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공립 단설 추산유치원(원장 장영실)에서는 5월 17일 ‘다정다감(多情多感) 학부모-자녀 마음 이어가기’를 주제로 학부모 참여 수업을 실시했다. 학부모 참여수업에서는 지혜 쑥쑥 북(book) 체험활동과 튼튼 체육활동을 실시하여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통해 자녀의 마음을 공감 및 교감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북 체험활동에서는 자연탐구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바다'와 '숲'을 테마로 하여 관련 그림책을 읽고 유아의 호기심을 확장하였다. '바다' 활동에서는 해양생물 그림책을 살펴본 뒤 해저터널을 통과하고 바다낚시 놀이를 부모님과 함께 해보고 해양생물 꾸미기 활동을 실시하여 유아가 바다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숲' 활동에서는 새소리가 들리는 숲을 테마로 한 교실에서 나무가 우리 생활에 주는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그림책을 읽어본 뒤 목공 재료를 활용하여 부모님과 '나무그네' 만들기 활동으로 연계하여 자연물을 직접 조작하며 자연물이 주는 편안함을 느껴보았다. '마음버스여행'에서는 가족의 사랑과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학부모가 자녀에게 편지로 마음을 전하며 자녀의 마음을 살펴보았다. '튼튼체육활동'은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 이하 포천시 꿈드림)는 최근 실시된 검정고시에서 총 38명의 응시생 중 36명(95%)의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5월 17일 밝혔다. 센터는 학교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시험 합격을 위해 ▲검정고시 접수 ▲교재 및 인터넷 강의 지원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검정고시 시험 당일에는 점심 도시락을 지원해 학교밖 청소년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김현경 센터장은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룬 꿈드림 청소년들과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멘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1-532-7942)로 전화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제26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청소년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예술 축제다.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술제는 ▲음악 부문(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서양음악, 서양 합창) ▲무용 부문(한국무용 독무, 한국 무용 군무, 외국 무용 독무, 외국무용 군무) ▲사물놀이 부문(농악 선반, 사물놀이 앉은 반) ▲대중문화 부문(댄스, 보컬, 밴드) ▲문예 부문(문예, 일러스트) 등 총 5개 부문 14개 종목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누리집(youth.pocheon.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공문으로 발송하거나 전자우편(pc538339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신설된 문예 부문인 일러스트 종목의 경우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디지털드로잉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이후 오는 6월 21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음
포천시는 지난 5월 14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신북면 계류리 소재 '누구나 도서관'에 1,0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시냇물 흐르는 교회’에서 조성한 ‘누구나 도서관’은 마을 주민의 대화, 화합, 정보공유,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시는 도서관의 활성화를 통한 인문 도시 포천을 구현하기 위해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 정종찬 목사는 “마을 주민에게 배움과 화합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을 조성하게 됐다. 도서를 기증한 포천시에 감사하다. 앞으로 ‘누구나 도서관’이 마을 주민 누구나 독서, 강연, 모임, 만남 등 인문을 실천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누구나 도서관’이 단순히 책 읽는 공간만이 아니라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과 소통의 장이 돼 지역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 앞으로도 품격 있는 인문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매년 자료관리심의회를 통해 폐기가 결정된 도서 중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군부대, 작은도서관 등에 기증하며 나눔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포천아트밸리에서 ‘2024 포천아트밸리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포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포천아트밸리에서 다양한 음악 장르와 유명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는 2024 포천아트밸리 뮤직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축제로, 지역예술인들과 협업해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일차 메인 공연은 ▲미스터트롯의 김희재 ▲미스트롯2의 은가은 ▲뮤지컬 디바 전수경 & 뮤지컬팀 더 뮤즈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 타틀즈 ▲힙합 아티스트 티노의 공연 등을 마련했다. 2일차 공연은 지역예술인 참가팀으로 구성했다. ▲도시간 문화교류 사업 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 ▲영북 구름내 색소폰 ▲마홀 나눔 음악회 ▲포천 실버 하모니카 악단 ▲반월 윈드오케스트라 ▲반월 빅밴드 ▲포천예술대학성악반 등을 마련했다. 공연 이외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스탬프투어 ▲악기 만들기 체험 ▲음악 컬러링 체험 ▲벨리네컷 포토부스(인생네컷) ▲어린이 클럽파티(키즈 EDM)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5월 10일 신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장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향토인재 및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백영현 이사장을 비롯하여 재단 임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재진 교육장이 함께하여 장학생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했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한 향토인재 특별장학생 180명, 등록금 지원을 위한 대학교 장학생 181명 등 총 361명을 선발해 장학금 5억 여원을 전달했다. 재단은 학부모에게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향토인재 및 대학장학생 선발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등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백영현 이사장은 장학 증서를 수여하며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것이 곧 지역과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학생들이 포천을 빛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획기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문화원(원장 이종훈)이 주최하고 포천문화예술인협회가 주관하며 포천시와 포천시의회가 후원하는 제37회 반월문화제가 지난 5월 11일 포천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반월문화제는 코로나 여파로 지난 4년 간은 비대면으로 실시되었으나, 4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어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성인참가자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10시30분 시작된 개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당선인, 김재진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조진숙 의원, 이덕주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장 등의 내빈들과 포천시 문화예술단체장들과 포천문화원 임원 등과 학생 일반 시민 1,000여명이 함께 하였다. 이종훈 포천문화원장은 "반월문화제는 37년간 6만5천여 명이 참가한 포천에서 가장 큰 문화의 축제이다. 작품 제출 시한이 오후 3시이지만, 여러가지 체험 부스들이 마련되었으니 충분히 즐기고 가시기 바란다"고 개회사를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반월문화제 개최를 축하드린다.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포천시도 포천시민들이 풍성한 문화를 누리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여러가지 사업을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지난 2월 15일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문을 시작하여, 지난 5월 9일 국립수목원을 마지막으로 지역 교육 유관기관 방문을 마쳤다. 이 기간 방문한 지역 교육 유관기관인 청소년포천미디어센터, 포천음악창작소,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국립수목원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포천교육지원청은 지역과 적극 협력하여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미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에듀테크 활용 교육, 탄소중립 생태환경 교육프로그램, 문화 예술 교육프로그램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을 지역 교육 유관기관과 함께 고민했다. 김재진 교육장은 “우리 고장의 학생들이 지역과 함께 배우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 협력 교육 체제를 내실화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협력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월 8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김창옥의 힐링아지트'를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포천시민의 희망 강연자 1순위였던 소통전문가 김창옥 대표를 초청해 ‘토닥토닥, 소통학개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신청접수 첫날 1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돼 화제가 됐던 이번 강연은 반월아트홀 대강당 900석을 가득 채워 인문학에 대한 포천시민의 열기를 보여줬다. 강연에 앞서 라클라쎄의 신나는 식전 공연과 백영현 포천시장이 함께한 임영웅의 ‘바램’ 공연이 이어졌으며, 김창옥 소통전문가는 일상 속 아무 생각 없이 했던 사소한 말들과 작은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어떠한 말이 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등의 내용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김창옥 대표는 “시간이 빨리 가면 뇌는 재미있다고 느끼고 스트레스도 해소된다.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 준 포천시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강연을 마쳤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김창옥 대표의 이번 강연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포천시민을 위해 설채현, 조선미, 이지영, 장동선, 양재진, 송길영, 이금희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 소흘국민체육센터 실내암벽장에서 클라이밍 2기 주말 기초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5월 8일 밝혔다. 실내암벽장 클라이밍 2기 주말 기초반 프로그램은 성인·청소년 대상으로 총4명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5월 10일(금) ~ 5월 27일(월)이며, 강습료는 84,000원이다. 클라이밍 기초반 교육은 6월 1일(토) ~ 6.22.(토) 매주 토요일 09:00 ~ 13:00까지 4시간동안 총4회에 걸쳐 진행한다. 수강생은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 클라이밍 장비 착용 방법, 매듭법, 등반 기본기술, 안전하강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클라이밍 2기 주말 기초반 참가 희망자는 포천도시공사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www.pcuc.kr/open_content/reservation/)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여 시민들에게 체력 증진과 여가 활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클라이밍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도시공사 홈페이지(https://www.pcuc.kr/) 및 소흘국민체육센터 사무실(03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