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일 포천 아도니스 아트힐 호텔에서 ‘3분기 경기북부기우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는 북부기우회 2조 대표간사인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의 지자체장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근수 경기북부 상공회의소 회장, 지역구 정치인, 기관·단체장, 경제·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례회에서는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 회칙 개정, 안건 의결, 정철진 경제평론가의 초청특강, 오찬 등이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북부가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하기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 되길 강력히 소망하며, 이와 함께 충분한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을 갖춘 포천시가 기회발전특구 및 평화경제특구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기우회는 분기마다 각 조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의 대표 오피니언 리더들이 만나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여론을 수렴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포천소방서는 9월 1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년 이상 장기근속 소방공무원에 대한 경기도지사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공로패 수여자는 재난예방과 소방령 황태근, 군내119안전센터 소방경 이만우, 소흘119안전센터 소방위 김태형, 가산119안전센터 소방위 이윤영 등 4명이다. 이들은 평소 각종 재난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보여주며 타의 모범이 된 베테랑 소방공무원으로, 30여 년간 소방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권웅 서장은 “지난 30여 년간 국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공무원으로 현장과 행정을 넘나들며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온 모두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월 31일 ㈜BJC플러스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BJC 방송데이터센터는 포천시 소흘읍 초가팔리 일원 148,763㎡에 총 2조 2,000억 원을 투입해 도시계획 건축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동양 최대의 데이터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데이터센터 유치로 첨단 데이터산업과 관련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 포천이 가진 또 하나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포천시는 정보화 시대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데이터센터 설립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IT기술 발전에 따라 데이터 수요량 또한 가속화되고 있으며, 그와 함께 정보의 안전한 저장과 정보처리속도 증가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원활한 사업진행 및 신속한 행정처리를 위해 현안대응팀(T/F)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BJC플러스와 협업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지난 5일 경기교통공사와 지역밀착형 드론·UAM 신사업 발굴, 옥정~포천선 인프라 구축·운영, 역세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포천시와 경기교통공사는 ▲지역밀착형 드론·UAM 신사업 발굴 ▲경기도형 신교통수단의 도입 ▲철도인프라 구축·운영 ▲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된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포천시가 도심항공교통(UAM)부터 차세대항공교통(AAM) 산업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포천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밀착형 UAM(운송), 드론(물류) 인프라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경기도형 차세대 모빌리티 표준모델로의 확장과 더불어 포천시 지역적 특성에 맞는 모빌리티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6월 30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제2차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에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2021년 1차 지정에 이어 2023년 2회 연속 지정된 것으로 경기도 내에서는 포천시가 유일하다. 이러한 이점을 활용해 자체적으로도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국토부·경기도 등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신북면 가채리 산3번지에 추진 중인 신북 통합공공임대주택이 국토교통부 ‘2023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통합공공임대주택의 한 유형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 등에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줄여 중소기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주택이다. 임대료는 소득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의 35%~90% 수준으로 공급되며, 건설비의 최대 80%까지 주택도시기금에서 지원된다. 신북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공모 후 현장조사 및 전문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8월 말 12곳(2,452호)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유형으로 최종 선정됐다. 또한, 추정 사업비 475억원, 세대수 240세대, 중소기업근로자 지원시설 2,100㎡의 규모로, 2023년 건축기획 용역을 통해 효율적인 공간계획을 세우고 사업규모 및 적정예산을 검토해 2024년 상반기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을 적극 추진해 지역 내 청년층을 비롯한 중소기업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 허가담당관의 업무를 배우기 위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늘고 있다. 포천시청 허가담당관은 지난해 11월 조직개편으로 신설되었으며, 신속한 인허가 민원처리로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허가담당관 신설 후 인허가민원 지연처리 건수가 0건으로 줄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 7월 10일 괴산군 민원지적과 민원팀장 등 2명의 직원은 포천시 허가담당관을 방문해 인허가 우수사례 및 조직개편을 벤치마킹했다. 이어 9월 4일 복합민원 원스톱처리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괴산군 민원지적과장 등 8명의 직원이 허가담당관을 재방문했다. 이번에는 각 허가 분야별 실무자가 방문해 포천시 허가담당 실무자와 1대1 코칭 상담을 진행하고, 신속한 허가처리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포천시는 지연 없는 민원 처리를 위해 복합민원의 허가별 체크리스트를 배부하고, 허가대행업체와의 주기적인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한편, 각 부서별 결재라인을 파격적으로 없애고, 원스톱 실무협의를 통해 신속히 민원을 처리하는 등 다양한 허가민원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고질적인 민원이었던 민원 지연 예방을 위해 민원인이 투명하고 신속하게 인허가 진행상황을 알 수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9일 종합민원실에서 ‘2023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했다.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 등 위협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악성민원인 경찰 인계 등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실제상황을 반영해 진행했다. 특히, 비상벨을 활용한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등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특이민원 발생에 따른 비상 상황 시 대응력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포천시 인문도시 브랜드 및 인문 제안사업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인문 제안사업 분야에 입상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제안한 사업에 대한 설명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포천시 인문도시 브랜드 및 인문 제안사업 공모전’은 네이밍과 슬로건, 인문 제안사업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공모전은 포천시 인문도시 구현을 위한 주제 적합성, 사업 운영계획의 적절성, 사업의 효과성 등 평가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최우수상에는 ‘우리 동네 인문학 여행’, 우수상에는 ‘그림책, 마을의 이야기를 담다’와 ‘포천 인문지도 어우렁 더우렁’, 장려상에는 ‘커피와 함께하는 책모임’과 ‘포천 인문학 역사현장 탐방’이 선정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무도시 구현은 민선 8기 포천시의 핵심 시정방향 중 하나다. 급변하는 사회 흐름 속에서 포천시민이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문도시 포천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제안된 사업은 포천시민의 인문을 생활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1일 2023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402억 원에 대한 고지서를 발송하고, 오는 10월 4일까지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는 주택 및 토지에 대한 것으로, 납세의무자는 2023년 6월 1일 기준 주택 및 토지의 소유자다.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금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됐으며, 10만 원 초과 주택에 대해 9월에 2기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우체국 등에 납세고지서로 납부 가능하고, 그 밖에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신용카드, ARS(031-538-2955),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전자고지(카드사앱, 금융앱 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현금 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본인 또는 타인(전자납부번호로 조회)의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기간이 지나면 3% 이상 가산금을 더 내야 하니 기한을 지켜달라. 또한, 납부 마감일에는 홈페이지 과부하, ARS 전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달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사업은 영유아보육법 제17조 제4항에 따라 휴가 또는 보수교육 등으로 보육교사의 업무에 공백이 생기는 경우 육아종합지원센터, 시·군·구, 어린이집에 채용된 대체교사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사업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사용 날짜 한 달 전 신청해야 하며, 보육통합시스템(cpms.childcare.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전혜경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대체교사 지원사업을 통해 보육교사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육교사 부재 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해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돕겠다”고 전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3년 기준, 포천시 어린이집 83개소 보육교사 대상 402건의 대체교사지원을 실시했다. 만족도 조사가 이뤄진 214건 중 매우 만족 97%, 만족 3%, 불만족 0%의 결과를 나타냈다.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사업 관련 문의사항은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pocheonscc.or.kr)나 070-4144-7556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