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 임직원은 지난 7일, 10일 이틀간 포천시 관내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농가와 영중면의 일손 부족한 농가 등 두 농장을 방문해 사과 수확 일손 돕기를 했다. 특히, 10일 방문한 영중면의 한 사과농가는 급격히 기온이 떨어진 가운데 일손마저 부족해 수확 시기를 놓쳐서 도움을 요청해 왔는데, 공사 직원들이 이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십시일반 힘을 모아 사과 수확을 도왔다. 영중면 소재 농장주는 “가을철 큰 일교차와 잦은 비로 인한 사과 작황의 피해가 크고, 근래들어 갑자기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농가 일손이 긴급히 필요한 차에 사과 수확이 막막했는데, 공사 직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올 해 기상 악화와 갑작스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9일 포천시청 부시장 집무실에서 제21회 중소기업대상 공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제21회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수상 5개 업체를 선정했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은 신기술 개발, 생산성 향상 등으로 대외 경쟁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포천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위상을 높이는데 모범적으로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을 포상하는 제도다 고용인원, 자기자본비율, 매출 증가율 등을 집계해 점수를 부여하는 정량평가와, 공적조서 및 기업현황 등을 통한 심사위원들의 정성평가를 통해 각 산업부문별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중소기업대상 수상 업체는 섬유 부문 주식회사 하도에프엔씨, 가구 부문 ㈜가구원, 식품 부문 강동퓨어푸드, 금속 부문 우주테크, 기타 부문 주식회사 태강리싸이텍이 선정됐다. 섬유산업부문 대상인 주식회사 하도에프엔씨는 1994년 설립됐으며,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지역 행사와 기부 활동 등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가구산업부문 대상인 ㈜가구원은 2015년 설립된 기업으로, 거실장 등 생활 가구를 제조하는 업체다. 포천시 대표 기업지원 시책인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사업, 소공인가구지
농협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와 의정부준법지원센터(소장 박현배)는 8일 농촌 환경정화를 위해 소흘읍 이가팔리 농가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했다. 이날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에는 농협 포천시지부 직원 20여 명과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직원 등 약 40여명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 및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합동으로 폐비닐 수거작업을 실시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을 보탰다. 박윤경 포턴시지부 지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댐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농협이 지속적인 캠페인 확대를 통해 포천시 소재 농촌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조성되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7일 포천시 청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종석)와 포천시 청년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포천시청년센터 김성민 센터장과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상임팀장이 함께했다. 협약식에서는 조기치료와 사회활동을 위한 자원이 필요한 포천시 청년 및 조기정신증 질환자에게 심리상담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포천시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포천시 청년센터 김성민 센터장과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상임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천시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청년센터는 청년의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퍼스널컬러, 플로리스트 체험, 토익, 부동산 경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 창업 준비를 하고 있는 포천시 청년에게 포천청년 키움옷장, 창업사무실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지
"농가주부모임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800포기와 무 등으로 김장했어요. 이렇게 만든 김치는 포천 관내의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읍면동의 손이 미치지 않는 가구 120군데에 전달합니다." 포천농협(김광열 조합장)은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창수면 가양리 418-1에 위치한 포천농협 자동화 육묘장에서 ‘사랑의 김치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치 만들기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조진숙 시의원, 박윤경 NH농협 포천시지부장 등과 포천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길선숙) 회원과, 고향주부모임(회장 조계화) 회원, 그리고 포천농협 임직원 등 50명이 이른 아침부터 행사 현장에 나와 고무장갑을 끼고 김장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허리를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하는 힘든 작업이지만 좋은 일을 한다는 보람 때문인지 김치 담그는 현장은 웃음꽃이 그치지 않았다. 그러다가도 잠시 쉴 때면 돼지고기 수육을 넣은 김칫소를 서로의 입에 넣어주면서 마냥 즐거워했다. 포천농협은 김장 김치 이외에도 된장도 준비했다. 이 된장은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에서 마련한 전통 된장으로 120통(1통에 1.6kg)을 만들었고, 이날 만든 김치 120박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종합사회복지관·포천노인복지관이 지난 11월 6일 (사)한국장애인고용창출협회·나누리가구와 포천시의 노인과 장애인의 생활안정 사회복지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 생활 안정 지원,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장애인 복지 등 협력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방문 말벗 서비스, 외부 활동 지원, 동계 난방유 지원,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등 노인 및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나누리 가구와 (사)한국장애인고용창출협회 김윤호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노출돼 있는 노인과 장애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이번 협약은 더 나은 포천시의 복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협력의 시작이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과 포천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과 장애인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국민 복지 향상에 힘쓴 기관을 발굴, 격려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9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포천도시공사는 정기적으로 관내 과수농가 농촌일손돕기 및 판로 지원, 호병천 환경정화 캠페인, 사랑의 헌혈 활동, 관내 아동복지시설 물품나눔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꾸러미 전달봉사,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 아름다운가게 물품 기부,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배달, 수해복구지원 성금 모금 등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포천도시공사는 이번에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취득한 것. 이상록 사장은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의미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2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6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 조합원으로 가입한 신규 조합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농협창녕교육원 이현도 교수를 초청해 '협동조합의 이해 및 조합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에서는 협동조합의 이해, 농협 이념, 조합원의 역할과 더불어 조합원의 권리와 의무 등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진행했고, 관인농협의 현황과 주요 사업추진 실적, 그리고 관인 특산물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김경식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하여 농협 이념을 되새겨 사업 활성화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되길 바란다” 며 “농협의 주인으로서 농협 사업에 대한 신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사업 전이용 확대에 앞장서 달라"는 당부를 함께 전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4일 더 큰 기업 더 큰 포천의 실현을 위해 가산면 소재 기업 ㈜동하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간담회 개최, 건의사항 청취, 생산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했다.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조대룡 영중면장, 김염석 양문3리장 등을 비롯해 ㈜동하 황재순 대표 등이 함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친환경이 대두되는 현재 친환경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시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시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하는 합성데크, 커피데크, 울타리 등 조경시설물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2012년에 합성목재 KS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에 커피박 재자원화 공모전에 당선돼 특허등록까지 완료했다. 특히, 커피박을 활용한 커피데크 생산업체는 현재 국내에서 ㈜동하가 유일하다. 폐기물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환경부로부터 3년간 사업화 개발 지원을 받고 있다.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10월 10일과 11일, 그리고 26일 등 3일간에 걸쳐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경래)와 연계하여 포천시 관인면에 거주하는 돌봄 대상 어르신 세 가정에 노후화된 벽지를 따뜻한 단열 벽지로 교체해 드리는 봉사활동을 했다. 주거환경이 노후화되어 추운 겨울을 보낼 수밖에 없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한 관인농협의 봉사활동은 돌봄 대상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 담당자를 찾아와 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루어졌다. 이 어르신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중증 질환까지 앓고 있는 분이었다. 관인농협 서혜정 복지담당 상무는 ‘NH농촌현장봉사단’과 즉시 현지답사를 거쳐 농협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후화된 주거의 환경개선을 통하여 어르신이 겪고 있는 고충을 해결해 주었다. 지원을 받은 관인면에 거주하는 김 모(만 88세) 어르신은 “지난해 매서웠던 겨울 추위 생각에 곧 다가올 길고 긴 겨울을 또 어떻게 보낼지 하는 생각에 막막했었는데, 이렇게 ‘NH농촌현장봉사단’을 통해 전문적인 도움을 받게 되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냉정리 배 모(만 82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