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애들은 여자애들이 아는 척도 안 하고, 쌀쌀맞게 군 게 몹시 화나고 서운해서 앙갚음했다. 여자애들은 아직도 울상이다. 남자애들이 얄밉다. 그러나 그리 싫지는 않은가 보다. 모 방송은 2013년 여름에 ‘독일 루르 공업지대’에서 제작한 '광부, 간호사 파독 50주년 가요무대 특집'을 두 차례 방송했다. 꽃다운 나이, 간호사로 독일에 가 40여 성상을 보낸 100여 명의 어머니 합창단의 ‘들장미’로 시작되는 특집은 동시대를 살아온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성인이 된 이 이야기 주인공 민호 씨는 직장에서 정년퇴직하기 직전,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나름의 이유 있는 기억과 정서로 인해 애틋한 감회에 젖었던 바 있다. 넉넉지 않은 집안의 소녀로 시골에서 똑똑했던 아이, 스물이 채 안 된 어린 나이에 간호사로 간 아이, 그 아이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그렇지만 가슴 속에는 그 어린 나이에 무슨 이유로 머나먼 곳으로 떠나갔을까, 어떻게 살았을까 하는 궁금증, 호기심이 자리하고 있었다. 수줍은 동심 동네 아이들이 사내아이 계집아이 정답게 어울려 초등학교에 가고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다. 동네를 벗어나 학교로 가는 오솔길에 들어서자, 사내아이는 사내아이끼리 계집아이는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7일 오후 7시경,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을 단수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공천관리위원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렴과 신뢰로 포천의 혁신을 이끄는 검증된 행정 전문가이자 청백봉사상이 증명하는 도덕성, 그리고 포천이 안고 있는 불합리한 제약을 혁파하고, 새로운 성장의 전기를 마련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백영현 후보에 대해 면접을 실시했다. 백영현 내정자는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의 의결을 거쳐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손세화 시의원이 12일 '민주당 포천시장 후보 공천 관련 부적격 결정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손 의원은 이날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2022년에 사면 복당해 포천 시민의 선택으로 다시 시의원이 됐지만, 2026년에는 지방선거 특별 당규 소급 적용으로 '출마 부적격' 판정이 나왔다"라고 설명하면서, "먼저 당의 결정을 존중한다. 그러나 저를 비롯해 포천 시민과 당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라며 못내 아쉬움을 표했다. 이번 공천심사에서 문제가 된 사안은 손세화 의원이 2020년 포천시의장 선거하면서 당론을 위반해 징계받은 이력 때문이다. 당시 손 의원은 전국 최연소 여성 시의장이 됐지만, 민주당은 손 의원이 당론을 어겼다는 이유로 제명한 바 있다. 손 의원은 "이 사안은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대통령 출마 때 대사면으로 '복당'이 이루어졌고, 정치적 회복이 이루어졌던 일"이라고 했다. 그 후 2022년 지방선거에서 손 의원은 다시 민주당 공천을 받아 재선 시의원으로 당선됐다. 손세화 의원은 "이 사안에 대해서는 이미 당의 사면과 복당 조치가 있었고, 시민의 선택을 통해 평가가 이루어진 사안"이었다면서, "그럼에도 동일한 사안을 근거로 출마
3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통합돌봄 정책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한국 사회의 고령화 속도는 지난 10년간 OECD 국가의 평균 증가율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의료 기술의 발달로 기대수명은 늘어났지만, 많은 어르신은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집과 지역사회에서 노후를 보내기를 희망한다. 이러한 변화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지난 몇 년간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통합돌봄은 의료·요양·돌봄·주거 복지서비스를 다르게 제공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서, 어르신 한 사람의 삶을 중심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즉, 아프면 병원에 입원하는 것만이 아니라, 집에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함께 받으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돌봄 체계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의 시범사업을 통해 여러 의미 있는 성과가 확인됐다.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익숙한 지역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확대되었다. 방문 진료와 방문 간호, 생활 지원 서비스 등이 연계되면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
본지 2026년 3월 5일자 지면신문 3면에 보도한 바와 같이 파평 윤씨 판서공(휘 세징)파 종중[이하 '종중'이라 한다]의 입향조인 윤세징을 비롯한 두 아들의 묘역과 그 주변에 설치된 석물 26점이 포천시의 새로운 포천시 향토 유산으로 2026년 2월 24일 포천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정식으로 지정되었다. 포천시는 10일 오전 10시, 포천시청 신관 2층 백영현 시장 집무실에서 파평 윤씨 종중 임원들과 포천시 문화체육과 담당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윤경환 종중회장에게 '윤세징 일가 묘역과 석물'이 포천시의 새로운 향토 유산이 되었음을 알리는 지정서를 수여하고 축하를 전했다. 지정서에는 '위치 :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192-1, 명칭 : 윤세징 일가 묘역 및 석물, 수량 : 봉분 3기, 석물 18건 26점, 지정일 : 2026년 2월 24일'이라고 적혀 있고, '위 윤세징 일가 묘역 및 석물을 향토 유산 제57호로 지정합니다'라고 명기되어 있다. 한편, 수령식에 참석한 윤경환 종중회장은 "포천시의 새로운 향토 유산으로 지정되도록 도와주신 포천시와 포천 시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포천시청 관계자 여러분, 모든 종원들과 힘을 합하여 후손들에게 훌륭
이진형 전 새마을지도자 포천시협의회장이 지난 3일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시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6.3 지방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소흘읍 출신인 이 전 회장은 국민의힘 포천 나 지역구로 출마한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진형 후보는 "존경하는 포천 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포천을 바로 세우겠다는 결의로 이 자리에 섰다"라며, "포천시 의회 기초 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저의 모든 경험과 책임을 걸겠다"라고 선언했다. 이진형 예비후보의 시의원 출마의 변 저는 1964년 포천에서 태어났고, 지금까지 이 땅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젊은 시절, 가구 제조업을 직접 경영했습니다. 현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뛰며 자금 운용, 인건비 관리, 납품 계약, 원가 절감까지 모든 것을 책임졌습니다. 경영은 말이 아니라 결과라는 것을 그때 배웠습니다. 이후, 저는 3,000평 포도밭을 일구는 농부로 살아왔습니다. 농업의 현실, 농민의 절박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흘농협의 3선 이사로 활동하며 조합의 예산과 운영을 책임졌습니다. 조합장 부재시에는 조합장 직무 대행을 맡아 조합을 안정적으로 이끌었습니다. 이렇듯 저는 경영을 해봤고, 조직을 이끌어봤고, 책임을 져봤습니
"지금 포천은 새로운 선택이 필요합니다. 청년은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소상공인은 버티기 힘들며, 아이 키우는 부모는 걱정이 많습니다.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소상공인이 숨 쉴 수 있는 골목상권,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청년의 책임감과 실행력으로 우리 지역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4일 국민의힘 포천 나 지역구 시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한 황용. 1981년생으로 현재 만 44세 된 청년이다.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으로 선출직에 도전한 후보 가운데 가장 나이가 젊다. 황용은 2023년도 포천JC 제45대 회장을 역임했다. 포천JC는 1975년 창립 이후 지난 반세기 동안 포천 관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주저 없이 나서서 봉사해 온 청년 단체다. 황용은 탁월한 지도력으로 포천 청년들을 이끌었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는 평을 들었다. JC회장 재임 중 그는 청년으로서 풀 수 없었던 여러 가지 현실적인 난관과 한계에 많이 부딪혔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더 큰 봉사를 하기 위해서는 현실 정치에 입문해야 가능하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여태까지 아무런 짓거리도 안 하다가 이제 선거 때가 되니 후보자 이름이 박힌 파란 옷, 빨간 옷 입고 줄줄이 나와서 주둥아리(?)로만 규탄하고,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하고, 또 논평까지 해대고 있는 정치인들을 보니 정말 가증스럽다. 진심으로 포천을 위하고 시민들을 생각한다면 지난 1년 동안 자신들이 오폭 사고에 대해 무엇을 했는지 먼저 반성부터 해야 한다. 이제 우리 포천 시민들은 그런 말장난에 더 이상 속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면암 기념사업회 유왕현 회장이 거친 말투로 정치권을 한데 싸잡아 비난했다. 이동면 노곡리에서 6일 '전투기 오폭 사고 1주년'을 맞아 주민들이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서 마련한 자리에서 기존 정치인을 비롯해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예비 후보자들이 줄줄이 몰려간 것을 보고 특유의 독설을 내뱉은 것이다. 그는 1년 전 발생한 '오폭 사고'가 정치인들의 선거에 이용되고 있는 현실에 못내 분개하고 있었다. 유왕현 회장은 "백영현 시장은 오폭 사고 이후 1년 동안 무엇을 했기에, 노곡리가 아직도 그날의 상처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이 꼴이냐? 백 시장은 시정 책임자로서 그 책임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 또 박윤국 전 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회장 정미옥)는 5일 일동면, 창수면, 내촌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류 모 어르신 집 등 4가구에 연탄 2000장을 전달하며 ‘봄으로 가는 징검다리,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동절기 정부 지원이 마무리되는 3월, 예상치 못한 꽃샘 추위로 어려움을 격는 이웃들의 난방 공백을 해소하고 따뜻한 봄맞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 이날 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회원들과 일동면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일동면에 있는 류 모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 연탄 800장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연탄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점검하는 등 정서적 나눔도 병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정미옥 회장은 “봄이 시작되는 3월이지만 여전히 추위로 고생하시는 이웃들이 많다”라며,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포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연탄이 떨어져 가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니 큰 힘이 된
포천민자발전(주)은 3월 3일 포천시에 위치한 삼성중학교와 외북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전원에게 총 500만 원 상당의 ‘새학기 책가방꾸러미’를 전달했다. 책가방과 보조가방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꾸러미는 해당 학교에 입학한 모든 신입생을 대상으로 준비됐다. 이번 지원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한편, 아이들에게는 새 학기를 맞아 가슴 설레는 특별한 선물이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영진 포천민자발전 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교육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포천민자발전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젊은 만큼 더 많이 발로 뛰고, 더 많이 듣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한 송지우는 2002년생으로 올해 만 24세 된 대학생이다. 이번에 포천에서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선출직 예비후보자 가운데 가장 나이가 적지만, 현재 그는 더불어민주당 포천시가평군 지역위원회 대학생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을 함께 맡고 있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이기도 하다. 송 예비후보는 정당 활동 중 첫 사회생활로 포천시청 환경관리과에서 계약직 직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다. 또 양평공사 환경사업본부에서는 8급 공채 사원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그는 관공서에서 근무하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을 직접 만났고, 민원과 현장 업무를 통해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 과정에서 제도 안에서 보호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많이 마주쳤다. 송 후보는 "관공서에서 일하면서 정책과 행정이 시민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실감하게 됐다. 제도가 효율적으로 작동하면 시민들의 일상은 훨씬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라며, "이러한 경험을 하면서 행정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시민들을 반복해서 보게 된 것이 정치에 도전하게 된
새벽을 여는 집 당신의 불빛은 아직 꺼지지 않았고 그릇 위에 맺힌 김이 마음의 먼지를 조용히 덮습니다 국물 속에는 오래 끓인 시간의 냄새가 잠들고 젓가락 끝마다 사람들의 사연이 스며 있어요 그 따뜻함이 내 마음에 닿을 때 하루의 피로보다 먼저 눈시울이 젖어요 불 꺼진 도시의 유리창마다 당신의 온기가 달빛처럼 번져가고 식은 마음도 그 불빛에 데워져 조용히 살아갈 용기를 얻어요 오늘도 그 집 앞을 지나면 국물처럼 맑은 숨이 가슴에 번지고 떠난 이를 기다리던 그대의 별빛처럼 나도 누군가의 밤을 덜 외롭게 지키고 싶어요 새벽마다 마음속으로 되뇌이다 달은 아직 하늘에 떠 있다고 그대의 국밥집에서 배운 대로 내 안의 불도 꺼뜨리지 않으리라 새잎 하얀 입김으로 세상을 여는 아침, 너는 아직 연약한 숨결로 나를 부른다. 겨울을 견딘 나목의 어깨 위에서 나는 새잎으로 태어나 세상의 빛을 처음 배운다. 어미의 그늘이 따스하여 나는 그 품 안에서 자라나고, 그 손끝의 상처마다 햇살이 물들어 푸르게 번진다. 때가 되면 나 또한 바람에 흔들리며 어미의 길을 배울 것이다. 그리하여 언젠가 나도 누군가의 겨울을 덮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 커피 너는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다만 향기로
6.3 지방선거에서 포천시장에 도전하는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이 26일 여타 시장 예비후보자보다 가장 먼저 선거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선거사무실은 포천시 중앙로 63 문암빌딩 4층인데, 포천시청 인근에 있는 빌딩으로 대형 현수막도 걸었다. 현수막 내용은 "대한민국의 힘! 이재명! 포천의 미래! 연제창!"이다. 연제창 예비후보는 2월 24일 오전, 포천시 선관위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청성역사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참배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연 의원은 충혼탑 참배 후 소흘읍에서 최근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상인 10여 명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최선의 대안 마련을 다짐했다. 연 예비후보는 매일 오전과 오후에 대형 팻말을 가슴 앞과 등 뒤로 걸고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젊은 포천! 행동하는 리더! 1번 포천시장 선거 연제창"이라는 글귀를 본 시민들은 반갑게 손을 흔들며 격려와 호응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연제창 예비후보는 "2월 8일 제 출판기념회 이후 시민들의 호응이 크게 바뀌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낀다. 길거리에서 하루 종일 시민을 만나러 다녀도 힘들다는 생각이 전
"저는 말로만 하는 정치인이 되지 않겠습니다. 일 잘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의 뜻을 정책으로 반영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포천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6.3 지방선거 10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선 박윤경 예비후보의 정치 입문 첫 일성이다. 박윤경 전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이 25일 가 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냈다. 그동안 "비례로 나온다", "아니다, 지역구 후보다" 등 설왕설래했지만, 그는 이날 포천시선관위에서 국민의힘 가 지역구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박윤경 예비후보는 정치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포천에서는 이미 유명 인사다. 포천 출신 여성으로는 최초로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으로 3년간 근무하면서 포천 시민들에게 너무나도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기 때문이다. 시민들은 지금도 농협시지부장 재임 시절 그가 14개 읍면동을 누비고 다니며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팔을 걷어붙이던 모습을 떠올린다. 박윤경은 누구에게나 상냥했고 다정했고 친절했다. 그는 모든 사람을 대할 때 정성껏, 성심성의를 다해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또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도와줄 수 있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찾아내려고 노력
철학박사 이희용이 23일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포천시 제2선거구(소흘, 가산, 내촌, 화현, 일동, 이동)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박사는 경기도의원으로 출마하면서 "그동안 수도권 규제, 안보 피해 등으로 역차별받아 개발과 발전에서 소외된 포천을 역동적으로 생동하도록 하겠다. 필요하다면 온몸을 바쳐 싸워서라도 우리 포천에 필요한 일을 반드시 해내겠다"라면서 강력한 포부를 드러냈다. 그동안 이희용 박사는 원거리 시험으로 고생하던 포천 수험생을 위해 ‘포천시 수능시험장 유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수능시험장을 유치하기도 했다. 그리고 선비정신과 향토사를 30년간 수집, 국내 유일의 포천 출신 화서학파 선비들의 애국정신과 의병 운동을 수록한 박사학위 논문을 발표해 학계에 주목받았다. 현재 그는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희용 박사는 1965년생으로 올해 만 61세다. 가산초등학교, 경북중학교, 포천종합고등학교(현 포천일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문학사이다. 대진대 문화예술 전문대학원 공연영상학과 석사와 공연영상제작 석사다. 또 대진대 대학원 철학과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해 철학박사 학위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