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늘푸른로컬푸드의 강만홍 신임대표는 1년 내에 로컬푸드의 최고의 롤모델로 만들어 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포천늘푸른로컬푸드'만큼 파란만장한 일을 많이 겪은 회사도 없다. 작년 10월 가오픈부터 작년 말까지 포천늘푸른로컬푸드는 바람 잘 날이 없었다. 매스컴은 연일 늘푸른로컬푸드에 관련된 의혹과 사건들을 경쟁적으로 보도했고, 로컬푸드는 1년 내내 지리한 법정소송이 진행되는 등 포천시민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다. 늘푸른로컬푸드는 작년 12월 23일 주주총회를 열고 전격적으로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지난 1년 동안 로컬푸드 운영 책임을 맡아왔던 김승태 대표가 물러나고, 전문경영인으로 강만홍 새 대표를 추대 형식으로 영입한 것이다. 포천좋은신문과 만난 강만홍 신임대표는 “포천늘푸른로컬푸드를 우리나라에서 가장 모범적인 로컬푸드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취임 첫 일성으로 말했다. 포천에서 오랜 동안 농업인으로 사업을 일궈온 그는 로컬푸드를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하겠다는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강만홍 신임대표는 또 “김승태 대표의 결심이 없었다면 이 자리는 없었을 것이다. 김 대표는 지난 1년 동안 대표를 맡아오면서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영북면에 거주하는 김수연(만 12세)·김유선(만 9세) 남매는 지난 4일 1년간 돼지저금통에 모은 10만 6,620원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영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영북면행정복지센터로 매서운 한겨울 추위를 따뜻하게 녹일 소식이 전해졌다. 포천시 영북면에 거주하고 있는 김수연(만 12세)·김유선(만 9세) 남매는 지난 4일 1년간 돼지저금통에 모은 10만 6,620원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달했다.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남매는 지난 1년 동안 먹고싶은 음식, 사고싶은 장난감을 포기하면서도 고사리 같은 손으로 조금씩 저축을 하였고, 연말연시를 맞아 돼지저금통에 모아둔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영북면행정복지센터에 찾아왔다. 작년에도 1년 동안 모은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기부했던 남매는 평소에도 품행이 올바르고 예의바르며 정이 많은 성격으로 학교와 가정 내에서 사랑을 받고 실천하고 나누는 법을 배우며 성장해왔다고 알려졌다. 남매는 기부금을 전달하며 “우리도 도움이 되고 싶었어요. 비록 작은 돈이지만 어려운 사람을 위해 사용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윤숭재 영북면장은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과 겨울철 한파로
고양시 일산에 거주하는 이호상 씨는 지난 4일 코로나 방역에 힘쓰시는 분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KF94 마스크 5만장(5,500만 원 상당)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이호상 씨는 대리인을 통해 “내촌면 소재의 마스크 제조업체(LK인더스트리)와의 인연으로 마스크를 구입해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기탁하신 물품은 정말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고,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5일 지역 캠핑업체 모임인 We Cam(위캠, 회장 박병민)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소속된 회원들이 캠핑장 운영 수익 일부를 모아 마련됐다. 박병민 회장은 “코로나19 방역 및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가19가 종식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We Cam(위캠)은 광릉숲이야기 관광농원, 캠프오후4시, 넓은마당 캠핑장, HJ글램핑, 나무새 관광농원, 파인벨리펜션&글램핑 등 포천 관내 소재의 6개 캠핑업체의 모임이다.
포천시 일동면 소재 금강산 매운갈비찜(대표 김태명)은 지난 4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포천시에 기탁했다. 김태명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2021년 신축년에는 모두가 행복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박윤국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정성을 담아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김태명 대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포천시지부 회장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식품업소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 음식점에 대한 청결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손 소독제,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안심 음식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대표 임옥)는 지난 5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KF94 마스크, 허브오일, 허브차 등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포천시에 기탁했다. 임옥 대표는 “코로나19 방역 및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포천시에 감사드린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기탁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포천소방서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 '제15대 이제철 포천소방서장'이 취임했다고 전했다. 이제철 신임 서장은 지난 2003년 소방간부 12기로 공직에 입문해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용인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대장·상황팀장·지휘훈련팀장·상황관리지원팀장 등을 역임하고, 1월 1일자로 소방정으로 승진해 포천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평소 직원 상호간 배려를 중시하고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의 다양한 실무와 경험으로 업무기획 및 현장지휘 능력 등 리더십을 모두 갖춘 지휘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제철 서장은 코로나19 대응,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등 각종 현안파악과 화재발생 시 대형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화재취약대상 등을 살피는 것으로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이제철 서장은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천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서비스를 마련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입국자 한 해 평균 1,300명. 북한이탈주민은 더는 ‘낯선 이들’이 아니다. 그러나 같은 언어, 같은 역사를 공유하는 같은 민족임에도 지금도 어딘가에서는 춥고 외로운 ‘남한 생활’을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포천시 가산면 ㈜골든네뷸라의 이경남 대표(38)는 이러한 북한이탈주민에게 정착 성공에의 희망을 전하며 적응을 돕고 있다. 글 홍보전산과 공보팀 추영화 주무관 작지만 강한 고성장기업, ㈜골든네뷸라 바인더와 마스크 등 사무용품과 방역용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골든네뷸라는 2017년 창립 이래 매년 400%의 매출 상승을 보이는 고성장기업이다.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만 해도 20종 이상. 대한민국 브랜드 리더 대상, 자랑스러운 혁신한국인&파워브랜드 대상, 고객 감동 혁신기업대상 등 수상 이력도 화려하다. 특히 2020 한국브랜드리더대상 바인더브랜드 상품 제조 부문 대상을 수상한 개폐형 라벨태그 파일의 경우 파일 라벨 교체가 편리해 호평을 받는 골든네뷸라의 대표상품이다. 성실함과 신뢰를 바탕으로 단기간에 ㈜골든네뷸라를 키워내 ‘신의 손’으로 불리는 이경남 대표에게는 특이한 이력이 있다. 바로, 북한이탈주민이라는 것. 본래 함경북도 무산군 출
포천농축산주식회사(대표 김명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0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목살 700kg을 포천시에 기증했다. 김명규 대표는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소외계층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돼지고기를 전달했다”며 “기증한 돼지고기가 포천시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증해 주신 포천농축산(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증한 돼지고기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농축산(주)은 지난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증하여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한 바 있다.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5일 문화·예술 체험으로 요리 키트를 활용한 랜선 홈 파티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야 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위해 마련되었다. 랜선 홈 파티는 총 120분 동안 1,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미리 배송된 키트를 활용한 요리 체험이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직접 만든 요리를 함께 먹고 레크리에이션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문화체험(DIY키트, 가죽공예, 레진아트, 레터링케이크, 온라인뮤지컬 등)을 제공하며 상담, 교육, 취업, 자립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로 포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힘쓰고 있다.
(주)마야마루출판사(대표 권순남)는 지난 16일 포천시 인재 육성 및 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장학 기금 1,000만 원을 (재)포천시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권순남 대표는 “포천 지역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포천시교육재단에 장학 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이 자리가 매우 뜻 깊게 여겨지고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교육재단 박윤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야마루출판사에서 우리 포천 지역 아이들을 위해 1,000만 원의 큰 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 기금은 권순남 대표가 말한 바와 같이 우리 포천 지역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꽃 피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2020년 상반기 향토인재특별장학생 34명, 대학생 80명 총 114명에게 약 2억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는 초․중․고 장학생 320명과 우수 교원 35명 그리고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을 위한 코로나19 특별장학생 126명 총 481명을 선발하여 약 2억 9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이종범)은 지난 9일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2020년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은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반영한 맞춤형 물품과 정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하게 되었다. 포천우체국은 포천시노인복지관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해 10~11월 두 달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원 편지를 받았다. 소원 편지의 내용으로는 전기장판, 연탄, 이불, 기름 등 겨울철에 필요한 난방 물품과 청소기, 믹서기 등 가전제품, 쌀, 반찬 등 다양한 소원 물품이 접수되었다. 총 45통의 소원 편지 중 10명을 선정, 포천우체국의 지원으로 150만 원 상당의 소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종범 관장은 “소원에 따라 맞춤형 물품을 전달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매년 이런 기회를 통해 홀몸 어르신들에게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지속할 수 있도록 포천우체국과 포천시노인복지관이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는 지난 8일 차의과학대학교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차의과학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코로나 키트백 75세트와 ‘2020 행복! CHA 페스티벌 행복 나눔 바자회 기부물품’ 137점을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차의과학대학교 서재원 부총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마련한 후원물품이 이번 위기 속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차의과학대학교 김명아 사회공헌센터장은 “이번 후원물품 전달식을 계기로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제보 및 돕고자 한다면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031-534-51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윤국)는 12월 8일 '피앙새 가구회원' 5명이 호국로에 거주하는 장애우 집을 찾아가 '희망드림 집 고치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선단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자를 추천받아 진행했는데, 피앙새 가구(대표 전범진) 회원들은 낡은 싱크대 교체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희망드림 집 고치기'는 생활형편과 경제적인 사정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희망을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포천시자원봉사센터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핑앙새가구 전범진 대표은 “추운 날씨와 바쁜 일정이지만 함께해준 대원들이 있어서 힘이 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봉사에 참여해준 회원 모두에게 고마움 전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수진 센터장은 “동절기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해 준 피앙새가구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는 이웃에게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태인아스콘(주)(대표 박광승)는 지난 8일 포천시 인재 육성 및 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장학 기금 500만 원을 (재)포천시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박광승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도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과 미래 포천을 이끌어나갈 젊은 인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교육재단 박윤국 이사장은 “우리 포천에는 이 난국을 함께 극복하고자 많은 분들이 포천시나 포천시교육재단으로 기부를 해주시고 계시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큰 금액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 주신 장학 기금은 포천 교육의 수준을 보다 높이고 모든 시민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2020년 상반기 향토인재특별장학생 34명, 대학생 80명 총 114명에게 약 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는 초․중․고 장학생 326명과 우수 교원 20명 그리고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을 위한 코로나19 특별장학생 200명 총 546명을 선발하여 약 3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