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묵 새마을회장을 비롯, 주민 20여명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신북면 덕둔1리 도로변에 은행나무를 심었다. 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묵)는 지난 4일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22년 경기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조규석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장, 이정순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 조병하 신북면장, 강병태 포천시새마을회 감사, 새마을지도자들과 신북면 덕둔리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신북면 덕둔1리 도로변에 은행나무를 심었다. 이경묵 회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지역중심의 거점 역할과 필요성을 포천시새마을회가 앞장서 알리겠다.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농협 김광열 조합장(가운데)과 박헌모 상임감사(왼쪽)가 주부 회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지영 포천농협 이사도 팔을 걷어부치고 김장 담그기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에 힘든 줄도 모른다. "농가주부모임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800포기와 무 등으로 김장을 하고 있어요. 이렇게 만든 김치는 포천 전역의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우 등 읍면동의 손이 미치지 않는 가구 120군데에 전달합니다." 포천농협(김광열 조합장)은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창수면 가양리 418-1에 위치한 포천농협 자동화육묘장에서 ‘사랑의 김치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포천농협이 매년 이맘때면 진행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포천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황호숙) 회원과, 고향주부모임(회장 조계화) 회원, 그리고 포천농협 임직원 등 모두 50명이 이른 아침부터 행사 현장에 나와 김장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허리를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하는 힘든 작업이지만 좋은 일을 한다는 보람 때문인지 김치 담그는 현장은 웃음꽃이 그치지 않는다. 그러다가도 잠시 쉴 때면 돼지고기 수육을 넣은 김치 속을 서로의 입에
▲ (맨왼쪽) 원미란 소흘읍 팀장, (왼쪽 둘째) 지승룡 부읍장, (정가운데) 강효진 읍장, (오른쪽 둘째) 박윤경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장과 (맨오른쪽) 원태성 과장이 소흘읍 어르신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8일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는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강효진)와 협력하여 '농촌 어르신 행복가득 장수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센터내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와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포천시지부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NH농협생명 공익기금에서 지원해 어르신들 100명에 무료촬영을 해준다. 기금은 전체 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1천 원 이상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다. ▲ 소흘읍 어르신들이 사진 촬영과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농촌 어르신 행복가득 장수사진 촬영'에 앞서 소흘농협(조합장 김재원) 여성조직 10여 명의 회원들이 '헤어 및 화장 등' 미용 봉사를 했다. 행사에 참여한 50여 명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 기원이 담긴 촬영 사진은 이달 안에 액자에 담겨 귀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윤경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심각한 농촌 고령화로 홀로 지내시는 농촌 어르신들의
▲ '동교 낚시터' 행사장 입구에 '불우이웃 돕기' 현수막이 걸려 있다. 29일 선단동 동교 3통 '동교낚시터(대표 김영태)'에서 '불우이웃 돕기 낚시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300여 명의 조사(낚시하는 사람)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교낚시터는 포천의 대표적 명산인 천보산 자락 아래 아름다운 풍경과 손맛이 좋기로 조사들에 소문난 곳이다. ▲ 천보산 자락이 품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의 '동교낚시터' 전경이다. 당일 오전 10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대회는 1인 참가비 4만 원으로 1등은 150만 원 상당의 낚시용품이 주어지는 등 알찬 상품이 입상자를 설레게 했다. 예년과는 달리 '동암영농조합법인(대표 장영규)' 등 11개 업체에서 푸짐한 경품을 후원하여 참가자들의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 휴일에 펼쳐진 대회에 참가한 조사들이 평화롭게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에서 달려온 이 모 씨는 "마음을 평화롭게 해 주는 '동교 낚시터'에 시간을 내서 자주 온다"며 "기부라는 낚싯대를 던지며, 사랑의 물고기를 낚는 마음으로 매년 열리는 불우이웃 돕기 낚시대회에 꼭 참가하는데 너무 좋다"고 말했다. ▲ 임연식 축산과장이 낚시터 안전에 대한 사전
▲ 포천시새마을회 회원들이 김장 담그기 행사를 마치고 뿌듯한 마음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묵)는 지난 25~26일 양일간에 걸쳐 새마을지도자 포천시협의회(회장 조규석)와 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와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군내면 새마을회관 앞마당에는 이른 아침부터 14개 읍면동에서 달려온 새마을지도자들, 부녀회장님들을 비롯한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 최춘식 국회의원이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 회장과 조규석 새마을지도자 포천시협의회장 등을 격려하고 있다. ▲ 백영현 포천시장이 김장 담그기에 앞서 앞치마를 입고 준비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이 부녀회장들과 절임 배추를 옮기며 웃고 있다. ▲ 부녀회장들이 열공의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 사랑의 김장 배추에 열정을 담근 후 한 끼의 식사를 하고 있다. 새마을 행사중 가장 큰 행사의 하나인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최춘식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양윤호 새마을지도자 경기도협의회 회장 등이 참여해 새마을 가족들과 함께 사랑의 김치을 담갔다. 이렇게 정성껏 만든 백김치 300여 박스는 홀
▲ 관인면 중리 김정태 꽃가람막국수 대표와 용명숙 관인노인복지센터 시설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있다. 관인면 중리 꽃가람 막국수(대표 김정태)에서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의 21명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 어르신들이 메밀전과 막국수를 맛있게 식사 하고 있다. 초과리에 거주하는 유모 어르신은 “오랫만에 차 타고 나오니 가을 소풍 가는 것처럼 마음이 설레고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며 특히 메밀전이 입맛을 돋우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정태 대표는 “저작기능이 떨어지고 앞당겨 찾아온 추위로 무엇을 할까 고민 끝에 황탯국과 토속음식인 메밀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손님들께 파는 음식보다 더 신경이 쓰였으나 깨끗하게 비운 그릇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용명숙 시설장은 '꽃가람 막국수'와 업무협약 체결로 “어르신들께서 지역사회 안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음식대접을 해준 김정태 대표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곳 영북, 관인지역은 외식하고 싶어도 대중교통이 여의찮고 경제적 여건도 사실상 외식하는 것이 어렵다. 이번 외식행사는 혼자가 아닌 또래의 어르신들과 음식을 나누
▲ 포천동 지역보장협의체 김순임 위원장이 웃음 띄우며 봉사 인생에 대해 담소를 하고 있다.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순임 민간 위원장은 “혼자 살든, 가족과 살든, 이웃과 함께하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다”는 인생관으로 비움과 봉사로 보낸 삶, 꽃향기 물씬 나는 사람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 37년간 포천시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을 도우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 있다. 헌신적인 공로로 지난 8일 '사회봉사 부문 2022 포천시민대상'를 수상했다. '나이는 숫자, 열정이 진짜'라는 김 위원장의 달력에는 글자가 빼곡하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마을 대청소,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등 모두 봉사활동 시간표이다. 젊은 시절에는 14개 단체에서 활동했다. 칠순을 넘기면서 건강을 염려한 주변의 권유로 6개 봉사단체에서 활동한다. 얼마 전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직접 '도담봉사단'을 결성했다. 김 위원장을 포함해 단원 대다수가 70대 이상의 고령이다. 마을의 작은 행사부터 시의 큰 행사까지 빠지는 일 없이 열성적이다. 남을 돕는 열정 앞에서 ‘일흔’이라는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하다. 김순임 위원장이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은 40여 년 전
포천시와 국방부 관계자들은 19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최춘식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6군단 부지반환'에 관한 실무협상을 갖고 추후 계획과 일정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서과석 시의회의장, 연제창 시의회부의장, 임종훈 시의회운영위원장, 평화기반조성과 배상근 과장이 참석했고, 국방부 측에서는 천승현 국방시설기획관을 책임자로 부대건설사업과 박신영 서기관, 국유재산과 김태일 주무관, 육군본부 재배치과장 위정태 대령 등이 참석했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국방부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었지만 국감 참석차 회의에는 불참했다. 이날 회의에서 포천시와 국방부는 지금까지 실무협의회만 했던 것과는 달리, 20일 상생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회의를 하고, 10월 중 6군단 부지반환을 위한 상생협의체 협약 체결을 하기로 합의했다. 또 11월 초에는 상생협의체 출범의 첫 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날 연제창 시의회부의장은 "예정대로라면 11월 중순부터 6군단 부지반환을 위해 대규모 시위를 계획 중"이라며, 국방부 관계자들에게 "시위 전 빠른 시일 내에 상생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요구했다. 포천시는 그동안 6군단 부지반환을 위해 올해 1월 14일에 당시 김부겸 국무총
▲ 2021년 '박홍근 홈패션' 사업장에 이불, 패드 등을 구입하려 소비자들이 입장하고 있다. 1979년 설립해 올해 43주년을 맞이한 우리 고장 기업 '박홍근 홈패션'이 올해도 고객을 위해 '스크레치 상품전'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또 특별 이벤트로 하루에 세 번씩 '60%~84% 할인 판매행사'를 가진다. 행사 기간 내 신상품도 정상적으로 판매하며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동교통 사업장'에서 펼쳐진다. 이 회사 한병욱 이사는 "고물가로 이불류 구입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소비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의 실적 향상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익금 일부를 매년 그래왔듯이 올해도 변함없이 기부하겠다"고 덧붙였다. (주)박홍근 홈패션(대표이사 이선희)은 지역 기업으로 작년에 이불 300여 채를 기부한데 이어 올해도 3천만원 상당 이불 1천 500채를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이정순 포천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는 부녀회와 함께 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옥정 전철 노선도. 앞으로 딱 7년 후인 2029년이면 포천에서 전철이 달리는 것을 볼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17일 ‘포천∼옥정 간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7호선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정부의 최종 승인 절차를 통과했다는 것은, 포천을 오가는 전철이 이제 곧 설계에 들어가서 적어도 내년 초면 착공을 한다는 의미이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이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타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지난 2019년 이후 약 5년 만에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히면서 이르면 오는 2029년에 완공하겠다고 계획을 설명했다. 포천과 옥정을 오가는 이 철도 노선을 경기 양주시 옥정동과 포천시 군내면을 연결하는 총 길이 17.1㎞의 철도 확충 사업이다. 서울 도시철도 7호선 연장사업으로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시내에서 도봉산역과 양주시 옥정읍을 거쳐 포천까지 오갈 수 있는 교통 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옥정-포천 노선은 포천과 양주 지역 광역교통 확충을 목표로 지난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총사업비는 1조 3370억원이다. 경기도는 곧 기본 설계에
▲ 포천에 아파트 건축 붐이 일고 있다. 건설업체들은 포천시에 올해만 7천 세대 이상의 신축 아파트를 짓겠다고 신고했다. 사진은 서울의 한 고층아파트 단지 전경이다. "3~4년 후면 포천의 스카이라인이 바뀐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여파로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에서도 포천에서는 건설업체들이 신읍동, 소흘읍, 신북면 등 5개 지역에 걸쳐 신축 아파트 사업을 추진 중이어서 시민들의 초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포천에서 아파트 사업이 활기있게 진행되는 이유로 '전철 7호선 옥정-포천 노선 확정', '포천-남양주 화도 간 고속도로 연결' 등으로 강남까지 3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해지는 교통망을 가장 큰 호재로 꼽고 있다. 이와 함께 포천은 인근 도시 남양주, 의정부 등과는 달리 토지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점도 크다. 현재 포천시에 신고되어 진행 중이거나 건설 예정 아파트는 5개 지역에 걸쳐 총63만 4천㎡(약 19만 2천평)의 사업면적에 7,195세대다. 이 아파트가 예정대로 건설되면 포천의 쾌적하고 품격있는 주거환경과 함께 최소 1만명에서 최대 2만명까지 새로운 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아파트의 고층화로 포천의 스카
포천 시민들은 지금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연이은 축제 속에 '풍덩' 빠져 행복한 가을을 흠뻑 만끽하는 중이다. 7일 오전 11시 포천 어룡동 개성인삼농협 본점에서 열린 '개성인삼축제'를 시작으로, 오후 1시에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포천 평생학습축제', 오후 3시 반 포천종합운동장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2 포천농축산물축제 한마당'의 개막식을 잇달아 가지며 포천의 가을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특히, 농축산물축제 한마당 개막식에 이어 진행된 초청가수 장윤정의 무대가 펼쳐질 때는 1천여 명이 넘는 포천시민들은 코로나 이후 가족과 친지들과 오랜만에 야외에 나와 마음껏 즐기며 환호했다. 장윤정 공연을 보려고 몰려든 시민들은 행사 준비위원회에서 마련한 5백 개의 좌석을 훨씬 넘쳤고, 포천체육회 건물 2층과 3층 난간에까지 가득할 정도였다. 포천 가을 축제의 첫 포문을 연 개성인산축제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 열리는데, 이번 행사는 개성인삼농협 본점 앞에 메인 무대와 부스 20동을 설치하고, 세계 최고 품질이라는 개성인삼을 홍보하고 6년근 개성인삼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개성인산농협 이영춘 조합장은 개회사에서 "4년 만에 재개
▲백영현 시장은 6일 포천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자일동 쓰레기소각장에 대한 질문에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의정부 자일동 쓰레기소각장 건립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6일 포천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시장이 되기 전 의정부 시청 앞에서 머리띠를 두르고 '소각장 이전 반대 시위'를 벌였던 기억이 있다"고 회고했다. 백 시장은 "의정부시가 하루 200톤 처리 규모의 현 장암동 소각장을 자일동으로 옮겨, 겨우 하루에 20톤을 더 처리하자고 220톤 규모의 쓰레기 소각장을 포천시 코 밑인 자일동에 건설하려고 하는 데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백 시장의 쓰레기소각장에 대한 입장 표명은 지난 4일 환경부 중앙환경 분쟁조정위원들이 의정부시 쓰레기소각장 이전 예정지 4곳(자일동, 장암동, 녹양동, 가능동)의 실사에 나선 가운데, 쓰레기소각장 자일동 이전에 반대하는 포천과 자일동, 민락동 주민들은 합동으로 반대 시위를 벌인 직후 나온 공식적인 첫 입장 표명이다. 중앙환경 분쟁조정위원들은 의정부시로부터 자일동에 쓰레기소각장이 들어섰을 때 대기질 평가 및 광릉숲 생물상 조사 결과가 인근 지자체에 미치는 환경영향이 미비하다는 설
포천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2 포천 농축산물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포천의 ‘맛’과 ‘흥’ 풍류장터를 주제로 코로나19 등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포천의 우수하고 품질 좋은 사과, 포도, 인삼, 버섯, 돼지고기, 막걸리, 가공품 등 다양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와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포천을 맛보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 전시홍보관, 포천 특산품관, 포천 풍류주막, 포천 축산물관, 포천농산물관, 캠핑테마존관, 포천홍보관 등을 운영해 농산물을 유통과정을 최소화한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7일 개막식 축하공연으로는 초청가수 장윤정이 출연하며, 8일에는 포천출신 가수 김성준의 축하공연과 퓨전 국악B-BOY공연, 국악 크러스오버, 아마추어팀 등의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위원장인 박윤경 농협중앙회포천시지부장은 “방문객이 가족들과 함께 포천 농축산물을 즐기고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포천농축산물 축제 한마당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는 지난 1일 포천시새마을회관에서 포천시청소년새마을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우리동네 행복밥상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조규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오석준 포천시새마을회 이사, 읍면동새마을부녀회, 포천시청소년새마을봉사단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해 소외이웃 300여 명을 위한 밑반찬을 준비했다. 이정순 부녀회장은 “사회적 고립감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는 물론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 방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건강체크와 말벗도우미 역할 등 이웃의 정서적 고립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묵 새마을회장은 “오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준 포천시새마을부녀회와 청소년새마을봉사단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등 소외이웃에 대한 지역주민의 돌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공동체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항상 최일선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포천시새마을회 여러분께 감사하다.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