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상공회의소는 한희준 회장을 비롯한 이상갑 부회장 등 관내 중소기업인과 백영현 포천시장 및 관내 기관장,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군내면 다운컨벤션에서 '포천상공회의소 2024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고금리 등 3 중고의 국내 경제와 우크라 전쟁, 미중 무역 갈등 등 국제적 상황으로 지난 해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GRDP가 경기 북부 10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하는 등 포천의 성장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기업인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올해도 포천 비즈니스센터 준공, 중소기업 육성자금 추가 지원, 특례보증 융자한도액 확대 등 기업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업 친화 정책을 꾸준하게 펼쳐나가 기업하기 좋은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지난해는 불안한 국내외 정세로 기업운영이 어려운 상황에 있었으리라 본다. 다행히도 올해는 수출증가로 원만한 회복을 예측하고 있어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의회에서도 지역경제 중심인 상공인들의 애로에 귀 기울여 기업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2024년 신년하례회에는 김
포천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1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4개 분야 12개 지표를 평가하여 4개 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을 부여하였다. 공사는 기초 지방공기업 유형 평균 88.78점 보다 10.89점이 높은 99.67점을 획득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청구처리 적정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고객 만족도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종합평가에 따르면 포천도시공사는 국민이 관심을 갖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고객의 정보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기관 정보공개 체계에 반영한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이상록 사장은 “정보공개제도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뿐 아니라 공사의 투명경영을 실현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선제적 정보를 제공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은 ‘2023년 산림청과 함께하는 산림정책분야 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장, 포천시청 산림과장,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산주·임업인이 받는 각종 규제와 산림경영에 대한 차별등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진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임업인이 농업분야와의 차별 없이 공평하게 지원받아 안정적으로 임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 및 개선하여, 사유림 경영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남궁종 조합장은 ”산림정책분야 애로사항의 개선을 위해 조합원과 함께 행동하여 포천에서 임업에 종사하는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소흘농협(조합장 김재원) 태봉공원 지점이 12월 22일 개점식을 하고 본격적인 출범을 선언했다. 개점식은 백영현 시장과 최춘식 국회의원, 서과석 포천시의장을 비롯한 정치인들과 각계각층의 단체장들, 그리고 소흘농협 조합원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태봉공원 지점은 개점식에 앞서 12월 18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태봉공원 지점의 전신인 연봉우 지점은 지난 1993년 7월 연봉우 지소로 개소했다. 이 연봉우 지소가 2002년 7월 연봉우 지소 지점으로 승격했고, 2005년 12월에 소흘읍 송우리 505-17번지로 연봉우 지점으로 이전했다가, 이번에 태봉공원 옆 소흘읍 솔모루로 117번지로 재이전하면서 새 지점 명칭을 '소흘농협 태봉공원 지점'으로 변경했다. 연봉우 지점은 2014년에 고객 만족 우수사업소, 2015년에는 NH 손해보험 우수사업소로 선정됐다. 2021년에는 상호금융 예수금 잔액 1000억 원을 돌파했고, 2022년에는 상호금융 대출금 잔액 1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소흘농협 지점 가운데 가장 우수한 영업점이었다. 태봉공원 지점은 1층 412.69㎡, 2층 53.3㎡로 총 465.99㎡의 넓은 면적에 기존 은행과는 차별
관인노인복지센터에서는 12월 22일 관인농협 2층 교육장에서 봉사자 및 후원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봉사자·후원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봉사자·후원자 한마음대회'는 올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동행을 한 봉사원 및 후원자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활동영상 시청 후 표창 및 축사, 장기자랑과 경품추첨 등으로 이어졌다. 또한 이날 어르신들에 대한 난방비 전달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그동안 십시일반 후원해 준 후원금과 익명의 후원자의 기부로 난방유 1드럼씩 84가구 총22,680,000원과 연탄 9가구 총 3,600장 2,880,000원을 전달하여 조금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표창은 어르신들의 품위있는 노후를 위해 후원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 온 분들에게 시상하였으며 봉사자 부문에서는 유명길, 손재분, 이선우 봉사원이 후원자 부문에서는 이수철, 정학본(지장산막국수), 유봉숙(바위식당) 후원자에게 수여했다. 2부 행사로는 봉사자와 후원자가 참여하여 다양한 끼를 발산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박재경 관인노인대학장(전 관인농협 조합장)의 색소폰 공연은 참여자들의 심금을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성탄절을 앞둔 12월 22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경래)와 연계하여 포천시 관인면에 거주하는 돌봄 대상 어르신 가정을 찾아 노후화된 보일러 교체를 통해 취약 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 보일러의 잦은 고장으로 추운 겨울을 보낼 수밖에 없는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실시한 봉사활동은 고령의 돌봄 대상 어르신이 관인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담당자를 찾아 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지원을 받은 관인면에 거주하는 신 모(88세) 어르신은 “예년보다 매서운 추위가 찾아온 데다 보일러까지 자주 고장이 나서 기나긴 겨울을 보낼 생각에 아주 난감했었는데, 이렇게 ‘NH농촌현장봉사단’을 통해 도움을 받게 되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관인농협 김경식 조합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이때 '농업인 행복콜센터'가 있어서 우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정말 다행이다”며 “앞으로 돌봄 어르신과 지역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원 발굴 및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포천시
포천농협이 창립 52주년을 맞아 한 세트에 37,500원씩 하는 잡곡선물세트(5종)를 마련해 18일 조합원 3,600명에게 전달했다. 이 잡곡선물세트의 지급 대상은 2023년 11월 30일 현재 포천농협 조합원 명부에 등재된 조합원 및 명예조합원, 그리고 농업 관련 단체들이다. 포천농협은 1961년 농협중앙회 창립에 이어 만 10년 뒤인 1971년 12월 24일 첫 출범했고 오늘날 1,300여 지역농협이 창립되는 발판을 마련했다. 당시 포천농협은 이한승 초대 조합장 중심으로 창립 발기인 대회를 열고 읍면 단위의 단위농협을 포천면, 군내면, 신북면, 창수면 등 4개 면을 관할로 하면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모두를 취급하는 종합 농협으로서 첫 발걸음을 뗐다. 포천농협은 창립 이듬해인 1972년부터 조합원 가입을 시작해 그 해 총 673명의 조합원이 가입했다. 그러던 것이 52년이 지난 지금은 3.600여 명의 조합원으로 늘어나면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냈다. 김광열 조합장은 "포천농협은 조합원들의 노력과 희생에 힘 입어 지난 52년간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오늘 3,600여 전 조합원에게 작은 선물(금촌농협 잡곡 세트)을 마련했다"며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12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경래)와 연계해 (재)농협재단으로부터 '2023년 농촌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왕복 항공권'을 지원받아 관내 다문화 가정 4가정에 항공권(방문가족 구성원 모두)과 함께 체재비(각 70만 원)를 전달했다. 본 사업은 (재)농협재단에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정착의지가 강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외국인 농업인 부부를 대상으로 2007년부터 모국방문 항공권과 체재비를 지원해 온 사업으로, 관인농협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총 7가정에게 혜택을 주었다. 올해 2023년에는 총 4가정을 대상으로 혜택을 주게 되어 농한기인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다문화여성의 모국인 베트남과 중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2013년에는 1가정에게 친정 부모를 초청하는 혜택을 주기도 했다. 2008년 이주여성과 결혼하여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최 모(만 49세)씨는 “머나먼 타국인 베트남에서 부모님, 형제와 생이별을 하고 오직 남편 한 사람만을 믿고 시집와 준 베트남 아내가 고맙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많은 걱정을 하였었는데, 농협에서 ‘다문화여성대학’, ‘1:1맞춤농업교
교동 장독대마을(대표 강석진)은 지난 7월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와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경래), 그리고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부장 최진수)로부터 '농촌 공간 정비 및 가꾸기 사업' 대상 마을로 선정되었다.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이에 따라 지난 11월 한 달간 장독대마을의 주말농장 데크 보수 공사와 배수로 설치 등 연못 정비 공사를 지원했고, 환경친화적 공간 확보에 따른 인프라 조성 등 농촌다운 핵심공간을 확보해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며 도시민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장독대마을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관인농협이 참여한 공사로 인해 더욱 농촌다운 풍경과 자연환경이 꾸며졌다. 여기에 농촌 공간을 선호하는 도시민들이 참여한 ‘어머니와의 소중한 추억’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전통 먹거리와 문화체험(장 담그기와 우리 쌀 클레이) 등을 실시해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장독대마을은 주말농장 숙박 시설도 완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생태문화관광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어 '전국 제1호의 팜스테이 마을'로 널리 알려져 이제는 연간 15,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 됐다. 장독
포천시는 한국4-H포천시본부(회장 김윤회)가 지난 12월 6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4-H포천시본부는 포천시4-H연맹, 4-H연합회(청년4-H회), 학교4-H회 및 지도교사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한 평생교육 운동체로 4-H조직을 연계하고 4-H운동 계승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한국4-H포천시본부 출범식은 4-H활동 지원 체계를 일원화하고 4-H운동 재도약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외빈과 4-H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출범식은 ▲출범사 및 축사 ▲본부기 전달식과 임원소개 ▲축하 떡 케익 커팅식 ▲4-H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김윤회 초대회장은 “오늘 한국4-H포천시본부 출범으로 모든 4-H인들의 화합을 이루고 4-H인들이 협력·상생할 수 있는 4-H운동의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게 됐다. 4-H의 상징인 네잎클로버와 함께 희망이 가득한 세상을 만드는데 한국4-H포천시 본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도4-H본부 신호정 수석부회장은 “한국4-H의 발상지인 경기도에서 4-H활동의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한국4-H포천시본부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 한국4-H경기도본부는 4-H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