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윤국)에서는 지난 21~24일 까지 4일간에 걸쳐, 관내 수요처 대표자와 자원봉사담당 실무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센터교육실에서 ‘2022년도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수교육 및 간담회는 오전․오후 2회로 나누어 소규모(20인 이내)로 진행되었으며, 행정안전부 자원봉사시스템인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 수요처등록 및 점검지침 안내 1365 자원봉사포털 프로그램 자원봉사 시간인증 모집, 배치, 입력을 안내하고, 자원봉사 시 궁금했던 점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학생봉사활동 운영계획 봉사활동 인정 기준에 자세한 설명과 함께 봉사실적의 투명한 관리와 자원봉사자의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에 참여한 효도공부방 조순희관리자는 “아이들을 위한 학습지도 자원봉사활동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역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강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수진센터장은 “포천시의 자원봉사의 활성화에 기여해 주시는 수요처 관리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인 수요처와의 교류를 통해 관리자의 업무편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지난 21일 오후 포천 아트밸리 내에 있는 청년랩을 방문해서 경기북부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지난달 14일 경기 북부 청년들을 만난 자리에서 '당선되면 다시와 달라'는 요청을 수락했기에 약속을 지키기 위한 방문이다. 청년들이 준비한 첫번째 질문은 소위 갭이어(Gap Year)에 관한 불안감과 두려움에 대해서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것이다. 질문자에 따르면 청년들이 자기 개발을 위해 짧으면 6개월 길면 3년 정도를 자기 개발을 위해 직장을 쉬고 있을 때, 이 기간이 발전을 위한 시간이 아니라 '경력 단절'로 여겨져 취업 등에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당선인은 "청년들이 자기 개발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을 경기도가 인증해 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 보겠다"고 답하면서 아주대 총장 시절 시행했던 '파란 학기'제도에 대해 예를 들었다. 지역의 열악함으로 인해 경기북부 지역의 청년들이 불이익을 받고 있으니 이를 위한 대책에 대해 김 당선인은 "어떤 공개 모집이든 실력 위주의 선발이 옳게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면도 있다"고 하면서 "열악한 환경 때문에 부족한 부분이 있는 지역과 사람에게 이익을 주는 방안도 고려되어야 하
▲대진대는 12일 개교 30주년 행사를 대진대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12일 오후 2시 대진대 체육관에서 학교법인 대진대학교 윤은도 이사장 및 임영문 총장, 김기현 부총장과 내외부 인사, 학생, 동문, 교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3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진대학교 개교 30주년 기념행사는 대진대의 과거, 현재, 미래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사진전과 함께 학교법인 대진대학교 이사장 및 총장 축사, 외빈 축하 영상, 개교 30주년 기념 영상 및 세레모니, 비전 선포 순으로 공식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포천 문화재단과 초대 가수의 축하 공연이 있었다. 이날 대진대는 개교 30주년을 맞이하여 학문의 기초를 다지고 민족과 사회를 위해 협력하며 자랑스러운 미래사회를 구현한다는 의미로 ‘而立(이립)’, '相生(상생)’, ‘未來(미래)’ 세 가지 키워드의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학교법인 대진대학교 윤은도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개교 30주년을 맞은 대진대학교는 대학 발전을 위해 공헌해 주신 교직원 여러분의 노력과 땀방울이 모여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진대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 주
▲산정호수 바위식당 유봉숙 대표가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영북면 어르신 20가구 대상으로 외식 행사를 했다.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는 지난 12일(목) 산정호수 바위식당(대표 유봉숙)의 지원을 받아 영북면 어르신 20가구 대상으로 외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를 위해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와 바위식당이 협약을 맺고 신체·경제적 이유로 외식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식당으로 초대해 닭요리 등 각종 음식을 제공했다. 바위식당 유봉숙 대표는 “오랜만에 어르신들을 식당에 초대해서 기뻤다.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취약계층 돌봄을 위해 지역사회 식당과 협력하여 외식 지원을 늘려갈 예정이다.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제보 및 돕고자 한다면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031-534-51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NGO 글로벌쉐어는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해 1,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에서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해 1,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안성훈 글로벌쉐어 나눔기획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여전히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주위에 많다.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 싶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흘읍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흔쾌히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 하겠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맞춤지원 등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2017년 11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NGO다. 국내 활동으로 위기 아동 청소년지원, 미혼모가
▲최기진 소흘읍장이 '소흘읍 서포터즈 생활공감 주부 모니터단'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26일 '소흘읍 서포터즈 생활공감 주부 모니터단' 위촉식을 가졌다. 소흘읍은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1일까지 모집 공고를 통해 총 3명의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을 선정했다. 이날 소흘읍 서포터즈로 위촉된 모니터단은 올해 말까지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기 위해 개인 SNS을 활용하여 시정 및 읍정과 각종 행사 등을 홍보하게 된다. 또 시·읍 공식 SNS 계정 게시글 공유, 소흘읍 지역의 생활불편 개선사항 발굴과 제안, 모니터링 등 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밀착 소통 및 참여문화 형성에 앞장서게 된다. 위촉식에 참가한 곽진아 생활공감 주부 모니터단은 "소흘읍 지역의 문제점과 불편사항을 발굴하여 제안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개선되어 잘된 정책도 지역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하여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모니터단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다졌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포천의 중심, 제1의 생활권 소흘읍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소통과 참여문화 형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에 따라 생활공감 주부 모니터단에 큰 역할을 기
22일은 제52주년 '지구의 날'이다. 포천시는 이날 저녁 8시부터 10분간 시청 등 관내 공공기관과 시 상징물을 비롯해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건물 내 전등 및 외부 조명을 소등하는 ‘지구의 날 소등 행사’를 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4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지정된 환경보호의 날이다. 신미숙 친환경정책과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 및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실천 운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인 이번 소등 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정책과에 기후변화대응팀을 신설하고 전기자동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기·수소자동차 충전소 구축,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탄소중립 실천운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15일 포천노인복지관에서 제42회 장애인의날을 맞아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포천시는 지난 15일 포천노인복지관에서 제42회 장애인의날 기념행사를 대신해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의 역경을 극복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인권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장애인복지 유공자 42명(시장 25명, 의장 10명, 국회의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수상자들의 사전 인터뷰 영상을 통해 ‘장애는 하나의 개성이며, 다름이 인정되는 편견없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지 못해 무척 아쉽게 생각한다. 힘든 상황에서도 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장애인분들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맞춤형 장애인복지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행복한 포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활의욕을 높이고자 국가에서 지정한 ‘장애인의 날’로, 19
▲박윤국 시장과 최춘식 국회의원 등이 시설채소 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제6대 김장연 이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한 장성산 회장을 축하했다. 포천시 시설채소연합회·연구회 제6대 회장과 제7대 회장의 이·취임식이 지난 2일 송우리 늘봄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제6대 김장연 회장은 30년 넘게 시설채소를 재배하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제6대 회장으로 연구회 발전과 재배기술 향상, 농작업 편의를 위한 사업 추진 등 포천농업 발전에 기여해 왔는데 이날 이임식을가졌다. 김 회장은 임기 중 포천시 시설채소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해 시설채소 유통구조 개선과 공동 출하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제7대 회장으로는 취임한 장성산 회장은 “앞으로 3년간 연구회를 위해 쇄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시설채소의 수출 활성화와 외국인 근로자 처우개선 등 인력난 해소를 위한 노력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역대표 작물로 우뚝 선 포천의 시설채소는 품질 면에서 전국 제일이다”면서 “신임 장성산 회장님은 포천시 시설채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실히 제시하고, 회원들을 이끌어갈 역할을 해 주실
▲포천시 생활개선회 천병순 회장은 배움의 궁극적 이유는 ‘나눔’이고, 배운 것을 나눌 때, 자기계발이나 자아실현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포천 농촌 여성들이 힘을 모았다. 가정이 화목해지고 재능과 특기 계발 기회가 늘어났다. 이웃과의 나눔이 더 빈번해졌고 노인 돌봄에도 적극적이다. 마을 곳곳 화단이 생기고 길가와 도로가 깨끗해졌다. 포천시 생활개선회(회장 천병순)는 ‘5-S운동’을 펼치며 농촌지역의 더 나은 미래를 후배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 추영화 주무관·홍보담당관 언론홍보팀 생활을 개선해 나가는 농촌 여성의 모임 포천시 생활개선회는 이름 그대로, ‘생활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농촌 여성학습단체다. 1994년에 ‘사단법인 포천군 생활개선회’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화목한 가정만들기(Sweet home), 1인 1특기 갖기(Special ability), 자원봉사(Service), 노인 자살 예방(Suicide prevention), 환경보존(Save the earth) 활동 등 ‘5-S운동’을 실천하며 지역 농촌 발전과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포천시 생활개선회는 화목한 가정만들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