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포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자립준비교실 및 자립기술훈련 운영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에서는 자립을 원하는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자립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자립준비교실, 자립기술훈련을 운영하고 있다.

 

자립준비교실은 자립에 대한 기반을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4가지 영역(생활관리, 경제관리, 법 소양관리, 취업준비)에 대해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는 형식으로 실시한다.

 

자립기술훈련은 자립준비교실을 수료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기술을 배우고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월 18일부터 소형 중장비 과정이 운영된다. 하반기에는 운전면허 과정, 쿠킹아트 과정 등 운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다.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은 자립준비교실 수료 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올해 신규로 편성된 복지지원 사업으로 꿈울림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꿈울림카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계발, 문화활동, 도서구입, 생활지원(의복 구입)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센터 내 프로그램 월 3회 이상 참여 시 2만원, 월 6회 이상 참여 시 5만원을 충전해 지급하고 있다.

 

센터 내 자립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 후 지원 조건을 충족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자립지원수당을 꿈울림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립지원수당은 자립훈련 참여수당, 자격 취득수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착순으로 수당별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센터는 급식지원, 학습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포베리아 곰, 영상제작)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1-538-339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