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정치

김성기 예비후보,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 열어

 

김성기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전 가평군수)는 12월 18일 포천시청 신청사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된 계기와 정견을 발표하였다.

 

김 예비후보는 준비한 출마선언문에서 자신을 '구원투수'라고 표현하면서 "활기차고 희망 넘치는 포천·가평을 만들기 위해 국회의원에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지난 45년간 지방 행정에 헌신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자신이 국회의원이 되었을 때 실현하고자 하는 가치와 목표를  △ 지역주민들과 소통 △ 사회통합과 협력 △ 투명하고 공정한 정책 추진 △ 사회문제 해결 △ 지역발전과 국가안보 등 5가지를 꼽았다. 

 

그는 포천의 '6군단 부지 반환 문제'와 가평의 '교통 문제' 등에 대한 자신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기회발전 특구' 지정도 이루어내겠다고 했다.

 

끝으로 지난 문재인 정권에 대해 비판하면서 국민의 선택으로 바뀐 윤 정권이 민주당의 폭정으로 일을 할 수 없다면서 자신에 대한 지지와 자 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였다.

 

 

다음은 김성기 예비후보의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포천시민과 가평군민 여러분! 그 동안 답답하셨죠? 저 구원투수 김성기가 해결하겠습니다.

 

저 김성기 활기차고 회망 님치는 포천·가평을 만들고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오늘 엄숙한 마음으로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저는 1975년 7월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약 45년간 지방행정을 몸소 실천해 왔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고"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옛 선배님들의 말씀이 있듯이 저는 직접 뛰고 땀홀리며 45년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지자체의 한계를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때문에 저는 그 한계를 넘어 국회 차원에서 지역발전의 저해요인을 완화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포천·가평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려 합니다.

 

포천시민과 가평군민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국회의원으로서 나아가고자 하는 저의 가치와 목표를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함니다.

 

첫째 지역주민들과 소통입니다

 

지역주민과의 소통울 최우선으로 삼겠습니다. 정기적인 포천시민, 가평군민 토론 및 청취의 자리를 마련하고 우리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정책 수립에 반영하겠습니다.

 

둘째 사회통합과 협력입니다

 

당사자의 이익이 아닌 국가와 국민 전체의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여당이나 야당, 이념의 차이를 뛰어념어 협력과 통합율 추구하여 국가의 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투명하고 공정한 정책 추진입니다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있어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역민들에게 어떠한 이해와 설명을 제공하는테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사회문제 해결입니다

 

사회문제에 대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해결을 위헤 노력하며, 교육, 보건, 일자리 창출 둥 다양한 분야에서의 정책을 추진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섯째 지역발전과 국가안보입니다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국가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안보정책의 강화와 국방력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저 김성기의 변화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1954년 창설된 6군단 사령부 부지가 70여년만에 포천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만큼 무리한 졸속 난개발로 추진되지 않도록 '시민정책공모제' 를 통해 시민이 바라고 원하는 지역 개발을 견인 하겠습니다.

 

포천 가평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기회발전특구 지정' 을 통해 지방투자촉진과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겠습니다.

 

가평군의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GTX-B노선 가평역 연장으로 서울역까지 35분 생활권 실현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가평군 국도 37호선(청평면 하천리 IC) ~ 국도 75호선(청평면 고성리)간 연결도로 개설(L=7.4km)을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포천시민과 가평군민 여러분!

 

저는 경기도의원을 거쳐 가평군수를 10년간 재직하면서 군민들에게 회망과 행복을 주기 위해 얼심히 최선을 다헤 왔다고 자부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을 저 김성기에게 맡겨 주신다면 포천·가평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통해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서의 성과를 이루어 내겠습니다.

 

끝으로 문재인 정부 5년의 실정정책으로 외교, 국방, 부동산, 탈원전, 국가안보정책과 삼권분립, 법치주의 파괴 등으로 나라를 거꾸로 가게 하는 5년간의 역주행에 국민들은 분노하고 절망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장은 임기 내에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불철주야 온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데 비해 문재인 정권은 5년 동안 대통령이라는 자리에서 국민을 위해서 무슨 일을 했는지 토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지난해 대통령선거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현명한 판단에 의해 다행히 정권교체가 되었지만 21대 총선에서 과반 수 의석을 확보한 민주당 의원들의 폭정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원활한 국정 운영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의원들이 폭정을 막아 낼 힘은 결국 우리 국민들 밖에 없습니다. 내년 4월 10일 제22대 충선에서 국민의 힘에 과반 수 이상의 의석수를 반드시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회적, 정치적으로 많은 혼란이 올 것이라고 국민들이 큰 격정을 하고 있습니다.

 

포천·가평 시민들께서는 현명한 판단을 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포천시민과 가평군민의 많은 성원과 압도적인 지지를 당부 드립니다. 오늘 바쁘신 중에도 출마기자회견에 자리를 같이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12.18

 

포천·가평 국민의 힘 제22대 국회의원 김 성 기 예비후보 울림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