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정치

권신일, "국방부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로 'K-방산 단지' 추진 가능성 커졌다"

K-방산 단지 조성, 대기업 유치의 가능성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 증가

 

권신일 예비후보는 꾸준히 ▲K-방산 단지 조성, ▲K-방산 기업 유치 공약을 설명하며 “군사시설보호구역의 해제로 포천을 K-방산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의 성공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권 예비후보는 “이번의 역대급 군사시설보호구역의 해제는 지역발전과 민생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윤석열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자, 군이 민생을 위해 합리적인 판단을 한 것”이라 평가하고, “이러한 정부의 군의 결단이 값진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지역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권신일 예비후보는 “포천 2천 90만㎡, 가평 1천 만㎡, 연천 1천 20만㎡ 등 이번에 해제된 지역의 토지 활용 가능성이 높아져 ▲기업유치, ▲산업단지조성, ▲아파트 건설, ▲관광단지 조성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전망하며, 특히 “국방부가 추진하는 MRO(유지·수리·관리 사업)센터 유치, K-방산 단지 조성, K-방산 관련 대기업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의 실현 가능성이 군사보호시설 해제로 실현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예컨대 “무기를 실제로 사용하는 군부대, 무기를 테스트할 수 있는 연습장 및 훈련장이 많은 지역에 MRO센터와 R&D센터가 들어서면, 국방부와 군수 기업 입장에서는 물류비 절감, 테스트 및 실전 평가 강화, 유지 보수 간소화, 보안성 향상 등 많은 장점이 있을 것”이라 분석하며, “K-방산 공약이 실현되면 우리 군대는 지역발전을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달 15일 코레일 관광개발 재직 시부터 교류해온 현대로템 이용배 사장에게 K-방산 성공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포천시와 협력해달라는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