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암 최익현 선생 숭모사업회는 17일 포천시 노인회관에서 제5대 박낙영 전임회장 이임식과 제6대 류왕현 신임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이주석 포천시노인회장, 이중효 문화관광재단 대표, 윤충식 경기도의원, 양호식 전 전 회장, 양기원 포천축협 조합장, 홍황기 포천새마을금고 이사장, 포천시체육회 오대근 상근부회장 등 외부 인사와 면암 숭모사업회의 변건주 전임 사무국장, 이천희 태사모 회장 등 회원들을 비롯해 80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했다. 임상호 신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면암 숭모회 회장 이취임식은 총회 행사에 이어, 안창희 님의 축하공연과 포천 출신 청년 마술사 박정훈이 화려한 마술쇼를 선보였고, 양호식 전 전 면암 숭모회 회장의 '면암생활강령' 낭독으로 이어졌다. 박낙영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작가 버너드 쇼의 묘비에 쓰인 말을 인용하면서 "어물어물하다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이임사를 하게 됐다"며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아쉽다. 앞으로 류왕현 신임회장이 숭모회를 잘 이끌어 면암 정신이 포천에 널리 전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임 류왕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동천장학회(이사장 강용범)는 12일 2024년도 사업실적보고와 예산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한 2024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동천장학회는 10억원의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장학회 운영에 관한 업무를 포천문화원에 위탁하여 처리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장학금 지급계획으로 고등학교 진학자 14명에게 각 50만원, 각 고등학교 재학생 14명에게 각 50만원, 각 읍면동의 추천으로 고등학교 재학생 47명에게 각 50만원, 대학교 진학자 7명에게 각 200만원, 관내 대학교 재학생 3명에게 200만원씩 총 85명에게 5,7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올해는 고등학교 재학생을 각 학교별 1명에서 2명으로 증원하여 추가 배정하여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1월 18일까지 각급 학교장 및 관내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1월 26일 장학회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6일 오전 11시, 포천문화원 강당에서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강용범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지역의 인재 양성 및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배움의 뜻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며, 앞으
"고향 포천에 지부장으로 발령받으니 요즘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마치 과거에 급제해서 고향에 돌아온 기분입니다. 재임 동안 미력이나마 고향 포천 지역 농촌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올해 1월 1일 자로 NH농협 포천시지부의 최고 책임자로 부임한 이덕주 포천시지부장. 그가 제24대 포천시부장에 취임하고 난 뒤 밝힌 첫 일성은 고향 포천의 농촌 발전에 최선을 다해 기여하고 싶다는 것. 그의 말처럼 그는 포천 영중이 고향이다. 영중초등학교와 영중중학교를 다녔고, 의정부고와 고려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농협에는 스물다섯 살 때인 2000년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에 5급 사원으로 입사했다. 이덕주 지부장은 영중에서 젖소를 키우시던 아버지 이해진 씨(42년생)와 동갑인 어머니 신희정 씨의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위로 누님 두 분과 아래로 남동생이 하나가 있다. 부모님은 현재 영중에서 살고 계시는데 이제는 더 이상 젖소를 키우는 일은 하지 않지만, 이 지부장의 기억에는 어릴 때 부모님이 소젖을 짜서 한 달에 두 번씩 우윳값을 받아와 형제들을 공부시키고 의정부로 서울로 유학을 보냈던 기억이 아련하다. 그는 농협에 들어가서도 포천과의 인연의 끈은
포천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는 지난 5일 포천시 새마을회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물품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묵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강효진 자치행정국장, 양성환 자치행정과장, 14개 읍면동 부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물품은 (주)박홍근 홈패션 알뜰시장, 물골연등제 먹거리장터, 개성인삼축제 행사 등에서 포천시새마을부녀회가 마련한 기금을 모아 마련했다. 오곡과자, 밀가루, 부침가루, 설탕 등 4가지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관내 14개 읍면동에 배부해 소외계층 6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정순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은 “작년 부녀회에서 열심히 활동해 마련한 기금으로 이웃들에게 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전달한 물품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병찬 가수를 사랑하는 전국의 14명 팬 노랑이들’이 오는 8일 이병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웃돕기 쌀 1.8톤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쌀 1.8톤은 이병찬의 생일인 1월 8일을 기념하기 위한 숫자로, 전달한 물품은 팬들의 요청대로 이병찬의 고향인 포천시 군내면의 이웃을 돕기 위해 배부할 예정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 기부에 참여한 이병찬 팬들은 “지난 2023년 포천시에 1,000만 원을 기탁한 가수 이병찬이 보여주는 선한 영향력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용기를 내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현호 부시장은 “이번 기부 활동은 이병찬 가수 팬들의 따뜻한 마음과 이병찬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례다. 전달해주신 물품이 관내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찬 팬들은 그동안 수차례 포천시에 쌀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포천시재향군인회(회장 강수영)는 지난 5일 포천향군 임직원 및 일반회원과 함께 신년하례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청성공원 충혼탑을 찾아 참배와 안보결의를 했고, 회원 간 화합의 시간을 향군회관에서 가졌다. 이번 충혼탑 참배는 시회 임원부터 14개 읍면동회, 여성회 회원, 일반회원도 참석하는 자리였다. 포천향군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엄중한 안보상황을 인식하고 국민 안보의식 결집을 결의하였다. 충혼탑 참배 후 신년하례회 오찬에서는 향군회원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새해를 맞이하는 향군회원에게 정다운 덕담을 나누는 훈훈한 모습이 되었다. 임순택 소흘읍재향군인회 사무장은 향군 사정이 어려운 가운데도 불구하고 일반회원까지 참여할 수 있게 해주신 포천향군 회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게 참배를 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것이 또 하나의 큰 의미가 되었다고 하였다. 포천시재향군인회에서는 일반회원의 의견과 목소리를 듣고 포천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행사는 새해의 아침을 준비하는 행사로서 다음 기회에도 많은 향군회원이 참석하기길 기대하고 있다.
관인고등학교에서는 5일 황만식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최성규 고등학교 교감선생님, 장영수 중학교 교감선생님과 백덕규, 진선미, 이정진, 임단비 관인고 선생님과 김준수 관인중 선생님, 그리고 학생으로는 이현선 관인고 학생회장, 박해든 관인중 학생회장, 장수진 관인고 부회장 등이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하기 위해 여러 종류의 생필품을 마련해 관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관인중고 학생들은 1년 동안 선행을 할 때마다 1,000원 권의 '사랑나눔 행복기부' 쿠폰을 받고, 학생들은 쿠폰에 자신의 이름을 넣어 기부함에 넣어 연말에 학년 별로 선행왕을 뽑는다. 또 이 선행왕들끼리 모여 기부 물품을 선정하고 직접 마트에 가서 물품을 사서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효행을 한다. 여기에 연말에 진행하는 학교 축제 부스를 운영하면서 발생한 수익금도 이 기부 쿠폰에 보태면서 더욱 풍성한 후원품을 기부하게 됐다. 학생들의 방문을 받은 초과2리 박 모 어르신 부부는 “꼭 필요한 쌀과 휴지를 주어 잘 먹고 잘 쓰겠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황만식 교장선생님은 “앞으로도 센터에 또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직접 기부 물품을 전달하여 연초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박선희 씨의 아들 이민우 군이 이경원 신광지게차 대표와 김소정 포천시재향균인회 여성회장의 딸 경원 양을 신부로 맞아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결혼식은 1월 13일 토요일 오후 1시, 의정부시 서부로 545 경민컨벤션웨딩홀 6층 그레이스홀에서 열립니다. 오랜 기다림 속에서 두 사람이 한 마음 되어 참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큰 기쁨이겠습니다.
NH농협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 구랍 28일 에서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에 장학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 포천시지부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NH농협 포천시지부 박윤경 지부장은 “농협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재원 마련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후원,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포천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계속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거성금속은 우수한 기술력을 토대로 자력으로 성장한 토종 관내 기업으로 구랍 28일 (재)포천시교육재단에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주)거성금속은 2020년부터 매년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고, 버스 승강장 기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 등 기업 차원에서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주)거성금속 정은숙 대표는 “지역 상생기업으로서 포천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 인재양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지난 29일 포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광열)은 연말을 맞이해 1,100만 원 상당의 쌀 4000kg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광열 조합장, 정운하 상임이사, 박헌모 상임감사, 유재환 상무, 신석환 금융지점장, 이재수 선단지점장, 이한우 신북지점장, 유석현 신읍지점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기탁받은 쌀은 우리 시의 아동, 노인, 장애인 시설 69개소에 골고루 배부됐다. 김광열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에 있는 우리 이웃들이 한끼 식사라도 든든히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포천농업협동조합의 물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쌀을 시설에 잘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읍동 소재 포천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포천시에 기탁한 바 있다.
"제 퇴임 선물로 포천시민들께 따뜻한 음악 선물을 하고 떠나게 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박윤경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장은 지난 12월 15일 군내면 다온컨벤션에서 열린 자신의 퇴임식에서 만난 기자에게 이렇게 퇴임 소회를 털어놓았다. 농협에 입사한 지 39년, 또 농협은행 포천시지부장으로 발령 나서 근무한지 만 3년 만에 정년을 맞아 평생 몸담았던 농협을 올해 말로 떠나는 박 지부장. 그는 퇴임 마지막 선물로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포천사랑 7080 콘서트'를 반월아트홀에서 개최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는 포천시민들에게 따뜻한 음악을 선물하고 떠나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박윤경 지부장은 퇴임 전 포천을 위해서, 또 포천시민들을 위해서 무엇인가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하고 여러 날에 걸쳐 깊은 고민을 했다. 그러던 중 농협 중앙본부에 올해 예산이 어느 정도 남아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무작정 담당자를 찾아갔다. 본사에 남아 있는 예산을 포천으로 가져와 포천 시민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하고 싶었다. 처음에는 난색을 보이던 예산 담당 임원은 박 지부장의 끈질긴 설득에 마침내 4천만 원이라는 거금을 포천시지부에 보내주기로 했다. 그것이 10
일동면 전윤숙 주무관은 통합사례관리사다. 통합사례관리란 여러 어려움을 가진 대상자에게 공공·민간의 서비스를 연결하고, 상담하며 위기 상황을 해결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다. 그는 “이 일에는 따뜻한 가슴도 필요하지만, 철저한 판단력 역시 필수입니다”라며 대상자들의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이 되도록 늘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전윤숙 주무관은 올해 말 정년 퇴임한다. 2009년 통합사례관리사로 포천시에 들어온 이후 올해까지 만 14년을 조금 넘게 이 일을 해왔다. 일동면 행정복지센터에는 2018년에 왔다. 이곳에서만도 벌써 5년째 일을 했다. 전 주무관은 1962년생으로 올해 61세다. 공무원들은 정년이 60세이지만, 전 주무관은 무기계약직으로 정년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었다. 이제 그 연장 기간까지도 모두 끝나 내년 1월부터는 일동면에서 더는 일을 할 수 없다. 그는 몹시 아쉽고, 또 안타깝다. 그렇지만 기회만 된다면 무보수라도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싶은 마음이다. 그는 일동면 찾아가는 복지팀에서 주로 주거환경 개선에 관한 일을 해왔다. 코로나 시기인 2~3년은 빼더라도 한 달에 한 번은 주거활동 개선 사업을 꾸준히 해왔
포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채수정)는 2023년 마지막 정례 회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동 협의회장 및 사무국장 등 총 28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시정 홍보, 자체 안건 보고, 연합회장 선출 및 임원진 구성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채 회장은 "이·통장연합회는 시 단체 중 명실상부한 위치로 이·통장들이 합심해서 최선을 다해 책임과 권리를 함께 지고 함께 찾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6년간 연합회장을 마무리하면서 도움 주신 읍면동 협의회장과 사무국장께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말했다. 이어 "오늘 새로 구성되는 집행부가 연합회를 단결과 화합으로 이끌고 나갈 수 있는 분을 신중하게 선택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로운 연합회장 선출 안건을 올리면서 회의장은 진지한 분위기로 변했다. 군내면 유해원 협의회장과 화현면 이강인 협의회장 등 2명이 입후보해 각자의 출마 소견을 밝혔다. 이후 회의장 한 켠에 마련된 투표소에 순서대로 자신이 선택한 후보 이름을 써서 투표함에 넣는 방식으로 참석 이·통장 28명 모두 투표했다. 곧이어 개표한 결과 유해원 군내 협의회장이 15표, 이강인 화현 협의회장이 13표를 얻어 2표 차이로 유해원 협의회장이 '포
前산림조합상임이사·現포천미래포럼회장 김덕진 씨와 김영화 씨의 장녀 지예 양이 양재근 씨와 이순희 씨의 차남 민석 씨와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2023년을 마감하는 하얀 겨울날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보금자리를 꾸미려고 합니다. 새로운 마음과 새 의미를 간직하며 새 출발하는 두 사람의 첫걸음에 아낌없는 축복과 격려 부탁합니다. 결혼식은 12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더 파티움 여의도 B1 그랜드컨벤션홀에서 거행됩니다.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서 도보 5분 거리입니다.
포천시 일동면(면장 김경인)은 16일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광염교회(담임 조현삼)와 함께 '사랑의 연탄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동면행정복지센터의 복지 플랫폼 '희망드림'과 연계된 네 가구(수급자 2가정, 차상위계층 2가정)에 연탄 400장씩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는 서울광염교회 청년회원 24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연탄을 지원받은 국가유공자 어르신(남, 72세)은 “날씨가 추워져 난방비 부담에 걱정이 많았는데, 가득 쌓인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광염교회 담당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힘을 모아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이번에 전달한 연탄으로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광염교회는 지난 4월에는 일동면 장애인 노부부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였고, 7월에는 독거가구에 여름나기 물품과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을 펼쳤다. 또 11월에는 생필품지원사업 등을 하며 일동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왔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날씨가 춥고 눈이 오는 추운 날,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