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시, 8월 천사데이 개최

 

 

 

포천시는 8월 13일 신청사 2층 시정회의실에서 8월 천사데이를 개최하여 4개 기업 및 단체의 기탁물품과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에서 신형순 지부장, 최연식 사무국장, 이미연 사무장, 서진 건축사 사무소의 남궁찬 대표, 희망포천추진위원회 이두원 부위원장, 카페 아모르의 이수정 대표,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이경아 본부장, 윤진수 주임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신형순)에서는 한돈 910kg(천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는데, 기탁된 돼지고기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물놀이 및 바베큐 파티, 캠프 등) 및 다문화 가정 등에 지원하도록 지정 기탁되었다.

 

 

 

 

서진 건축사 사무소(대표 남궁찬)에서는 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다. 서진 건축사 사무소는 군내면에 소재한 건축 설계 및 관련 서비스업을 하는 업체로 1996년 1월에 설립되었다.

 

 

 

 

신읍동에 소재한 카페 아모르(대표 이수정)에서도 이웃 돕기 성금 백만원을 기탁했다. 카페 아모르는 2019년 창업한 카페로 시청 청사 인근에 있어 포천시 공무원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카페이다.

 

 

 

 

서인건설(주)(대표 박광섭)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백만원을 기탁해왔다. 서인건설(주)은 가산면에 소재한 2003년 창업한 포장 공사와 철근 콘크리트 공사 업체로 대표자가 참석하지 못해 성금만 보내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8월중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우리 시는 매월 14일(1004천사)을 '포천시 천사데이'로 지정하여 우리 시만의 특별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이 자리에서 물품과 성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인사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