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인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상희)는 지난 4월 17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관리하고 영양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만든 김치 40박스를 나누어주는 사랑의 행복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관인 면민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15여 명이 참석해 직접 열무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며 김치를 담갔다. 김상희 관인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매년 김치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바쁜 일상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이웃들이 건강한 삶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소방서는 4월 18일 차량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재산 피해를 막은 시민 2명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이현희, 배문섭씨는 지난 4월 12일 가산면 고인돌 사거리 근처 사무실에서 근무 중 교차로에 신호대기 중인 화물차 적재함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들은 119에 신고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화재를 진화하여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가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는데 크게 기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현희씨는 평소 가산면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각종 재난현장 지원활동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노력해 왔다. 권 웅 서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화재현장을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진화활동에 나선 두 분의 용기 있는 행동에 감사드린다. 특히 이현희씨는 재난현장 대응활동에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으로써 더욱 귀감이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월 17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처리하는 ‘2024년 4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포천시와 국민권익위원회는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등 협업기관과 함께 행정, 복지, 생활법률 등 12개 분야의 시민 고충민원을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힘썼다. 이번 신문고를 통해 국유지 내 집수정 설치, 묘지 조성에 대한 피해, 농림 지역 내 토지용도변경, 성토 후 배수 책임 문제에 대한 법률상담 등 총 45건의 민원사항이 접수됐다. 접수된 민원사항 중 현장에서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전문조사관의 상담을 거쳐 해결됐으며,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정밀조사 과정을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상담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전문조사관의 상담을 통해 다양한 고충 해결 방법을 안내받았다.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들어줘 큰 용기를 얻었다. 앞으로도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는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4월 18~19일 양일간 관내 신규 지방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 지방공무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민원․친절교육 ▶공문서 작성법 및 업무관리시스템 사용법 ▶학교·교특회계의 이해 등 업무 현장에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해, 신규 발령 지방공무원의 빠른 현장 적응 및 업무 능력 향상을 통해 포천 교육의 성장과 변화를 이끄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팀빌딩 프로그램 참여,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과정을 통해 고충을 해소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진 교육장은 “금번 신규 지방공무원 역량강화 연수가 현장 실무능력 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내기 공무원들이 신속히 공직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꽃 비 하늘 가득히 쌓여있는 밤안개속에 그려지는 님의 얼굴 달빛이여 님을 찾아 주소서 안개속으로 떠난 님이시여 사랑한다는 이 마음을 받아 주소서 어차피 헤어져야 하는 약속처럼 떠나 가기에 사랑은 그런건가요 그런줄 알면서도 사랑한 나는 바보인가요 마주 보며 걷던 길을 가면서 늘어선 잎새에 당신얼굴 그리며 호숫가의 꽃들에게 물었지 지금도 내가슴에는 꽃비가 내리네 구름가고 달이가고 비내리는 강언덕에서 솔바람과 동행하며 당신이 가는 길이 어디냐고 조용히 물어보네 내맘속에서 떠나지 않는 그대의 향기 그리운 봄향기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나는 봄이면 육이오 전장에서 전사하신 아버지 한평생 기다리다 하늘가신 어머니 그리움이 가슴에 향기로 피어나네 이아들이 언젠가 하늘 길 다가서면 그리웠다 안아 주실까 업어주실까 보고픈 그리움을 가슴에 담아놓고 서러운 세월 속에 눈물로 살아온 길 아침안개 밤새 달님의 얼굴을 가렸던 커튼을 열고 앞산이 입었던 회색 옷을 벗으며 가슴을 내밀고 햇님이 그려준 산그림자가 내려 앉는다 태양은 멀리 빛으로 산과 들을 품으며 생명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바다에서는 물결에 스며 반짝이네 노동자에게는땀을 위하여 배달부는 짐을 들고 나서는 아침은 희망의 순간 이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4월 30일 오후 3시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토론회인 ‘정담토크’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첫 번째 ‘정담토크’의 주제는 교육 분야로, 교육 전문기자 겸 창작자(크리에이터)인 방종임 대표가 ‘변화하는 입시에 당황하지 않고 준비하는 법’을 주제로 중·고등학생 학부모를 위한 진학 가이드에 대한 내용을 강연할 예정이다. 방종임 대표는 17년간 교육 관련 기자로 일하며 1,000명이 넘는 교육전문가들과 인터뷰를 해왔으며, 45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교육 전문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 TV’를 운영하고 있다. 특강 이후 백영현 포천시장이 나서 포천시의 교육시책에 대해 발표하고, 시민과 함께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지원사업’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입시 등 교육계의 뜨거운 주제를 담은 강연인 만큼 학생과 학부모의 걱정과 고민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정담토크’를 통해 현장에서 시민들의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담토크’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고시공고란
포천시는 오는 4월 25일 14시부터 17시까지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지역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의 취업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2024년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주)청우식품 ▲(주)이동갈비 ▲(주)경기여객 ▲(주)포천교통 ▲농업회사법인 정우식품(주) 등 총 30여 개(현장 20여 개 사/간접 10개 사)의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참가기업과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대진대학교,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대한노인회포천시지회,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들이 박람회에 참가한다. 기관들은 각 기관의 일자리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맞춤형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이외에도 타로 체험, 증명사진 촬영, 수지침 체험, 칼갈이, 분갈이 등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2024년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취업 활동의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공급하는 장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월 17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도시계획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이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이번 포천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공무원 4명, 시의원 1명, 유관기관 1명, 민간위원 19명으로 이뤄졌으며, 위원회 운영의 연속성을 고려해 시의원 1명, 민간위원 6명의 신규 위촉 위원을 제외한 나머지 18명의 위원은 기존위원을 재위촉했다. 이번에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포천시가 지향할 도시의 방향성과 도시관리계획의 결정 및 개발행위허가와 관련된 내용을 자문하고 심의하게 된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포천의 특색을 반영한 도시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는 위원분들의 학식과 경험이 필요하다. 포천이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어느 시인 묵객이 만취해서 내뱉은 시 한 줄이, 어느 가객이 흥얼거리던 노랫가락이, 포천의 하늘 아래 부끄러웠던 삶을 고백하며 무릎 꿇는, 포천을 살았던 평범했던 이들과 포천을 살아갈 평범한 이들의 모든 것들이 ‘포천 박물관’의 한켠에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꽃은 피우는 데 일 년이 걸리고 나무는 숲을 이루는 데 삼십 년이 걸립니다. 사람을 키우는 데는 백년이 걸립니다. 저는 늘 꽃을 많이 키우는 마을을 상상해 왔습니다. 꽃이 없는 마을에서 어찌 숲을 기약할 수 있으며, 나무 하나 키우지 못하는 마을에서 어찌 사람 하나를 만들 수 있겠습니까. 저는 낭창낭창 꽃비가 내리는 봄나무 아래서 이 글을 씁니다. 벚꽃은 절정을 지났습니다. 가지의 매듭마다 파릇파릇 돋아나는 은행잎의 새순은 연두입니다. 은행나무의 거친 껍질은 태어날 때부터의 것 그대로입니다. 몇 살이냐고 묻지 못했습니다. 나보다 적어도 몇백 년은 나이가 많을 겁니다. 간간이 꽃바람 탄 꽃잎이 은행나무의 옹이 위에 내려앉습니다. 아주 오래된 나무의 상처를 감싸 줍니다. 봄꽃이 날아와 가을 나무의 안녕을 기원하는 거룩한 예식입니다. 저도 가만히 손을 뻗어 나무의 본체 위에 올려놓습니다. 당신들을 기억하는 박물
포천시민사회연대는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앞에서 추모문화제를 개최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알려왔다.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앞에 마련한 추모관에서 낮 12시 부터 오후 6시까지 분향과 노란리본에 글쓰기 등을 하였으며, 오후 4시 16분에는 전국에 있는 모든 추모행사에서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을 올렸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문화제는 당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과 동갑인 임다솔 선생님의 추모발언, 가수 최우인의 추모 공연, 세월호 유가족의 영상 인사, 포천시민사회연대 김영철 공동대표의 추모사와 김영모 공동대표의 추모발언, 성명서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의 말미에는 참가자가 함께 ‘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제창하고 각자 추모글을 적은 노란 리본과 촛불을 들고 반월교로 행진하여 리본을 다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포천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추모하고 참사로 희생된 304명의 명복을 빌며, 생명 존중,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에 대해여 △ 세월호 참사의 국가 책임을 인정하고 대통력은 사과하라 △ 사회적참사특별위원회의 권고를 즉각 이행하라 △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정보를 모두 공개하고,
떡잎이 져야 새순이 자란다 박수받으며 떠나는 정치인을 기대해 본다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는 22대 총선에서 차세대 정치인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에게 패배하면서 정치적 치명타를 입었다. 국민의힘 후보자 선출이 지루하게 이어지면서 박 후보는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지며 다소 유리한 출발선에 있었다. 하지만 가평지역 보수 민심은 무너지지 않는 거대한 장벽이었다. 포천시에서는 국민의힘 김용태가 38,210표(47.47%)를 받았고, 민주당 박윤국은 41,435표(51.47%)를 받아 박 후보가 3,225표를 앞서는 성과를 거두었다. 유의미한 유권자의 표심이다. 박 후보를 지지했던 포천 유권자의 속뜻 민심을 제대로 바라봐야 한다. 후보자는 이를 왜곡해 편향된 시각으로 판단해서 안 된다는 한 지지자의 말이 가슴에 와닿는 이유이다. 포천 시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시민들은 30여 년간 정치 경륜과 다양한 행정 경험을 높이 평가해 국회로 입성해 지역의 발전을 위해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정치인으로 이성적 지지했다는 점을 깊이 유념해야 한다. 포천보다는 중앙 정치무대에 필요한 인물로 시민들이 판단했다는 것이다. 앞서 지지표를 자신의 정치적 팬덤이라는 함정에 빠져 그르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4월 17일 교원의 자존감 회복 및 유대감 증진을 위한 ‘2024년 삼삼오오 모여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총 60명의 교원은 정신없이 보냈던 3월을 되돌아보고, 서로에게 응원 메시지를 주고받는 프로그램을 통해 쉼과 재추진력을 얻었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A중학교 담임교사는 “바쁜 학교 업무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동료 교사들과 소통하면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러한 기회가 더 많이 마련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B초등학교 부장교사는 “자연 속에서의 마음을 정화하고, 동료 교사들과의 대화를 통해 서로를 지지해주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좋았다. 이러한 소중한 경험을 통해 교사로서의 역량을 더 키워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포천교육지원청은 포천시와 협업한 온배움(온전하고 따뜻한 배움의 길을 열어가는 포천 교원 연수 프로그램)프로그램을 통해 포천 선생님들의 마음을 회복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확대하고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4월 16일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영평가 현장심사를 실시하였다.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방공사·공단, 지방직영기업(상·하도수)를 대상으로 기업의 경제성 증대, 공공복리 증진 등 지방공기업의 경영원칙, 경영목표 달성도, 업무의 능률성, 공익성 및 고객서비스 등 연간 경영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공기업은 평가급 상향지급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저조한 평가를 받은 공기업은 평가급 하향지급 및 경영진단과 경영개선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경영 효율성 향상과 지속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포천도시공사는 2024년 최우수 공기업 달성을 위해 윤리 및 인권경영을 통해서 중대 비위 Zero를 달성하고, 기존 3본부 체계를 1본부 체계로 조직을 슬림화하였다. 또한 신규사업 발굴 및 수익 창출을 위해 천보산자연휴양림 등 3개 신규사업 위수탁,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가 23년 10월에 준공, 올해는 비즈니스센터와 외국인지원센터가 준공 예정이다. 신규 개발사업으로는 신읍·어룡 도시개발과 포천시 돌봄통합센터 등 건설대행 위수탁 사업 5건을 추가로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ESG경영을 강화하여 ESG 우
포천소방서는 지난 4월 16일 소흘읍사무소 및 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산불조심 및 부주의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예방과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상춘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의용소방대원 35명과 소방공무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불조심과 부주의 화재예방이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우리지역을 지킨다는 의지를 다지며 참여자 모두가 산불 및 봄철 부주의 화재예방 홍보요원이 되어 리플릿 배부와 거리행진을 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캠페인의 주요 홍보 내용은 산림 인접 지역에서 영농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소각과 부주의로 인한 담배꽁초 투기가 대형산불로 번질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해 널리 알리는 것과 입산자가 지켜야할 기본 행동수칙(인화기기 소지금지, 취사 및 소각행위 금지 등)을 시민들이 명심할 수 있게끔 강조하는 것이었다.. 또한 산불예방과 더불어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원인(꽁초, 향초, 촛불, 음식물조리 등)과 그에 따른 예방수칙도 함께 홍보했다. 권 웅 서장은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행동절차를 안내하는 등 산불예방활동 캠페인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 한 달간 지역주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실천을 위한 ‘따스한 봄, 청렴 필사해 봄’을 실시한다고 4월 17일 밝혔다. 이번 필사 프로그램 주제 도서는 '살면서 꼭 한 번은 목민심서'다. 관리가 걸어야 할 올바른 길을 서술한 목민심서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주제 도서를 통해 참여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삶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필사 프로그램이 포천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따스한 봄, 청렴 필사해 봄’ 프로그램은 오는 17일부터 포천시도서관 누리집(https://lib.pocheon.go.kr/center)-문화행사란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 보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