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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쉐어, 소흘읍 저소득층에게 1,2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NGO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NGO 글로벌쉐어는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해 1,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에서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해 1,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안성훈 글로벌쉐어 나눔기획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여전히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주위에 많다.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 싶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흘읍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흔쾌히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 하겠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맞춤지원 등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2017년 11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NGO다. 국내 활동으로 위기 아동 청소년지원, 미혼모가정 지원, 노인 및 장애인 지원, 환경개선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사업으로는 의료보건지원, 긴급생계지원, 교육지원, 지역개발지원, 긴급구호 등의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