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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체육회, ‘마을과 함께하는 초등스포츠클럽’ 활동 지원

포천·도평·영평·이곡초 등 총 11개 초등학교에서 축구, 탁구, 배드민턴 등 6개 종목 스포츠클럽 개설

▲이곡초등학교 골프 클럽.

▲영북초등학교 배드민턴 클럽

▲도평초등학교 탁구 클럽.

▲선단초등학교 티볼 클럽.

▲포천초등학교 축구 클럽.

 

포천시체육회(회장 김인만)는 ‘마을과 함께하는 초등스포츠클럽’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들의 평생 운동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 체력을 향상시키는 체육지원사업이다.

 

포천시체육회는 포천·도평·영평·이곡초 등 총 11개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4~6학년을 대상으로 생활스포츠와 연계될 수 있는 축구, 탁구, 배드민턴 등 6개 종목의 스포츠클럽을 개설하여 주1회 1시간 또는 2주 2시간으로 연 30시간으로 운영한다.

 

초등스포츠클럽은 코로나19로 인해 체육시설의 운영 중단 및 사용제한 등 야외활동, 신체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는 만큼 학생들의 건강한 체육활동 보장을 위하여 발열 체크와 기본적인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초등스포츠클럽은 학교별로 우수한 강사를 선발하여 학생들에게 연령별 맞춤형 강습을 하고 있어 학생들의 참여가 매우 좋은 편으로 학생들이 편하게 참여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포천시체육회 김인만 회장은 “여러 학교가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며, 특히 방역에 만전을 기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시민 모두 이 위기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