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전 가평군수)는 12월 18일 포천시청 신청사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된 계기와 정견을 발표하였다. 김 예비후보는 준비한 출마선언문에서 자신을 '구원투수'라고 표현하면서 "활기차고 희망 넘치는 포천·가평을 만들기 위해 국회의원에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지난 45년간 지방 행정에 헌신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자신이 국회의원이 되었을 때 실현하고자 하는 가치와 목표를 △ 지역주민들과 소통 △ 사회통합과 협력 △ 투명하고 공정한 정책 추진 △ 사회문제 해결 △ 지역발전과 국가안보 등 5가지를 꼽았다. 그는 포천의 '6군단 부지 반환 문제'와 가평의 '교통 문제' 등에 대한 자신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기회발전 특구' 지정도 이루어내겠다고 했다. 끝으로 지난 문재인 정권에 대해 비판하면서 국민의 선택으로 바뀐 윤 정권이 민주당의 폭정으로 일을 할 수 없다면서 자신에 대한 지지와 자 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였다. 다음은 김성기 예비후보의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포천시민과 가평군민 여러분! 그 동안 답답하셨죠? 저 구원투수 김성기가 해결하겠습니다. 저 김성기 활기차고 회망 님치는 포천·가
'시골 변호사' 김용호 변호사가 14일 오전 9시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오전 10시에는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20여 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용호가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국회의원 출마선언문'을 낭독했고, 기자들의 질문에 신념에 찬 목소리로 답변하며 22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김 변호사의 가족뿐만 아니라 김 변호사를 지지하는 시민 30여 명이 모두 빨간 목도리를 두르고 나와 응원했다. 1977년 12월 15일생으로 오늘까지는 45세이고, 내일 생일이 되면 46세가 된다는 김 변호사는 자신의 가장 큰 강점을 '소통'이라고 밝혔다. 그 소통의 예로 포천의 어느 식당에 가니 포천 쌀을 사용하지 않고 있어 몇 번이나 찾아가 설득한 끝에 기어코 포천 쌀로 바꾸게 했다. 포천이 발전하지 못하는 원인을 '기업에 대한 규제가 많기 때문'이라고 진단한 그는 포천에서는 수도권정비계획법과 군사시설보호법, 그리고 가평은 상수원보호법이 최대의 걸림돌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국회의원이 되면 가장 먼저 이러한 규제를 푸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서 '포천특례시'와 '가평특례군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은 "국방부는 구 6군단 사령부 부지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반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방부가 13일 최춘식 의원에게 구 6군단 사령부 부지 반환 문제를 언급하면서 "오는 18일 월요일에 제4차 상생협의체 논의와 후속 조치를 통하여 반환 방식을 '기부 대 양여'로 확정지을 예정"이라고 보고했해 왔다고 전했다. 그동안 1, 2, 3차에 걸쳐 국방부와 포천시, 그리고 포천시의회가 상생협의체를 통해 논의한 결과, 구 6군단 사령부 부지를 포천시에 반환하는 것이 사실상 확정됐다는 이야기다. 최춘식 의원은 지난 2021년 12월 30일,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및 국방시설본부 국유재산과장을 직접 만나, 국방부, 포천시, 포천시의회가 참여하는 ‘반환 문제 논의 협의체(상생협의체)’를 구성하라고 제안했고, 이후 상생협의체는 3차 회의에 걸쳐 반환 문제를 논의했다. (1차 : ‘22. 11. 15, 2차 : ‘22. 12. 20., 3차 : ‘23. 02. 28) 최춘식 의원은 또 지난 2022년 11월 14일,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시유지 8만평을 포함하여 포천시가 6군단 전체 부지 약 27만평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포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장 안애경)는 12일 제175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중 예산 심의를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4년도 본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기 조성된 음현2리 쌈지공원과 연곡리 쌈지공원, 2024년도 본예산안에 포함된 화현면 명덕2리 쌈지공원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살펴보고, 사업의 방향성과 예산편성의 적정성 등을 점검했다. 안애경 예결특위 위원장은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의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사업 추진 시 부족함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심의한 후 예산 편성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현장에 방문한 임종훈 위원은 “쌈지공원은 조성 장소와 조성 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며, “과거에 먼저 조성된 곳과 앞으로 조성해야 할 곳을 비교하면서 시민들에게 얼마나 효용가치가 있는지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지난 1일 개회한 제175회 제2차 정례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15일 제3차 본회의
포천시의회 김현규·조진숙 의원이 지난 12일 고양시 킨텍스 2전시장에서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9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수여식’에서 각각 ‘의정활동부문’과 ‘주민참여소통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포상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믿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경기도 북부 지역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주민참여소통분야 ▲지역현안해결분야 ▲의정활동분야 ▲공약실천분야 ▲지역경제활성화분야 ▲행정개선분야 ▲의정활동개선분야 ▲행정감사분야 ▲예산절감분야 ▲의정연구발전분야 등 10개 부문으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김현규·조진숙 의원은 효율적인 예·결산 심의 활동, 적극적인 원내 의정활동 수행, 포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및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현규 의원은“이번 시상식에서 의정활동부문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귀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집행부의 현안사업들을 꼼꼼히 살피며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숙 의원은“의정활동 우수의원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작일인 12월 12일 김성기 전 가평군수는 충혼탑에 참배하고, 선관위에 서류를 제출하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전 군수는 "지난 해 6월말 퇴임하기까지 45년간 공직에 몸 담아 왔다. 그 기간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해 왔다고 자부한다. 그 기간동안 지자체장(군수)가 할 수 있는 일이 한계가 있어, 중앙에서 국회의원으로써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입법기관인 국회에서 지역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각종 법률들을 개정하고, 도움이 되는 법률을 제정하는 등의 일을 하려고 출마하게 되었다"고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또 김 전 군수는 지역적 영향으로 "우리 지역 가평에서 지금까지 국회의원이 단 한 명도 배출되지 않았다. 그래서 지역 발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것이 사실이다.이번 22대 총선에서 국회에 진출하여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포천·가평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는 적임자라고 자부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천 가능성에 대해 물으니 "알아야 면장을 하고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맛을 안다"면서 "이번에 도전하는 어떤 후보들보다 긴 45년이라는 행정 경험을 가지고 있다. 우리 지역의 많은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가 내년 4월 치러지는 포천·가평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9시 포천시선거리관위원회에서 첫번째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충혼탑 참배에 이어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30여 명의 출입기자들과 출마 회견을 가지며 여야 후보를 통틀어 가장 먼저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 첫 일성에서 "정통보수가 키운 재목으로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포천·가평을 1등 도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1995년 11월 중앙당 사무처 공채로 입당한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당적을 바꾸지 않고 국민의힘과 영욕을 함께했다"고 밝히며, "윤석열 정부의 출범 이후에는 국토교통부 산하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로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공공기관 개혁에 앞장서 왔다"고 말했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K-방산 산업단지 조성, K-관광 거점 도시 육성, K-푸드 수도 계획 등을 통해 포천·가평 지역을 발전시키겠다. 또 2027년 완공 예정인 KTX 속초 노선과 연계해 가평과 포천에 KTX와 GTX까지 끌어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권 후보는 또 "중앙당 홍보부장, 국회 정책전문위원, 청와대 행정관
포천어울림로타리클럽(회장 이상덕)은 10일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자 하는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큰 손길을 내밀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봉사에는 회원들이 힘을 모아 신북면 지역의 저소득층 3가구에 총 1,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포천어울림로타리클럽 이상덕 회장은 “우리 포천어울림로타리클럽은 항상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 회원들은 연탄을 차량에 실어 신북면의 3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포천어울림로타리클럽 회원인 윤충식 도의원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소통과 따뜻한 도움을 전했다. 포천어울림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은 지난 13일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농업리더아카데미에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경기농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민관정이 함께 하는 경기농업 정책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2024년 농정 정책 전망 및 토론을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을 비롯하여 오병권 경기도 제1부지사, 민승규 경기도농수산생명과학추진단장 및 경기도청 관계자, 김상기 경기농민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대표 및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김성남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농촌이 매우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무사히 한 해를 보내고 함께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에 초대를 해주셔서 우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이 여야 구분 없이 현재 농정예산 확보를 위해 힘을 쓰고 노력하는 중인데, 꼭 좋은 성과를 내어 경기 농업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뜻깊은 자리를 통해 농업인, 경기도의회, 경기도가 합심하여 경기 농정의 미래를 밝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국농업의 발전 방향 및 2024년 농정전망에 대해 민승규 경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가평 당협위원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오는 9일(토) 오후 2시 포천반월아트홀에서 국민의힘 포천시ㆍ가평군 당원협의회 「당원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당원교육 및 결의대회는 최춘식 의원이 국민의힘 포천·가평군 당원들과 함께 결의를 다지기 위해 개최하며, 송석준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성원 여의도연구원장, 박대수ㆍ이용ㆍ최재형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서태원 가평군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2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내빈 축사 및 모범당원 표창장 수여식과 김성원 여의도연구원장(국민의힘, 동두천시ㆍ연천군)의 특강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2부에서는 최춘식 의원이 포천시ㆍ가평군의 핵심 사업 성과와 현안을 중심으로 의정활동보고를 진행한다. 최춘식 의원은 “이번 당원교육 및 결의대회를 통해 국민의힘 포천·가평 당원 동지들이 모두 모여 함께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