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는 ‘2024년 제1회 직원 공개채용’을 통해 ‘고객지향, 전문성, 성실성, 혁신성, 협동심’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11명의 우수인재를 선발한다. 채용분야는 총 7개로 일반직 전기/건축/기계, 공무직 공통직무, 현업직 주차관리/환경관리, 전임계약직 장례지도이며, 총 11명 중 5명을 지역 인재로 선발한다. 채용공고는 공사 및 시 홈페이지, 클린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11일까지로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한다. 포천도시공사는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성별, 학력 등 불합리한 차별 요소를 제외하고 직무중심의 지식, 기술 등을 평가하여 공정한 채용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평가역량과 기준을 정한 뒤 동일한 면접 방식과 질문으로 진행하는 구조화 면접을 통해 채용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높이고 있다.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사장은 “공정‧투명한 채용을 통해 전문성 있는 인재를 선발하여 시민 행복과 도시 발전을 선도하는 혁신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인재, 청년, 고령자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 확대와 정부정책을 준수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15일 농협중앙회에서 2021년부터 농업인 보호를 위해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농협파트너스(대표이사 조현선)와 업무협약을 맺고 최상의 품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변경하였다. 농협파트너스는 2008년 7월 10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장제사업 운영 시스템이다. 본 협약을 통하여 농협파트너스(후불상조)는 장례 발생 시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 업무를 맡게 되며, 전문성과 품격을 겸비한 장례지도사를 직접 파견하여 고인의 안치부터 장지 동행에 이르기까지 장례와 관련된 모든 절차를 최상의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관인농협 김경식 조합장은 “건전한 상조문화를 선도하는 농협파트너스와의 협약을 통하여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편안하도록 따뜻한 배웅을 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장례식장으로의 정착은 물론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농협 복지사업의 슬로건에 알맞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파트너스 조현선 대표이사는 “현재 상조업계 상술 및 추가요금 강요 등의 각종 문제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함으로써 전국 농협인의 장례 복지 진흥과 건전한 장례문화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포천시는 지난 2월 8일 시정회의실에서 이현호 부시장,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 이덕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및 농업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추진될 통합브랜드 개발 방향에 대하여 의논하는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포천시는 농축산물을 대표할 브랜드가 없어 각 생산자단체는 개별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시는 소비자 기호에 부합하는 포천시만의 브랜드 개발을 통해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포천산 농축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에는 8천만 원을 투입해 ▲브랜드 네이밍 및 슬로건 개발 ▲패키징 디자인 ▲마케팅 전략 수립 ▲브랜드 관리체계 등을 마련한다. 올해 6월 용역이 완료된 후, 시는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맞춤 패키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2025년부터 전면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현호 부시장은 “이번 개발의 중점사항은 우리 농업인과 시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아 포천만의 특화된 농특산물 브랜드를 개발하는 것이며 브랜드 개발 전 과정을 공유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과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7일 포천시 지역주민 복지증진 및 다양한 복지사업,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목적으로 업무 협약식 갖고 포천시 어려운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관과 산림조합이 협약기관으로 전략적인 제휴관계를 맺고, 사회 복지 프로그램개발, 자원봉사활동 등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며, 이를 통하여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여 2024년 설맞이 정 나눔행사에 산림조합이 참여하여 2백만 원 후원금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포천지역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설명절 물품지원사업 “설맞이 정나눔”행사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었다. 남궁종 조합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오는 2월 23일까지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 시행자를 모집한다.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의 청소, 경비, 간병인 등 현장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휴게시설 설치, 개선공사 위주로 지원하며, 물품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시설물품에 한해 지원한다. 휴게 여건이 열악한 기관 또는 기업을 우선으로 지원하며, 휴게시설을 신규로 설치할 경우 최대 3천만 원, 기존 시설을 개선할 경우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총사업비의 5%에서 20%까지는 자부담이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신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일자리경제과 노동정책팀(☎031-538-2288) 방문 또는 이메일(bboralee@korea.kr)로 하면 된다. 이후 현장 확인 및 심사를 거쳐 3월 중으로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월 8일부터 19일까지 고향사랑 기부제의 답례품을 추가로 모집한다. 시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체험, 관광 등 3개 분야의 답례품을 모집한다. 답례품 공급 조건은 농축수산물의 경우 포천시에서 생산 및 채취한 품목, 가공식품의 경우 포천시에서 시설을 갖추고 제조하는 품목으로 한정했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모집 분야에 해당하는 품목을 생산, 제조, 공급 가능한 사업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8일부터 19일까지며, 답례품 공급 희망업체는 최대 2개의 품목까지 답례품으로 제안할 수 있다.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사업체는 포천시청 누리집(https://www.pocheon.go.kr/www/index.do)의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 기간 내 포천시청 자치행정과(신관 2층)로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포천시는 답례품 신청이 끝난 후 2월 중 답례품선정위원희의 심의를 거쳐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는 경기북부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방향 및 발전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지난 1월 31일에 ‘정책·기술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정책자문위원회와 기술자문위원회의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인사말씀, 24년도 중점 사업 추진현황 브리핑, 자문 및 의견 개진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자문위원회(위원장 양은익)는 정책·기술 2개 분야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정책자문위원회의는 △중장기발전계획 자문 △주요 신규사업 자문 △중소기업 지원과 관련 기관단체간 협의·조정 △중소기업의 국제화 업무 지원 등에 대하여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기술자문위원회는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지원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지원 △지원센터의 정보화 지원체계 구축 및 중소기업의 정보화 지원 △기술이전 및 거래지원 △고도계측 및 시험인증지원 등에 대하여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24년도 중점사업(경기북부 드론산업 육성, 경기북부 지식재산센터 운영) 추진현황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은익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정체성과 방향성에 대해 많은 고견을
지난 2021년 12월 도시개발법이 개정되면서 중단됐던 내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다시 추진된다. 포천도시공사는 24일 포천도시공사 투자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늘 2029년 착공을 목표로 ‘내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내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인구 및 산업이 편중된 국도 43호선에 대응하는 국도 47호선변 거점 공간을 마련하여 포천시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2021년부터 포천도시공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민관공동 도시개발사업이다. 포천도시공사는 지난 2021년 6월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특수목적법인 출자 동의안 시의회 의결을 완료하고, 2021년 9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 후 인허가를 진행하던 중 2021년 12월 도시개발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서 민관공동 사업에 빨간 불이 켜졌다. 개정된 법률은 「도시개발법」과 「주택법」으로 도시개발법은 ▲민간의 개발이익 환수 강화▲민관 합동 도시개발사업 전반의 공공성 강화▲도시개발사업 관리·감독 및 지원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로 민간의 개발 이윤율을 총사업비의 10% 이내로 낮추도록 했고, 민관 합동 도시개발사업의 절차 및 방법을 신설하였다. 또한 주택법은 공공이 50%이상 출자하여 도시개발사업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1월 29일 포천소방서장 집무실에서 2023년 전국 긴급구조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포천 우리병원(병원장 장진)에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소방서와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각 지원기관의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 유지 상태를 평가하는 제도로 해마다 진행된다. 포천 우리병원은 지난해 포천시에서 발생한 구리-포천고속도로 교통사고 등 2023년 한 해 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발생한 환자들에 대해 적극적인 환자 수용과 응급처치로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표창을 받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우리병원 장진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표창 수여 후 포천시 응급의료체계 개선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실시했다. 장진 원장은 "코로나 이후 119 구급대원분들이 응급환자를 병원에 이송하시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걸 언론을 통해 듣고 포천시에서만큼은 그런 어려움이 없도록 병원 직원들과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지내왔다.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써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표창까지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포천 우리병원은 1999년 개원 이후 포천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써 지
포천시는 지난 1월 23일 메가마트(대표 손영규)와 ‘포천시 우수 농식품 특별 판촉전’을 함께 추진하기로 협약을 체결하고 가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포천쌀의 미국 첫 수출을 기념한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우수 농식품 특별 판촉전’은 미주지역에 포천쌀과 포천의 우수 농식품을 판매,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지역농협장, 메가마트 서창헌 상무를 비롯한 수출 참여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포천쌀과 포천 우수농식품의 대미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물품은 청우식품을 비롯한 포천시 관내 7개 식품 기업의 제품과 가산농협(대표 김창길)이 생산한 해솔촌 으뜸쌀 2.4톤이다. 수출된 물품은 미국 애틀란타에 위치한 메가마트로 전달돼 포천의 우수 농식품을 판매 및 홍보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이번 협약과 포천시 우수 농식품의 대미 수출을 시작으로, 관내 농업 및 식품 산업의 수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무실역행의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과석 의장은 “포천쌀에 대한 자부심으로 끝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포천쌀의 미국 수출이라는 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