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한인순)는 지난 13일 대경중학교 등굣길에서 청소년 보호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청소년보호 캠페인에는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지도위원, 대경중학교 교장 및 교사,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교 폭력을 방지하고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고민을 덜기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학교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제공했다. 한인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만이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도규 대경중학교 교장은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을 격려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도록 협조해주신 강효진 소흘읍장, 소흘읍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이번 청소년 보호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소흘읍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대경중학교 교장 및 교사, 관계공무원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선단동 마을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촬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 행사는 메이킹뉴스 황규진 기자와 협업해 진행했으며, 지난 12일 첫날에는 선단3통, 자작1통, 자작2통 어르신 40여 명의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행사에는 선단동 직원들이 함께해 어르신들의 환복과 메이크업을 돕고 어르신들의 혈당과 혈압을 체크하면서 건강을 확인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메이크업을 받고 사진을 찍으니 젊어진 기분이 든다”며, “장수 사진을 찍게 도와주신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와 황규진 기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규진 기자는 “어르신들의 발자취를 아름답게 찍어드리고 싶었다”며, “어르신들이 장수사진을 찍으면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선단동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와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2일 경북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포천경찰서 및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함께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준비한 다과와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홍보물에는 학교폭력의 유형과 함께 학교폭력이 일어났을때 심리지원, 신고접수, 법률지원 등 학생들의 학교폭력 대처방안을 자세히 안내했다.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은 “학교폭력은 피해자에게 지속적으로 고통을 주는 범죄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폭력이 허용되어서는 안된다”며,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에게 학교폭력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효순)는 지난 11일 포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녀회 회원과 포천동 직원이 함께 고추장을 만들어 포천동 관내 80여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효순 부녀회장은 “가을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정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창수면민의 화합과 축제의 마당인 ‘유네스코 창수 걷기대회’가 오는 21일(토) 9시에 운산리 자연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각 마을회관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 출발지인 운산리 자연생태공원에 9시까지 집결한 후 행사 안내와 주의사항 등을 전달받고 출발하게 된다. 약 90분간의 걷기대회 코스에는 어쿠스틱 밴드인 레드로우와 국악인 조선인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가을 정취를 담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걷기행사가 마무리되면 잔디광장에 마련된 메인무대에서 개그맨 임혁필이 진행하고 트로트가수 우연이와 도윤걸이 출연하는 창수음악회와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공연 후에는 창수면 체육회와 부녀회에서 마련한 점심 식사를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하고 창수애플밴드 공연과 노래자랑으로 2부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걷기대회 공연은 잔디밭에서 앉아서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하는 파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평화롭게 휴식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걷기대회는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학기 사격장대책위원장은 “면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1일 포천체육공원 일원에서 포천동단체장연합회 주관으로 ‘2023년 포천동민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포천동민 한마음 대축제’는 포천동 개청 20주년을 맞아 포천동 주민 화합과 청소년 여가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존에 나누어 열리던 체육행사, 왕끼축제, 포동청소년축제를 통합해 개최한다. 일정은 오전 7시 동민 걷기대회, 8시 게이트볼 대회를 진행하고 9시 개회식이 열린다. 당일 오후에는 12시부터 포동청소년축제, 3시 30분부터 왕끼축제, 5시 30분부터 동민 노래자랑을 진행한다. 동민 노래자랑에서는 각 통별로 1명을 선발해 통별 대항전을 치를 예정이며, 우승한 통에는 우승기를 수여하는 등 통 대항 축제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각종 체험부스와 함께 먹거리부스를 운영해 볼거리뿐만 아니라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한편, 축제 기간인 오는 21일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도로를 통제할 예정이며, 통제 구간은 호병골입구사거리(국민은행)부터 포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삼거리까지다. 박견영 포천동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축제는 그동안 단체별로 따로 개최하던 축제를 통합해 하나의 축제로 개최하는 데 의의가 있다.
건강한 외북천 만들기 협의회(회장 남순우)는 지난 11일 신북면 소재 외북천에서 포천시와 함께 맑고 건강한 외북천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정아 환경관리과장, 건강한 외북천 만들기 협의회 회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외북천 일대에 EM흙공 400여 개를 던지며 건강한 외북천 만들기에 앞장섰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으로, 하천에 던지면 공이 분해되면서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이 제거돼 수질개선, 토양 복원, 악취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남순우 건강한 외북천 만들기 협의회장은 “이번에 던진 EM흙공으로 외북천 바닥의 퇴적된 오염물질이 제거되고 수질이 개선돼 악취가 제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천시와 함께 맑고 건강한 외북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환경관리과장은 “바쁘신 가운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포천의 소중한 하천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한 외북천 만들기 협의회는 지난 2017년부터 외북천 주변 오염물질 배출시설 대표자 및
포천시 화현면새마을부녀회(회장 신금옥)는 지난 10일 화현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알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와 김, 과자, 세제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잔치국수, 도토리묵무침, 해물야채전 등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됐다. 신금옥 새마을부녀회장은 “화현면 알뜰바자회를 찾아주신 기관단체장님들과 각 리 부녀회장님들의 도움으로 바자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우상 화현면장은 “평소 이웃사랑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모두가 더불어 살 수 있는 따뜻한 화현면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돕기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이웃돕기 기금으로 조성돼 연말에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배풀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가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예)는 지난 10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헌 옷 수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 옷 수거 행사는 재활용을 촉진하고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각 리 부녀회장 23명이 마을 거리 및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헌 옷, 이불, 신발 등을 수거해 진행됐다. 김성예 가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헌 옷 수거를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가산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항상 불철주야 가산면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의 고장을 위해, 이웃을 위해 희생해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산면 새마을부녀회는 헌 옷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가산면 각 마을의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포천동통장협의회(회장 현금열)는 지난 7일 신읍천 생태하천(청수탕∼한국아파트 구간)에서 예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김정회 포천동장 및 포천동 통장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원들은 아침 새벽부터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해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조성하고 유해충(진드기, 모기 등) 서식지를 제거했다. 현금열 포천동 통장협의회장은 “신읍1교 교량에서 생활하던 노숙자의 임시 주거공간 마련으로 안전을 확보하니 생태하천 산책로가 한결 깨끗해졌다.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깨끗한 신읍천 조성이 시민 편익을 증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침부터 예초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