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포천시산림조합, 창업자금으로 세대당 3억원까지 융자해준다

산촌 이주 예정자와 귀산촌한지 5년 이내 임업인에게는 세대당 7천5백만원, ‘임업인경영자금’은 2천만원 지원 가능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은 현재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산림조합 조합원은 물론, 앞으로 산촌으로 이주해 임업에 종사할 미래의 조합원들에게까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 정책을 선보이고 있어 조합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포천시산림조합에서 신청을 받고 있는 '산림사업 종합자금'의 신청 접수를 받고 있는데, 이 자금은 ‘귀산촌인 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산림경영·임산물의 생산·이용·가공·유통·보관 등에 종사하는 임업인을 위한 ‘임업인경영자금’을 접수받고 있다.

 

‘귀산촌인 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은 산촌으로 이주하고자 하거나, 귀산촌한지 5년 이내인 임업인에게 지원이 되며 융자한도는 정착자금은 세대당 7천5백만원, 창업자금은 세대당 3억원이다. 또  ‘임업인경영자금’은 산림경영, 임산물 생산 등에 종사는 임업인들에게 지원하며 융자 한도 금액은 2천만원 이내이다.

 

남궁종 조합장은 “산주·임업인들이 정책자금인 산림사업 종합자금을 지원받아 경쟁력을 갖추면 임가소득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천시산림조합에서는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배치하여 사유림 활성화를 위한 산림경영 상담업무와 각종 행정업무를 대행 하는 등 산주와 임업인 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산림조합 경영지도과, 금융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는 031-534-774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