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역사문화관에서 2022년 제2차 유물구입을 진행하고 있다. 구입 유물은 ① 포천반월성, 영평현 관아, 독산봉수지, 태봉태실 ② 포천 관련 인물(문중) 유물: 인흥군(仁興君,1604~1651), 낭선군(朗善君, 1637~1693), 김창흡(金昌翕, 1653~1722), 이서구(李書九, 1754,~1825) ③ 포천지역에서 활동했던 최익현 관련 자료 등으로 문화적 학술적 가치가 높은 자료다. 구입된 유물은 포천역사문화관에서 전시 및 연구 자료로 활용한다. 개인소장가,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유물 매도 신청 방법은 포천시청 홈페이지(http://www.pocheon.go.kr)에서 행정정보-고시공고-포천역사문화관 검색 후 공고문과 유물매도신청서 및 개인정보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9월 23일(금)까지 전자우편(jbj127@korea.kr)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오는 27일 2022년 수요 문화가 있는 날 7월 공연으로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 with Romance’를 개최한다. 본 공연은 학교에서 배웠던 음악사나 음악가에 대한 이야기를 팟튜버(팟빵과 유튜브의 줄임말) 송사비의 해설로 재미있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 해설 후에는 지휘자 안두현의 지휘와 28인조 오케스트라 더 솔로이스츠의 연주를 감상하면서 클래식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좀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더불어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첼리스트 박건우가 협연자로 출연한다. 테너 조중혁의 폭넓은 무대도 확인할 수 있다.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7월 수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통해 편안한 음악사와 음악가 이야기는 물론이고 국제적 수준을 지닌 연주자들의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1544-1555)와 포천문화재단(031-535-3612)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포천양수건설소는 지난 19일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예정부지 내 민속자료 조사연구 용역을 마무리하며 출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동면 도평리 도리돌문화교류센터에서 연구 수행기관인 신한대 산학협력단 연구진들과 포천시 관계자, 이동면 주민이 함께했다. 출간물 제목은 도평리의 유명 관광지인 백운(白雲)계곡의 이름을 따 ‘흰 구름 머무는 곳에 물길도 쉬어가다’로 지었으며 이동면의 자연환경과 주민들의 생활상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김형주 포천양수건설소장은 “양수발전소 건설은 포천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지만 일부 도평리 주민분에게는 삶의 터전이 사라지는 아쉬운 일이 될 수 있다. 본 출판물이 도평리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향후 포천양수건설소는 출판물 300여 부를 도평리 주민, 포천시 관내, 대학도서관, 지역학 연구소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14일 영중면 회의실에서 영중면 직능단체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선철 이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중면 면정홍보 및 관내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와 지역발전을 위한 각 단체의 홍보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중면 3개 초교를 통합해 새롭게 개교하는 포담초등학교의 송상미 교장과 여인덕 영중파출소장이 참여하여 영중면의 현안사안에 대한 논의를 같이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살기좋은 영중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직능단체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직능단체가 협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3일 ‘2022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 일원에서 개최한다.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은 2017년부터 개최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축제 콘텐츠로, 한탄강의 드넓은 자연과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을 무대로 국내 정상급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아티스트들이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행사는 초대형 무대에서 펼쳐지는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디제잉 공연과 퍼포먼스, 그리고 레이저와 불꽃놀이로 한탄강의 여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DJ DOC의 ‘이하늘’, 언터처블의 ‘슬리피’, 걸그룹 ‘걸크러쉬’를 비롯해 국내 정상급 DJ인 SEFO, GUNNER, Cchekoz, Moshee, PO5EIDON, Yuria, BANNGER 등이 공연한다. 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하는 ‘2022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EDM 뮤직 파티와 더불어 ‘한탄강 지오 캠핑페스티벌’, ‘한탄강 리버마켓’, ‘한탄강 지오투어링’, ‘한탄강 지오스쿨’ 등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꾸밀 계획이다.
포천시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봉일, 공공위원장 최재두)는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022 영북면 꿀단지 거리문화 축제’에 부스를 설치하고,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위기 이웃을 발견 할 경우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홍보했다. 김봉일 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 지역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나 복지제도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발생 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다음달 20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제24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및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끼와 재능을 펼치지 못한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마련했다. 또한 포천교육지원청의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와 함께 진행되어 관내 청소년이 함께하는 풍성한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접수 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로 참가종목은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 18개 종목으로 경연한다. 관내 청소년(초·중·고)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 또는 학교는 제출서류를 구비해 공문 또는 이메일(rbfla21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각 부문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포천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각 부문별·교급별 우수자에게는 포천시장상과 포천교육장상이 수여된다. 공연 영상은 8월 31일에 ‘포천시 청소년센터’ 유튜브로 공개된다. 한편, 지난해에 포천시에서는 7개 부문에 개인 6명, 단체 4팀(69명)이 참가해 우수상 2개, 장려상 2개,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윤국)에서는 지난 21~24일 까지 4일간에 걸쳐, 관내 수요처 대표자와 자원봉사담당 실무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센터교육실에서 ‘2022년도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수교육 및 간담회는 오전․오후 2회로 나누어 소규모(20인 이내)로 진행되었으며, 행정안전부 자원봉사시스템인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 수요처등록 및 점검지침 안내 1365 자원봉사포털 프로그램 자원봉사 시간인증 모집, 배치, 입력을 안내하고, 자원봉사 시 궁금했던 점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학생봉사활동 운영계획 봉사활동 인정 기준에 자세한 설명과 함께 봉사실적의 투명한 관리와 자원봉사자의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에 참여한 효도공부방 조순희관리자는 “아이들을 위한 학습지도 자원봉사활동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역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강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수진센터장은 “포천시의 자원봉사의 활성화에 기여해 주시는 수요처 관리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인 수요처와의 교류를 통해 관리자의 업무편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지난 21일 오후 포천 아트밸리 내에 있는 청년랩을 방문해서 경기북부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지난달 14일 경기 북부 청년들을 만난 자리에서 '당선되면 다시와 달라'는 요청을 수락했기에 약속을 지키기 위한 방문이다. 청년들이 준비한 첫번째 질문은 소위 갭이어(Gap Year)에 관한 불안감과 두려움에 대해서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것이다. 질문자에 따르면 청년들이 자기 개발을 위해 짧으면 6개월 길면 3년 정도를 자기 개발을 위해 직장을 쉬고 있을 때, 이 기간이 발전을 위한 시간이 아니라 '경력 단절'로 여겨져 취업 등에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당선인은 "청년들이 자기 개발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을 경기도가 인증해 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 보겠다"고 답하면서 아주대 총장 시절 시행했던 '파란 학기'제도에 대해 예를 들었다. 지역의 열악함으로 인해 경기북부 지역의 청년들이 불이익을 받고 있으니 이를 위한 대책에 대해 김 당선인은 "어떤 공개 모집이든 실력 위주의 선발이 옳게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면도 있다"고 하면서 "열악한 환경 때문에 부족한 부분이 있는 지역과 사람에게 이익을 주는 방안도 고려되어야 하
▲대진대는 12일 개교 30주년 행사를 대진대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12일 오후 2시 대진대 체육관에서 학교법인 대진대학교 윤은도 이사장 및 임영문 총장, 김기현 부총장과 내외부 인사, 학생, 동문, 교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3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진대학교 개교 30주년 기념행사는 대진대의 과거, 현재, 미래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사진전과 함께 학교법인 대진대학교 이사장 및 총장 축사, 외빈 축하 영상, 개교 30주년 기념 영상 및 세레모니, 비전 선포 순으로 공식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포천 문화재단과 초대 가수의 축하 공연이 있었다. 이날 대진대는 개교 30주년을 맞이하여 학문의 기초를 다지고 민족과 사회를 위해 협력하며 자랑스러운 미래사회를 구현한다는 의미로 ‘而立(이립)’, '相生(상생)’, ‘未來(미래)’ 세 가지 키워드의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학교법인 대진대학교 윤은도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개교 30주년을 맞은 대진대학교는 대학 발전을 위해 공헌해 주신 교직원 여러분의 노력과 땀방울이 모여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진대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