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산림조합, '추석 묘지 벌초 서비스' 신청 받는다

남궁종 조합장, "지역민이나 출향민의 묘지관리 어려움을 대신해 내 조상 모시는 마음으로 관리"

▲포천시산림조합은 이미 20년 전부터 '묘지 벌초서비스'를 해오고 있는데, 지역민과 출향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은 2021년도 추석 명절(9월 21일)을 앞두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벌초 등 묘지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포천시산림조합에서 20여 년 전부터 시행해온 벌초 도우미 서비스는 도시화 및 핵가족화, 시간·장비·인력 부족, 고령화, 벌초 작업 시 안전 문제 등으로 벌초와 묘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과 출향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천시산림조합은 이미 20여 년 전부터 ‘벌초 대행’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비대면 접수시스템 구축과 묘지관리시스템 등을 운영하여 묘소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남궁종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전하는 조합'으로 거듭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산림조합은 지역민이나 출향민의 묘지관리 어려움을 대신해서 내 조상 모시는을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