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7월 19일 10시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옛 6군단 부지 반환 및 기회발전특구 토크쇼, '포천의 미래, 기회와 발전을 맞이하여'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시민들에게 포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두가지 사안인 옛 6군단 부지 반환 ‘기부 대 양여 사업’,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포천시의 추진계획 설명과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논의가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 옛 6군단 부지 반환 및 기회발전특구 포천시 추진계획 설명 △ 관련 전문가 주제 발표 및 자유토론 △ 시민과의 토론 △ 옛 6군단 부지 반환 및 기회발전특구 명칭 선정 등이다. 특히, 포천의 백년대계를 이끌 옛 6군단 부지 반환 및 기회발전특구의 사업명 선정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하고 포천시의 발전과 미래에 대해 깊이 논의하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 큰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월 11일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기부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을 위촉하고, 3건의 심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새로 구성된 기부심사위원회는 2명의 당연직, 2명의 임명직, 11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위원장으로 김종훈 부시장은 부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이 되고, 강효진 자치행정국장과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은 임명직으로 위원이 되었다. 백 시장의 출장으로 인해 김종훈 부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위원은 김준영 한국농업경영인회 포천시연합회장, 김영길 전 포천시 복지환경국장, 이상기 포천시 4-H연합회장, 이주형 변호사, 김도겸 주민자치위원회 연합회장, 박윤경 전 농협은행 포천시지부장, 박동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전혜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신미경 뭉클심리지원센터장, 신현숙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한은숙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장 등 총 11명이다. 이날 안건은 (재)포천시교육재단 기탁금 접수 심의(조병식 교육재단 사무국장 제안 설명), (주)인투스카이에서 포천시에 기탁한 기탁물품 접수 심의(윤세현 신성장사업과 첨단모빌리티 산업팀장 제안 설명),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현경)에서 포천시에 기탁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소흘 4블록 공영주차장을 완공하고 지난 1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흘읍 송우리 387-1번지 일원의 태봉마을 주공3단지 인근에 있어 그동안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었던 아파트 주민과 주변 상가를 찾는 이용객들의 불만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공영주차장 사업은 토지 보상비 34억 원, 공사비 6억 원으로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2022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성과 있는 결실을 거뒀다. 주차장은 총면적 3,008㎡(910여 평)에 주차대수 90면을 설치했다. 12일, 현장을 방문한 백영현 시장은 주차장과 주변의 설치물을 꼼꼼히 살피며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관계 공무원에게 당부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주민 A 모 씨는 "주변에는 초등학교가 있다. 학생뿐만 아니라 주민 안전에 위협이 되는 화물차가 이용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 조치 방안과 방범 CCTV를 설치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주차난으로 주민들이 불평불만이 많았는데 해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거듭 인사를 했다. 이에 백 시장은 "주민들의 건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공들여 추진한 주차장이 불편을 야기하는 시설이 돼서는 안 된다"라며 "철저한 사후
포천시는 지난 7월 11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는 최승우 행안부 주민참여예산제도 컨설팅 단원을 주 강사로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참여 방법 안내, 우수사례 소개, 제안사업 의제 발굴 및 전문상담 등 교육을 진행했다. 주민 참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모둠별 활동으로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행사를 통해 청년층의 생각을 반영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었고 포천시 정책에 대한 청년층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본 취지를 구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자치의 핵심 가치인 참여와 자율이 실현되는 사업이다. 오늘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청년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제안한 사업이 내년 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 뒤에는 빵과 음료, 물 등 풍성한 간식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주무 과장인 박기영 기획예산
포천시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를 찾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단장으로 기획예산과, 관광과, 산림공원과 포천문화관광재단 등 관련 부서 팀장들로 구성된 정책 발굴단은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의 주요 관광시설과 제주시청을 찾아 관광 활성화 방안을 구상하고 교류 협력을 추진했다. 발굴단은 국내 최대 실내·외 미디어 아트 체험시설인 ‘아르떼 뮤지엄’과 ‘루나폴’을 방문해 체류형 야간관광을 위한 ‘한탄강 미디어 아트 파크 조성 사업’과 관련, 미디어 아트 산업의 파급력을 확인하고 관광과의 접목 방안을 구상했다. 특히, 한탄강을 국내 최대 실외 미디어 아트 파크로 조성하기 위한 핵심 콘텐츠의 발굴, 유지보수의 효율성, 신기술이 적용된 미디어 콘텐츠 등을 전문 운영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포천 한탄강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포천 한탄강 중리 권역에 조성하는 ‘한탄강 평화 세계정원’의 주요 주제를 정하고 시설 조성을 위해 제주도에서 운영하는 ‘비자림’과 ‘제주돌문화공원’을 찾아 사례조사를 했다. 이와 함께 수변공간 조성 사례를 접목하기 위해 100만 평 규모의 정원 테마파크인 ‘에코랜드’를 방문해 정원
포천시는 지난 10일부터 포천시 정화조 협회와 협업해 기후 변화로 증가하는 모기의 개체 수 감소를 위한 ‘정화조 모기 유충 박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모기는 알, 유충, 번데기, 성충의 우화 기간을 거치며 일반적으로 물이 고인 곳에 알을 낳는다. 정화조는 모기가 알을 낳기에 비교적 좋은 환경으로 모기 유충의 주된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모기 유충 1마리를 박멸하면 최대 700마리의 성충을 박멸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정화조 모기 유충 박멸 사업’은 분뇨 수거 처리 업체가 정화조를 청소한 후 구제제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분뇨 수거 처리 업체와 협업해 ‘정화조 모기 유충 박멸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협업에 나서주신 분뇨 수거 처리 업체에 감사하다”며, “포천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기가 급증해 생활에 불편이 초래된다면 포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031-538-4482) 또는 포천시 보건소 누리집(https://www.pocheon.go.kr)-모기신고창구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는 지난 7월 5일 시장 집무실에서 포천경찰서와 관광 활성화 및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경찰서 이병우 서장을 비롯해 포천아트밸리 상인회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관광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찰청 소속 직원은 포천아트밸리와 비둘기낭캠핑장 이용료를 30%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청 직원을 위한 혜택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 이번 협약이 포천시의 관광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폐채석장 상태로 방치되어 있던 포천아트밸리를 친환경 복합예술문화공원으로 재탄생시켰다. 포천아트밸리는 지난 2019년과 2020년 대한민국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비둘기낭캠핑장은 약 510,000m²의 넓은 부지에 캠핑 장소가 조성돼 있는 장소다. 개인 트레일러와 캠핑카 반입이 가능해 자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오는 8월 2일까지 '2024 포천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받는다고 7월 6일 밝혔다. 포천시민대상은 포천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시는 △ 문화예술 △ 체육 △ 교육학술 △ 지역개발 △ 농업 △ 사회봉사 △ 산업경제 등 총 7개 부문, 8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 자격요건은 포천시 관내에서 3년 이상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포천시인 사람 또는 3년 이상 포천시 관내에 직장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추천권자는 포천시 본청 담당관·과장, 직속기관의 과장, 사업소장, 읍면동장, 관내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각급 학교장 또는 10명 이상의 일반시민이다.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의 공고를 확인해 제출 서류를 구비한 뒤 포천시청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포천시 중앙로 87, 신관 2층) 또는 각 읍면동 총무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의 노력이 널리 알려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난 백영현 포천시장이 지난 7월 4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정담(情談)토크'를 개최했다. 교육, 노인, 청년 분야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된 이번 ‘정담토크’에서는 ‘지금 포천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라는 주제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석해 각 분야별 주요 시책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백영현 시장은 “드론 산업을 기반으로 한 첨단산업 유치와 지역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관광산업 활성화 등 포천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대규모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 3대 특구(기회발전, 평화경제, 교육발전) 지정 △ GTX-G 노선 신설 △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명품 주거단지 조성 △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등 핵심 사업계획을 상세히 소개했다. 정담토크에 참석한 시민들은 각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민관군 첨단드론 산업단지와 포천천 블루웨이 사업, 청성산 종합 개발사업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
포천시는 김종훈 부이사관(현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이 포천시 제17대 부시장으로 7월 8일 자로 부임한다고 7월 5일 밝혔다. 김 부이사관은 67년 생으로 경북대 수의학과를 졸업한 수의사 출신으로 최초 임용은 1993년에 가축위생시험소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후 2019년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장으로 부임하면서 서기관으로 승진하였다. 이후 지난해 6월까지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을 역임하고, 그해 7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하여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으로 재직하였다. 그는 재직중, 농림부장관 표창 2회, 통일부장관 표창 1회, 국무총리 표창 1회 등의 수상 실적이 있으며, 축산및 환경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여겨지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가 시의 정체성과 미래 목표를 반영한 상징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0일까지 '상징물 디자인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상징물 디자인 선호도 설문조사'는 지난 착수보고회, 1차, 2차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한 도시브랜드와 캐릭터 디자인 후보안 3종에 대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번 선호도 설문조사를 비롯해 전문가 심사, 내부 직원 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7월 말에 최종 디자인을 발표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포천시청 누리집(https://www.pocheon.go.kr/www/index.do)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된 주소(QR코드, https://naver.me/xbAhhjaL)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200명을 선정해 5천 원 상당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선호도 설문조사는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고 포천시를 대표하는 상징물을 선정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시의 미래 가치를 반영하고 역량을 선보이는 상징물이 개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
백영현 포천시장은 7월 3일 오전 신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포천 미래 100년의 결실을 위한 다짐’이라는 제목으로 취임 2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자리에 함께 한 기자들에게 "민선8기 포천시가 출범한 지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흘러 임기 반환점을 돌게 되었다. 누군가는 이제 후반기가 시작됐다고 하지만, 저에게는 새롭게 시작되는 2년이다"라는 인사말을 한 후, 준비한 자료를 가지고 발표를 시작했다. 백 시장은 △ 기회발전특구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 포천·연천·철원을 잇는 한탄강관광단지 조성 △ 교육발전특구 유치로 포천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확충 △ 획기적인 주거환경 개선 추진 △ 주민생활편익 사업 추진 △ 농업 농촌의 지속가능한 내일 설계 라는 7가지 큰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시작했다. 첫번째, 기회발전특구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포천에는 8,089개소의 기업체가 있으며 이로 인해 1인당 GRDP가 5,033만원으로 경기북부 1위, 경기도 내 7위이고, 지난해 지역내 총생산이 7조 2천억원 정도이고, 올해는 8조 원 정도 되리라 예측된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포천비즈니
포천시는 지난 7월 1일 포천시청 신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3년차를 시작하는 7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공감·소통의 시간, '포천시민들이 바란다' 영상시청 등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덕순 가산노인회 사무국장이 선행도민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이원국·최병만·김민규 3명의 도로보수원은 23~24년 겨울철 도로제설 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포천사랑나눔회 오영숙 씨, 여성단체협의회 신현숙 회장, 이정순 감사, 산정리 청년회 박지용·임종규 씨, 홍기업 중령, 한동헌 소령, 오현동 대위, 강호기 대위, 홍문수 원사, 김상태 상사, 한빛 상사, 박계수 상사 등 13명의 시민과 군인들이 지역 발전 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포천시 소속 공무원중에는 자치행정과 김세중 팀장, 노인장애인과 이광호 팀장, 농업정책과 이기승 팀장 등 3명이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 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포천동의 여서현 주무관은 지역발전 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2024년 상반기 성과시상금을 받은 부서는 도시정책과와 민원과는 시정 발전 유공으로, 지역발전과는 국도비 확보 유공으로, 토지정보과, 민
포천시는 오는 7월부터 관내 축산 농가 20여 곳에 전기재해 안전 모니터링 ‘안심해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설치하고 운영한다. 안전 모니터링 ‘안심해 시스템’은 축사의 전기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전기안전 이상 여부를 농가주의 휴대폰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지능형 시스템이다. 포천시는 지난 5월 공모 신청을 통해 ‘2024년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기 재해에 취약한 관내 축산 농가를 위해 조달청 예산 8천8백만 원을 지원받았다. 전기로 인한 축사의 화재는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포천시 관내 4개 농장에서 전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으며, 피해액만 해도 20억 원 이상에 이른다. 시는 가족 단위 농장 운영으로 생육 관리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구조적 취약성과 축사의 열악한 전기 사용 환경을 원인으로 주목하고 있으며, 해당 시스템이 전기로 인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발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한, 이번 시범 설치 운영을 통해 효과가 실증될 경우 축산 시설뿐만 아니라 시설채소 등 농업 주요 시설에도 확대해 도입할 계획이다.
7월 1일로 포천시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직 시민을 위한 시간이었다.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목표로 지난 2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 임기 반환점을 돌아 3년 차에 접어든 지금,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다. 시민이 체감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역점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별도의 취임 2주년 기념식을 생략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등 시민과 약속한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이행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방점을 뒀다.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출발한 민선 8기 포천시는 전체 14개 읍면동을 방문해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했다. 쌈지주차장 조성, 생활체육공원 조성, 도로 개선 등 주민 불편사항을 빠르게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24년은 행동하고 실천한다는 의미의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자세로 시민 삶과 직결된 현안은 물론 포천시 미래 100년을 책임질 굵직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 부처와 경기도를 찾아 발로 뛰는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