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한은숙)은 지난 10일, 선단동체육센터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홍순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 및 150여 명의 봉사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2023년 재난대비 응급처치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재난대비 응급처치 교육은 체계적인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과 단체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식전공연, 봉사원 서약 낭독, 대회사 및 격려사, 교육 순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은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상시 사랑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봉사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하여 우리 봉사원들의 재난대비 응급처치 전문성을 키워 향후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 자리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여름 우리나라는 역대급 무더위와 엘니뇨 영향으로 기록적인 집중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평소 재난재해에 대비한 교육·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기 위하여 소통과 신뢰로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청소년 40명은 지난 1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나라사랑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을 기리고, 묘역 주변 정화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 제공과 민주시민 의식 및 애국심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가한 중학교 1~3학년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학생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묘역을 닦아드리는 봉사를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지원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국가정책사업이다.
포천시는 지난 6월 11일 포천종합체육관 및 야외 주차장에서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벽을 넘어서 더 큰 포천’이란 슬로건 아래 내․외국인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인의 날 기념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관 실내에서는 기념식을 비롯해 각종 초청공연, 토크쇼, 세계민속공연, 참가국 국기 퍼레이드, 반월오페라단 과 초대 가수 공연 등 다양한 축하 행사가 펼쳐졌다. 야외 주차장에는 30여 개의 부스를 설치해 13개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체험 행사를 비롯해 사업장 안전교육, 무료법률상담, 건강체크, 고용상담, 전통놀이, 세계민속 옷 입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기념식 중 시상식에서는 포천시청 기업지원과 김선미 주무관, 소흘읍 다문화 여성 회장 콜루핀더 씨, 외국인 자율방법대원 씽구르조트 씨, 포천태권도협회 대외협력위원장 복상섭 씨, 외국인자율방범대 후원회장 박수원 씨, 영북고등학교 권태우 씨 등 6명이 포천시장 표창을, 포천시가족센터 최대영 씨, 나눔의집 이주민지원센터 나비드 씨 등 2명이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을, 솔모루이주한삶 의 양금순(솔리나 수녀)씨, 포천나눔의집 이주민지원센터 김현미 씨 등 2명 등 총 10명이 수상했다
‘동농 이해조 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이병찬·대진대 명예교수)는 9일 오전 신북면 경복대 내 동농 선생의 묘소에서 그의 사후 96주기를 기리는 추도식을 치렀다. 이날 추도식에는 이병찬 대진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임승오 포천예총 명예회장, 황의출 포천예총 회장, 서영석 포천시 문인협회 회장과 이천희 수석부회장, 양호식 전 면암 최익현 선생 숭모사업 회장, 이중효 포천문화재단 대표, 김순진 은평구 예총회장, 민천식 전 포천시부시장, 홍을표 전 동농 기념사업회 회장, 조병하 신북면장, 최관규 신북면 주민자치위원장, 동농의 종손인 이혁기 씨 등 포천 문화예술계 인사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선생을 추모했다. 이병찬 회장은 "동농 기념사업회에서는 작년까지 이해조 선생의 소설 10권을 발간했고, 올해 마지막으로 2권을 더 발간해 동농 전집 12권을 모두 완간했다"며 "이제는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대진대에서 4회째 진행하다가 예산 문제로 중단됐던 '이해조 문학상' 복원과 '동농 문학관' 설립을 위해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동농 전집 12권을 200세트 정도 만들어 배포하려고 한다"며
포천시는 시승격 20주년을 기념하여 ‘포천시 올해의 책’ 선정 도서『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저자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오는 6월 29일에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 콘서트 공연은 전국 독후감 대회를 홍보하고, 시민의 독후감 대회 참가를 독려하고자 추진했다. 크로스오브테너 임철호 성악가 초청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정지아 작가와 북토크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엔딩 공연으로 북 콘서트를 마무리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을 위하여 추진한 이번 북 콘서트 행사를 통해 포천시 올해의 책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함께 읽고 소통하며, 더불어 독후감 공모전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의 책 연계 사업의 일환인 ‘전국 독후감 공모전’의 응모 분야는 7개 부문(성인부, 중고등부, 초등부, 군인부, 노인부, 다문화부 등)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정해진 양식에 따라 작성한 후 7월 10일까지 홈페이지 ‧ 방문 ‧ 우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중 발표 예정이며, 각 부문별 최우수·우수·장려상 등 총 74명을 선정해 10월 중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 지역상품권)이 수여된다. 한편, 2023년 포천시 올해의 책 선정 도서
포천시는 지난 6월 2일부터 ’포천 블록체인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포천역사문화관과 지역 문화재를 연계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첫 번째 연계사업으로, 경기도지정문화재 포천 자작리 유적지에서 고고학 발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자작리 유적과 관련한 문화재 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생생한 체험형 역사교육이 가능했던 이번 사업은 지역의 문화재와 땅 아래의 유적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포천시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지난 6월 2일부터 3일까지 창수초등학교 학생(7명) 및 교사(1명)를 포함한 50여 명이 참석해 포천 자작리 유적지 현장에서 실제 유물을 보고, 만지고, 발굴, 복원까지 해보는 흔치 않은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발굴이 진행되는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진짜 고고학자가 된 기분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역사문화관과 지역 문화재를 연계한 박물관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명품 인문도시 포천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재)포천시 농업재단은 지난 5월 25일 포천시 신평리 비틀주스팜(귀뚤맘농장)에서 서울시 성북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웅지어린이집) 원아 43여 명과 함께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곤충 체험, 곤충의 생태계 교육 및 모내기 체험 등 기존 일반적인 농촌체험과는 다른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호응을 얻었다. 농업재단은 내년 6월까지 어린이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재단 관계자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서울 도시민을 대상으로 포천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재)포천시 농업재단은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천시 농산물을 활용한 특화된 메뉴 및 상품개발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도농 교류를 통해 외부 유통처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농축산업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에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주도의 다양한 환경 및 생활방식을 탐색하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고양하는 ‘제주 생태문화탐사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주 생태문화탐사단’은 제주도의 4.3 평화공원, 만장굴, 천제연폭포 등 역사․문화유적지 답사와 중문 주상절리 및 수월봉 지질트레일을 통해 지질을 탐사하는 등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제주도의 생태와 역사․문화가치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게 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14세부터 19세 청소년들로 남녀 각 8명씩 총 16명으로 참가비는 1인 26만 원 상당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youth606@korea.kr) 또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제주도 생태문화탐방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관계성, 지식 등을 함양하게 된다면 자연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2023년도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오는 6월 30일 오전 10시에 포천시 청년센터 세미나실(포천시 호국로 1423, 포천청년비전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 최근 아이들의 발달 학습 및 정서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부정확한 정보로 양육자의 불안을 높이고 근거 기반의 치료를 기피 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포천시 건강복지센터는 양육자들에게 신뢰할 만한 정보를 선별하여 전달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대국민 공개강좌를 기획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1강, 공부란 무엇인가?>, <2강, 공부에 영향을 주는 것들>이라는 소주제를 내용으로 내 아이에게 맞춰 잘 가르치는 방법을 총 2강에 걸쳐 진행한다. 강의는 임종석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정부한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 진행하며, 강의 종료 후에는 평소 정신건강관련 궁금증에 대한 질의와 답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좌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사전 접수 후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사전 접수는 포천
포천시 도서관은 지난 1일 독서동아리 특강 ‘김영아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독서동아리 특강’은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독서의욕 고취 및 공동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사전 수요조사 및 독서동아리 특성에 맞춰 소흘, 일동, 영북, 포천 권역별로 나누어 추진된다. ‘김영아 작가와의 만남’은 첫 번째 독서동아리 특강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독서동아리가 많이 활동하는 소흘읍 소재 공간나눔 시설 ‘오색그림책방’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아 작가는 ‘나 하나 바로 서는 것’이라는 주제로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발달 단계와 발달심리이론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부모의 마음 속 내면아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작가의 경험을 나누며 참가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저자와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어 좋았고, 그림책 심리치유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동아리 특강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7일 영북면 소재 공간나눔 시설에서 ‘이승화 작가와의 만남’, 7월 11일 일동면 소재 공간나눔 시설에서 ‘이혜령 작가와의 만남’, 8월 26일 중앙도서관에서 ‘황보름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포천시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오는 6월 12일 오후 5시30분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상생, 동행, 도약' 대진대학교와 함께"라는 제목으로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임영문 총장은 초청장에서 "청년 대진을 아시나요? 훌쩍 성장한 서른 한 살 청년의 자신감과 당당함을 여러분께 보여드리고자 후원의 밤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임 총장은 이어 "대진가족 여러분, 대진을 사랑하는 외부인사 여러분, 대진대학교가 '상생, 동행, 도약'하여 미래를 향해 전진하도록 응원 격려를 부탁한다"며 초청의 말을 마쳤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시 승격 20주년 기념' 2023 제10회 포천거리 아트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행복시대 포천시민 콘서트'라는 부제를 달고 6월 3일 오전 11시~오후 9시 30분까지 구절초길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페스티벌은 (사)한국예총 포천지회에서 주최와 주관을 하고 경기도, 포천시, 포천시의회, 포천경찰서, 포천시자원봉사센터, 포천동주민자치회, 포천시모범운전자회, 포천시자율방범대, 포천시 각 언론사, 도시재생 상인회, 구절초 상인회, 식자재마트 포천점, 무던네식당 등 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페스티벌은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는 공연없이 각 부스에서 체험과 전시를 즐길 수 있었다. 체험부스는 포천미술협회,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연극협회, 포천예총, 불교사암연합회, 최공방, 태사모 등에서 전시와 체험과 봉사 활동 그리고 전시 등을 준비했다. 그외에도 매직풍선, 다육이 체험, 향낭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들이 설치되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김만식씨의 사회로 '박하스 예술단'의 장구난타, 가수 여주리 씨, 서도소리 공연, '명품드림' 댄스 등이 공연되었고, 마당극 '옹고집전'도 공연되었다. 이후 국악한마당, 직장인밴드 '베이스라인'의 연주, 가수 권일 씨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6명의 청소년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보호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모범 청소년 부문 시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표창장을 받은 청소년들은 23년 제1회 고등학교 검정고시에서 각자 자신 있는 과목에서 고득점으로 합격하는 한편 ‘소형중장비과정’을 참여해 3톤 미만 굴삭기·지게차 자격증을 취득하고,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 설명회 참여하는 등 자신의 진로를 찾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해 왔다. 그 중 윤희상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권리와 인식개선을 위해 포천시를 대표해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현경 센터장은 “포천시 학교밖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진로 영역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을 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교육, 취업, 자립, 복지, 건강검진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다. 서비스 지원을 희망하는 만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학
포천향교(전교 이병찬)에서 주최하고 포천유도회(회장 박낙영)·포천여성유도회(회장 박명숙)·포천청년유도회(회장 최진욱)가 주관하며, 포천시와 포천시의회가 후원하는 스물여덟번째 전통성년례(관례·계례)가 6월 3일 유림회관 예식장에서 개최되었다. 전통성년례에는 4명의 관자와 5명의 계자,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조진숙 의원,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등 내빈과 관자, 계자의 부모님 그리고 향교의 선배들 등 100여명의 축하와 함께 거행되었다. 이병찬 전교는 "성년식을 하면 성인이 되는 것이다. 성인이 되면 국가와 사회 그리고 가족과 친구에 대한 의무 등 의무와 책임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함께 부여된 권리도 여러분의 것이다. 그리니 마음을 평안히 하고 인격을 갖춘 성인으로의 면모가 드러나는 사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박낙영 유도회장은 "성현들의 사상과 말씀을 학문을 통해 만나기 바란다. 그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실하지 않으면 만나기 힘들다. 나를 유혹하는 쾌락, 사익, 편리함과 싸워야 우물안 개구리가 아닌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보훈정신 함양을 위한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작전명 174호 장사상륙작전’ 나라사랑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장사상륙작전은 북한군의 보급로 차단을 위해 경상북도 영덕군 장사리해변에서 극비리에 진행된 작전이다. 청소년들로 구성된 학도병들이 목숨을 걸고 진행한 것으로, 인천상륙작전에 가려져 잘 알려지지 않았다가 1997년 해군이 장사리 해변에 잠들어 있던 문산호의 잔해와 유해를 수습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장사상륙작전에 대해 처음 들어보았다. 우리와 같은 또래인 청소년들이 방어벽도 없는 모래사장에서 싸우다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이 가슴이 아프다. 잊혀진 영웅들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현재도 6.25 전사자 유해발굴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안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함양 및 국가수호를 위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