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사람들

"응급의료기관 종사자들을 응원합니다"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 의료기관 3개소 찾아 감사의 마음 담은 '응원의 쌀' 전달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는 13일 추석 연휴를 맞아 응급의료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응원의 쌀'을 관내 응급실 3개소에(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일심의료재단 포천우리병원, 강병원)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응급실 진료 어려움의 소식이 시민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가운데 포천시는 추석 연휴 동안 4개의 의료기관에서 응급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에서는 명절도 잊고 24시간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는 응급의료기관 의료진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응원의 쌀을 전달하게 되었다.

 

이날 전달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이덕주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장이 참석했고, 전달된 쌀은 응급의료기관에서 추석연휴 동안 애쓰는 응급실 근무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이덕주 포천시지부장은 “응급환자들의 생명을 지키고자 헌신하시는 응급실 의료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응원의 쌀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농협도 많은 분들께 나눔을 실천하고 생명 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녕을 위해 24시간 휴일도 없이 응급실을 지키는 의료진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라고 전했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응원의 쌀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의 뜻깊은 관심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