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호수 바위식당 유봉숙 대표가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영북면 어르신 20가구 대상으로 외식 행사를 했다.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는 지난 12일(목) 산정호수 바위식당(대표 유봉숙)의 지원을 받아 영북면 어르신 20가구 대상으로 외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를 위해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와 바위식당이 협약을 맺고 신체·경제적 이유로 외식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식당으로 초대해 닭요리 등 각종 음식을 제공했다. 바위식당 유봉숙 대표는 “오랜만에 어르신들을 식당에 초대해서 기뻤다.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취약계층 돌봄을 위해 지역사회 식당과 협력하여 외식 지원을 늘려갈 예정이다.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제보 및 돕고자 한다면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031-534-51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NGO 글로벌쉐어는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해 1,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에서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해 1,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안성훈 글로벌쉐어 나눔기획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여전히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주위에 많다.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 싶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흘읍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흔쾌히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 하겠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맞춤지원 등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2017년 11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NGO다. 국내 활동으로 위기 아동 청소년지원, 미혼모가
▲최기진 소흘읍장이 '소흘읍 서포터즈 생활공감 주부 모니터단'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26일 '소흘읍 서포터즈 생활공감 주부 모니터단' 위촉식을 가졌다. 소흘읍은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1일까지 모집 공고를 통해 총 3명의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을 선정했다. 이날 소흘읍 서포터즈로 위촉된 모니터단은 올해 말까지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기 위해 개인 SNS을 활용하여 시정 및 읍정과 각종 행사 등을 홍보하게 된다. 또 시·읍 공식 SNS 계정 게시글 공유, 소흘읍 지역의 생활불편 개선사항 발굴과 제안, 모니터링 등 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밀착 소통 및 참여문화 형성에 앞장서게 된다. 위촉식에 참가한 곽진아 생활공감 주부 모니터단은 "소흘읍 지역의 문제점과 불편사항을 발굴하여 제안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개선되어 잘된 정책도 지역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하여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모니터단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다졌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포천의 중심, 제1의 생활권 소흘읍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소통과 참여문화 형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에 따라 생활공감 주부 모니터단에 큰 역할을 기
22일은 제52주년 '지구의 날'이다. 포천시는 이날 저녁 8시부터 10분간 시청 등 관내 공공기관과 시 상징물을 비롯해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건물 내 전등 및 외부 조명을 소등하는 ‘지구의 날 소등 행사’를 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4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지정된 환경보호의 날이다. 신미숙 친환경정책과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 및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실천 운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인 이번 소등 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정책과에 기후변화대응팀을 신설하고 전기자동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기·수소자동차 충전소 구축,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탄소중립 실천운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15일 포천노인복지관에서 제42회 장애인의날을 맞아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포천시는 지난 15일 포천노인복지관에서 제42회 장애인의날 기념행사를 대신해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의 역경을 극복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인권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장애인복지 유공자 42명(시장 25명, 의장 10명, 국회의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수상자들의 사전 인터뷰 영상을 통해 ‘장애는 하나의 개성이며, 다름이 인정되는 편견없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지 못해 무척 아쉽게 생각한다. 힘든 상황에서도 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장애인분들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맞춤형 장애인복지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행복한 포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활의욕을 높이고자 국가에서 지정한 ‘장애인의 날’로, 19
▲박윤국 시장과 최춘식 국회의원 등이 시설채소 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제6대 김장연 이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한 장성산 회장을 축하했다. 포천시 시설채소연합회·연구회 제6대 회장과 제7대 회장의 이·취임식이 지난 2일 송우리 늘봄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제6대 김장연 회장은 30년 넘게 시설채소를 재배하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제6대 회장으로 연구회 발전과 재배기술 향상, 농작업 편의를 위한 사업 추진 등 포천농업 발전에 기여해 왔는데 이날 이임식을가졌다. 김 회장은 임기 중 포천시 시설채소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해 시설채소 유통구조 개선과 공동 출하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제7대 회장으로는 취임한 장성산 회장은 “앞으로 3년간 연구회를 위해 쇄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시설채소의 수출 활성화와 외국인 근로자 처우개선 등 인력난 해소를 위한 노력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역대표 작물로 우뚝 선 포천의 시설채소는 품질 면에서 전국 제일이다”면서 “신임 장성산 회장님은 포천시 시설채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실히 제시하고, 회원들을 이끌어갈 역할을 해 주실
▲포천시 생활개선회 천병순 회장은 배움의 궁극적 이유는 ‘나눔’이고, 배운 것을 나눌 때, 자기계발이나 자아실현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포천 농촌 여성들이 힘을 모았다. 가정이 화목해지고 재능과 특기 계발 기회가 늘어났다. 이웃과의 나눔이 더 빈번해졌고 노인 돌봄에도 적극적이다. 마을 곳곳 화단이 생기고 길가와 도로가 깨끗해졌다. 포천시 생활개선회(회장 천병순)는 ‘5-S운동’을 펼치며 농촌지역의 더 나은 미래를 후배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 추영화 주무관·홍보담당관 언론홍보팀 생활을 개선해 나가는 농촌 여성의 모임 포천시 생활개선회는 이름 그대로, ‘생활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농촌 여성학습단체다. 1994년에 ‘사단법인 포천군 생활개선회’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화목한 가정만들기(Sweet home), 1인 1특기 갖기(Special ability), 자원봉사(Service), 노인 자살 예방(Suicide prevention), 환경보존(Save the earth) 활동 등 ‘5-S운동’을 실천하며 지역 농촌 발전과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포천시 생활개선회는 화목한 가정만들기, 1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대표 제갈현)이 지속적인 관내 문화예술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포천의 신진작가를 찾습니다’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2년 포천문화재단 시즌별 기획전시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 작가들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관내 예술인 간 연계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특화 전시기획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격은 공고일 기준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포천시 소재 작업실을 두고 있거나 포천시 소재 미술대학을 졸업한 만 24세 이상 만 39세 이하가 대상이다. 선정된 신진작가는 포천반월아트홀 전시, 홍보물 제작, 창작지원금 등이 제공된다. 신청은 포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pcfac.or.kr)에 사업공모란에 게시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오는 3월 18일까지 이메일(wldjs316@pcfac.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공연전시팀(031-535-3607)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는 2022년 체납실태조사를 위해 기간제근로자 9명을 채용하여 지난 2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실시한다. 체납실태조사 사업은 2019년부터 공공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체납징수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지난해 체납실태조사반은 체납자 총 3만 6천여 명 중 1만 600여 명에게 약 22억 원의 체납세를 징수했으며 생계형 체납자 19명에게 복지 연계로 생활개선에 도움을 줬다. 지난 3년간의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도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체납자 방문 시 대면접촉 최소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맞춤형 체납징수를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소액 체납자들은 전화 안내 등을 통해 진행된다. 2022년 조사대상자는 약 24,000여 명으로 전화 및 방문으로 납세자 편의의 맞춤형 징수를 통한 시민 만족에 최선을 다한다.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를 시행으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의 체납세 정리도 함께 진행된다. 양명석 세원관리과장은 “2022년 체납실태조사사업은 7개월간 운영되는 사업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원칙으로 운영될 예정이나 전화안내와 현장조사에 철저를 기해 체납자의 실태를
포천시는 친환경농업의 체계적인 육성·확대 및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반’, ‘친환경농산물 인증반’,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원 친환경농업전공’ 등 3가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반은 전문성을 갖춘 유기농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으로 지난 18일부터 자격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반은 친환경농업을 희망하는 지역 농업인에게 친환경농업의 가치와 포천시 지원정책, 인증절차에 대한 내용으로 오는 3월 18일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필요한 현장 컨설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원 친환경농업전공은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을 졸업한 전문농업인이 대상이며,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과 농업마이스터의 노하우를 배우고 각자의 농업에 친환경농업 기술을 접목한 실증시험연구를 병행하는 7개월간의 교육과정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친환경농업은 단순한 건강먹거리 생산 이상으로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 식량안보를 지키는 등 중요한 역할과 가치를 가지고 있다. 열심히 준비한 교육이 친환경농업의 지식습득과 함께 공익적 가치도 같이 전달되는 교육의 장이 되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