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천시농업재단은 오는 3월 22일까지 2024년 포천 어린이 간식지원사업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포천 어린이 간식지원사업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활용한 질 좋은 간식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포천 지역특산물의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급업체 또는 농업인은 포천시농업재단 누리집(www.pcaf.or.kr)-사업공모란을 확인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 포천시농업재단 먹거리통합지원센터(군내면 용정경제로1길 94-41)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wth@pcaf.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농업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관내 영유아에게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안전한 간식을 제공하고 관내 기업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포천 어린이집 간식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재)포천시농업재단 누리집(www.pcaf.or.kr)에서 확인하거나 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031-538-6851)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는 3월 12일 여성회관 3층에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공감소통데이를 개최하였다. 공감소통데이는 공사의 분산된 사업장의 직원들이 2개월 마다 한자리에 모여 임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공사 현안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우수직원 표창, 인권경영 선포식, 임직원 소양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상록 사장은 친절왕, CCM 우수직원 등 7명의 모범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였으며, ‘인권경영선포식’를 통해 인권경영의 실천을 다짐하였다. 또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과 봉사정신 함양을 위한 소양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소양 교육은 나눔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하여 “나눔‧실천 봉사교육”을 (사)희망조약돌에서 “내 삶의 감사함”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희망조약돌은 국내 빈곤가장 지원사업 푸드마켓, 지역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기관, 국내 희귀난치병, 화상환자 지원사업, 국내 취약거주환경 사랑의 집수리, 국내 미혼모 지원사업 지역협약 사업등 국내 다양한 나눔 행사를 하는 단체이다. 포천도시공사는 지난 2022년 (사)희망조약돌과 업무협약을 맺고 도시공사에서 관리하는 10개사업소에 유휴공간을 제공하여 ‘결식아동돕기’
포천시에서 소재하는 8,000여개의 중소기업의 제품 중 최종생산물들과 농축산물들이 우체국쇼핑몰에 입점할 기회가 생겼다. 포천시, 우체국 쇼핑몰의 운영을 관장하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그리고 포천우체국이 3월 12일 포천시청 신청사 2층 시정회의실에서 3자 협약을 맺고, 포천시의 중소기업 우수제품과 농축산물에 대한 온라인 판매활성화를 하기로 결정했다. 협약식에는 포천시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 조영제 기업지원과장이 참석하였고,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서는 송관호 원장, 라동성 실장, 김대호 팀장, 전기표 주임 등 4명이, 포천우체국에서는 권오상 우체국장, 정용주 팀장이, 경인지방우정청에서는박호준 주무관이 참석하였다. 협약에 따르면 포천시는 △ 프로모션 사업비 지원 △ 프로모션 진행을 위한 중소기업 및 우수제품 정보 제공 △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관련업무 지원 등을,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체국쇼핑몰 내 다양한 기획전을 통한 상품 노출 △전용브랜드관 개설 및 각종 할인 프로모션 진행과 홍보 △기타 우체국쇼핑몰 입점 설명회 및 판매 교육 진행 △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관련업무 지원 등을, 포천우체국은 △ 포천시 중소기업 소포 관련 업무 지원 △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최근 국민들의 정원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우리의 자생식물 중 정원소재로 활용 가능한 식물들을 ‘우리의 정원식물’로 선정하고 매달 소개하고 있으며, 3월의 정원식물로 ‘암대극’을 선정하였다. 암대극(巖大戟)은 제주도와 남부 지방의 해안가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암대극은 대극과 식물로 재배식물은 유포르비아(Euphorbia)라고도 불리며 우리가 알고 있는 식물 중에는 기린초, 설악초 그리고 포인세티아 등이 있다. 이 식물은 이름에 나타난 것처럼 ‘해안가 바위틈에서 자라는 대극’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3월 말부터 피기 시작하는 노란색 꽃이 아름다운 이 식물은 해안가 검은색 바위와 암대극의 노란색 꽃이 대비되어 자생지에서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암대극은 자생지에서처럼 바위틈 뿐만 아니라 정원 내 토양에 식재하거나 분화로도 재배가 가능하다. 다만, 대극과 식물들은 절단된 줄기나 잎에서 유액이 나와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 등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닿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한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자생식물을 자생지에서 조사, 수집하여 유·무성 증식법 구명과 최적 재배법을 체계화하고, 이 중 정원식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3월 5일 김영식 상임이사, 김효진 개발사업단장 주관으로 신규사업 발굴 T/F단 2024년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공사의 신규사업 발굴 T/F단은 2023년 10월 김영식 단장 등 7인으로 구성·운영중에 있으며, T/F단의 주요 역할은 포천시 관내 공공시설 중 공사가 운영 시 공익증진과 시민 서비스 증진, 경영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포천시에 제안하는 역할이다. T/F단의 주요활동으로 공공폐수처리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포천시에 사업 제안을 실시하였고, 올 해부터 내년까지 준공 예정인 공공건축물에 대한 운영계획 및 사업 제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식 T/F 단장은 “포천도시공사는 공공시설물 위수탁 관리운영(휴양, 체육, 공공, 교통) 사업과 도시 개발·재생 및 건설대행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공사의 신규 위수탁 사업 발굴을 통해서 공공복리 증진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공사의 지속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 확장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NH농협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는 5일 포천시에 시민들과 공무원이 사용하는 카드의 이용금액에서 일정기금을 조성한 제휴카드 발전기금 93,490,010원을 전달했다. 백영현 시장은 “NH농협카드를 사용한 금액의 일정기금을 지역에 우수인재 및 소외계층에게 지원하고 형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덕주 지부장은 “포천시 금고를 책임지고 있는 은행으로 앞으로도 포천시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적립된 기금으로 포천시청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67,894,410원, 공무원복지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16,287,730원, 보조금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9,307,870원으로 적립되었다. 포천시는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와 2006년부터 제휴를 맺고 카드 사용액의 일정액을 적립해 지역 발전을 위해 포천 사랑 발전 기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포천도시공사는 교통약자 이동수단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23년 8월 30일 부터 진행 중인 바우처택시 운영 대상과 기존 관내 운영에서 병원진료를 목적으로 일부 관외지역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바우처 택시는 기존 임산부, 휠체어 미사용 장애인, 노약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것을 2024년 2월부터 만7세 이하 영유아와 부모까지 동반 탑승이 가능하도록 이용 대상을 확대하고, 임산부 및 이용객들의 에로사항을 고려하여 기존 포천시 관내 운영에서 병원 진료 목적으로 하는 경우 인접지역인 의정부, 양주, 남양주, 동두천까지 이동이 가능하도록 운영 지침을 변경하여 포천 시민이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상기와 같은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포천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바우처 택시를 이용하기 위한 별도의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 등록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포천도시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바우처 택시의 이용시간은 평일 7시~21시, 주말 9시~18시에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요금은 관내 1,450원 / 관외 2,000원만 이용자가 부담하면 되며 추가 비용은 포천도시공사에서 바우처 택시 운송자에게 지급하는 방식
경기북부지역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기술혁신을 선도할 경기북부 지식재산센터가 2월 27일 한국발명진흥회 최종 승인을 통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에서 정식 출범하게 됐다. 특허청은 경기북부지역 기업들의 특허 및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친 상담, 교육,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관리기관으로 하는 경기북부 지식재산센터의 설립을 승인하였다. 경기북부 지식재산센터는 고양, 파주, 의정부, 구리, 남양주,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가평 등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담당하며, 경기북부 소재 기업의 특허와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친 교육 및 컨설팅을 수행한다. 또한, 경기북부 지역에서 기존에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해외진출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IP 강소기업으로 육성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을 필두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북부 소재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소상공인이 보유한 상표 등의 권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IP 역량강화사업과, 경기북부 소재 창업 초기 기업의 지식재산 문제 극복 및 IP 기술·IP 경영전략 등 융복합 컨설팅 지원을 지원하는 IP나래 프로
포천제일신협(이사장 신동문)은 지난 2월 24일 반월아트홀 대강당에서 총회를 개최하여 2023년 사업을 결산하고, 2024년 사업계획을 승인하였다. 총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등의 내빈과 이웃 신협의 이사장 및 간부 그리고 포천제일신협 조합원 2천 여명이 참석하여 호황을 이루었다. 총회에 조합원 접수를 하기 위한 줄이 1시간여 동안 길게 서 있었고, 반월아트홀 안과 밖에는 총선 출마자들이 너나 없이 조합원들을 향해 인사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총회는 김윤희 전무의 사회로 1부 기념식과 2부 본회의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동문 이사장은 "지난 한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중고로 우리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우리 신협은 당기순이익과 자산의 증가가 있었는데, 이는 우리 조합을 믿고 지지한 조합원 여러분과 임직원들의 공이다. 우리는 가장 바른 길이 가장 빠른 길이라 믿고 있으며, 신뢰와 협력은 우리 조합의 경쟁력이자 가장 귀한 자산이다. 조합원들께 신뢰받는 포천제일 신협을 만들어가겠다"고 기념사를 했다. 한편, 이날 포천제일 신협은 정관 개정을 통해 1구좌의 최소 금액을 1만원에서 5만원으로 바꾸었다. 이는 2005년 1구
포천도시공사는 지난 2월 21일 충남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63 만원을 모금하여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릿지)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긴급 포천사랑봉사단 임시회의 개최, 논의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포천사랑봉사단 기금 및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성금을 모금했다. 한편, 공사는 2022년 포천시 이웃돕기 성금 162만원, 2023년 장마철 수해복구 및 북아프리카 재해구호 성금 246만원 등 재난재해 피해 복구와 불우이웃 지원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공사는 2024년에는 독거어르신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 나눔봉사, 지역농가 일손돕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 관내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사 임직원은 “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분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