발표할 예정이며, 결과물은 오는 8월 3일 ‘포천시 청소년센터’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 28일 하계방학을 맞이해 관내 초등학생 총 20명을 대상으로 ‘포천 에어포스 비상하는 항공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은 항공을 주제로 국립항공박물관을 방문해 세계 항공사의 발전과정과 대한민국의 항공 역사와 위인을 알아보고 항공과 관련한 직업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항공의 역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비행기의 변천 과정과 위인들을 알 수 있었다. 평소 항공과 관련한 직업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실제로 체험도 하고 항공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미래도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적이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을 제공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하계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관내 중, 고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학문의 역사를 주제로 서울대학교와 조선시대 왕실도서관인 규장각을 방문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하다면 교육지원과 청소년활동팀(☎031
포천미디어센터와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7일, 28일 이틀간 관내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지역 영상문화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 특화 체험프로그램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미디어 특화 체험프로그램 사업은 유튜브의 인기 콘텐츠인 ‘딩고뮤직’의 뮤직비디오 촬영스타일을 재해석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포천미디어센터 내 영상스튜디오를 활용한 라이브 음악방송 체험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한 포천시민 4인의 지나온 삶의 이야기를 곁들인 인생 노래를 영상으로 담아 세대 간의 이해과 공감을 자아낼 수 있는 영상 결과물을 제작했다. 제작된 영상인 ‘포천스테이지 – 4人4色’은 오는 8월 8일부터 포천미디어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1편씩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진희 포천시 홍보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수요에 따라 맞춤형 미디어 특화 체험프로그램을 만들겠다. 또한, 지역간, 세대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공동 협력 미디어 사업을 운영해 더 큰 포천에서 더 큰 행복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추후 협력 기관의 요청과 시민 참여 반응을 고려해 추가 적으로 기획·제작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포천시환경농업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힐데루시 치유농장에서 ‘탄소중립과 제로웨이스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분야에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에 대한 가치 교육과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커피잎 발효차 만들기 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유혜경 환경농업대학원 반장은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와 탄소중립 실천 내용들을 배울 수있어서 좋았다. 특히 커피잎을 활용한 잎차 만들기는 커피의 부산물을 활용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할 수 있고 버릴 것 없이 자원을 활용하는 방법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양영근 소장은 "농업분야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과 제로웨이스트 교육은 매우 가치있었다. 이번 교육이 교육생들에게 유익한 과정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환경농업대학원은 현재 6년째 운영중이며, 올해는 친환경농업을 전공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친환경 토야관리, 미생물 활용관리, 병해충 방제방법, 농자재 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6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1~3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소방합동 화재비상대피훈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천소방서 및 소흘119안전센터와 연계해 실시했으며, 실제 화재 상황을 설정해 자위소방대의 119 신고, 인명 대피, 부상자 응급처치, 자체 화재 진화에 이어 출동한 소방대의 화재진압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유사시 초기 대응 능력을 익히고 대형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재난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재난 발생 시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6일 오전 7시, 포천시 아도니스 아트힐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포천상공회의소 지식경제포럼’에서 특별 초청 강연에 나섰다. 이 날 행사에는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포천상공회의소 상임의원 등 기업인 100여 명이 함께 했다.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에서 “포천상공회의소는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기업의 동반자가 되겠으며, 회원사들을 위해 포천상공회의소 본연의 가치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강연을 통해 “이청득심(以聽得心)의 마음가짐으로 기업현장방문을 통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말씀해주시면 행정에 적극 반영해 포천시 맞춤형 기업 지원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하여, 설운동 드론사령부 창설과 관련해 “찬성과 반대로 나뉜 갈등을 끝내고 최첨단 방위산업 R&D 국가산단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시민을 위한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택 및 환경인프라 구축을 위해 청성역사공원, 포천역사박물관 건립과 포천천 블루웨이를 대표로 한 문화와 예술, 하천이 어우러지는 힐링 공간 조성,
포천시보건소(소장 정연오)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중 잠재적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노인자살예방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5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2회기로 나누어 총 10회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살예방센터에서 고위험군으로 등록·관리하고 있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리하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도 참여해 우울감 극복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참신한 체험과 활동으로 노인자살예방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기획·구성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하나뿐인 나만의 수제 가죽 지갑 만들기 ▲허브아일랜드를 방문하여 라벤더 축제를 체험하며 몸과 마음의 힐링 시간 가지기 ▲점토를 빚으며 마음까지 빚는 토기 만들기 체험 ▲현재 나의 감정상태를 알아보고 치유받으며 케어하는 향기오일 테라피 체험 ▲단체 영화관람 ▲신북면 금동리에 위치한 치유의 숲을 방문하여 산림치유를 받고 힐링의 시간 가지기 ▲도시에서 벗어나 농촌마을을 구경하며 농촌만의 힐링시간 가지기 등이다. 한 참가자는 “애써주신 보건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활력과 활기를 되찾아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많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예진)는 오는 8월 16일까지 가족돌봄지원사업으로 포천시 관내 장애 아동 청소년 대상 아동 청소년 방학 돌봄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10명의 장애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 공예, 미술, 원예, 요리 등 예체능 활동과 외부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일주일에 2회, 총 8회 진행한다.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실무자, 활동지원사,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고, 외부체험활동 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에서 이동 편의를 위한 차량 지원을 할 예정이다. 유예진 센터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방학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동안 집에서만 생활하는 장애 아동 청소년에게 즐거운 시간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방학기간 양육 돌봄 부담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가족을 지원하고 장애인 가족 발굴, 사례관리, 상담, 교육, 휴식 지원을 하고 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족에게 정보를 제공해 주거나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에 관심이 있는 경우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070-4128-4603)를 통해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혜경)는 2021년부터 영유아와 부모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양육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아빠하이!’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 활동 중심이었던 작년까지와는 달리 2023년에는 변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많은 가정의 참여를 이끌었다. 기존의 ‘아빠하이!’ 동아리와 센터 자체의 동아리를 모집하여 더 많은 가정이 참여할 수 있게 계획하였으며, 참여자를 아빠로 제한하지 않고, 할아버지, 큰아빠, 삼촌 등의 남성 주양육자로 확대하여 현대사회의 다양한 가족 형태를 반영하여 참여를 유도했다. 동아리 활동으로는 지난 5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가족 인형극 ‘여우가 오리를 낳았어요’ 관람, 아빠와 쿠키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얼마 전에는 건강한 여름 보내기를 위한 신체 활동 프로그램 ‘아빠와 달려! 달려!’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는 성취감과 자신감 향상을, 남성 양육자에게는 양육 책임자로의 역할을 정립하고 일상성을 정립할 수 있었다는 평이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혜경 센터장은 “2023년도 ‘아빠하이!’와 센터 부모․ 주양육자 동아리 활동을 통해 획일화된 성역할에서 탈피하여 안정적인 애착
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21일 관내 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대학탐방 및 진로진학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캠퍼스 투어 및 교내 학생식당 체험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심리적성 검사 및 해석, 심층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심층 멘토링에는 재단 장학생으로 서울대 물리천문학부에 재학중인 안민호 학생과 함께하는 선후배와 만남의 시간을 갖고 대학생활과 공부법, 자신의 꿈과 다양한 고민을 서로 나누고 이야기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울대 재학중인 멘토를 통해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들의 공부방법과 대학생활 등에 대해 알아보며, 막연한 미래에 대한 이정표를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캠퍼스를 직접 돌아보며 자신의 꿈에 대한 새로운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이 진로탐색과 진학설계에 큰 도움이 되어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키울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멘토링을 통해 확고한 목표 의식을 갖고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2023년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인 청년 농업인이며 교육비는 일부 자부담이다. 교육은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1종 자격증’ 취득교육이며, 포천시에 소재한 초경량비행장치 전문교육기관에서 진행된다. 최종적으로 이수를 완료하고 비행경력증명서 발급이 완료된 교육이수자는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1종 자격증’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의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을 통한 포천시 청년농업 인력을 육성해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등 포천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031-538-3763)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1일 지역연계강사를 대상으로 ‘2023 포천시 온마을 다함께 성장이음터 워크샵’을 개최했다. 학교교육과정에서 지역연계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포천미래교육의 방향성과 지역연계강사의 활동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지역연계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 학교교육과정의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를 함께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교육이 이루어지는 모든 공간에서 다양성이 공존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연계강사는 학교교육과정에 참여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꿈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8명의 지역연계강사가 스포츠, 문화예술, 환경, 독서, 진로 등 6개 분야에서 활동해 학생들이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지난 20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청소년과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포천시가족센터와 연계해 ‘학부모님과 함께 환경을 지켜요’라는 주제로 학부모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자녀와 함께 추억을 쌓는 기회가 부족했던 가정을 위해서 친환경 아로마원료를 활용해 자녀와 함께 샴푸바와 천연 족욕솔트를 만들며 학부모님과 자녀 간의 거리를 좁히고 정서안정을 위해 기획됐다. 활동에 참가한 중학교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학생들은 “부모님과 만들기 체험을 할 기회가 적었는데 친환경 재료로 환경도 지킬 수 있어서 좋았다. 친구들과 함께하던 프로그램을 부모님과 함께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주관해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