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허가담당관은 신설 1주년을 기념해 에세이 ‘허가담당관, 1년의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허가담당관, 1년의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는 허가담당관부터 주무관까지 전 직원 모두가 저자가 돼 허가담당관의 생생한 1년간 허가 업무의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지향 허가담당관은 “인허가 과정의 이야기, 민원 처리과정에서 곤란한 일, 보람찼던 일, 허가담당관 근무동안 직원간의 소소한 이야기 등 신설 이후 1년간 있었던 허가담당관 직원 일동의 이야기를 담았다. 인허가와 관련된 이야기를 쉽게 풀어 시민분들과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출간기념을 맞아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인허가 업무뿐만 아니라 갈수록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에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의 모든 부문에서 혁신을 이뤄나가겠다. 혁신에 대한 답은 항상 시민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우리 공직자 모두가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청 허가담당관은 지난 2022년 11월 조직개편으로 신설됐으며, 신속한 인허가 민원처리로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월 19일 시정회의실에서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과 관련 부서 국·과장 및 포천시 축산 관련 기관·단체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사의 추진상황 보고,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이 시행됨에 따라 유기성 폐자원의 친환경적 활용을 촉진하고 환경을 보전함과 동시에 바이오가스 목표생산량을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용역을 통해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의 실효성 및 처리용량 ▲적정 처리방식 ▲입지 등을 검토했다. 시는 이번 타당성 연구 결과와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총사업비 630억 원(국비 66%, 지방비 34%), 일일 처리용량 215톤(가축분뇨 135톤, 음식물류폐기물 35톤, 하수슬러지 45톤) 규모로 오는 2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통합바이오가스 생산시설 설치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용역 최종보고회의 결과를 기반으로 관련 부서와 협력해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 발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과·소와 읍·면·동에 '시장 특별 지시 사항'으로 관내 생산 제품의 우선 구매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공공 기관에 관내 상품 구매 촉진을 위해 구매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상품 우선 구매에 관한 조례'를 2019년에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다만, 지역 상품 우선 구매에 대해 사업 발주 부서는 부작용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상황에 있었다. 이에 따라 수동적으로 운영한다는 일부 업체의 비난과 반발도 있었다. 크게는 지역 생산 제품에 대한 구매로 관내 기업체들의 판로를 확대해 지역 경제 회복의 기여와 상생을 꼽을 수 있다. 작게는 구매 후 문제 발생 시 다른 지역 생산지보다 가까운 지리적 이점으로 시의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편리성이 장점으로 작용했다. 반면, 일부 업체에서 생산되는 동일한 제품이 관외 업체에 비해 가격이 높아도 지역 우선 구매를 요구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있었고, 특정 생산품의 경우 관내 업체의 품질이 낮아 부실 공사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이 부정적으로 작용했을 거라고 보인다. 시는 이런 단점을 보완해 보다 확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박헌일 면장과 임길영 이장 협의회장, 윤희준 노인회장, 윤영훈 주민자치회장 등 단체장, 이장 및 주민들 40여 명이 참석해 면 각종 추진 사업과 애로 사항을 포천시 백영현 시장, 서과석 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등과 허심탄회한 소통 및 건의하는 '2024년 관인면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관인면민회관에서 가졌다. 이 밖에도 간담회에는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장, 윤충식 도의원,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조진숙 시의원과 김경식 관인농협 조합장, 노윤석 관인파출소장, 황만식 관인중·고 학교장 등이 참석해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기탄없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는 인사말, 관인면장 2023년 건의사항 처리 상황 및 핵심 현안 사항 보고, 유관 단체장과 간담회 진행,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23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 사항 총 12건 중 추진 완료 4건, 적극 추진 중 7건, 상급 기관 건의 1건으로 성과를 이뤘으며 주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어 간담회 첫 발언은 임길영 이장 협의회장의 건의로 시작됐다. ▲초과리 하수도 6가구 및 상하수도 1가구 미
창수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안문종)는 1월 16일, 창수교육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2024년 창수면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성남,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현영식 이장협의회장 등 창수면 기관 및 단체장, 각 리 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현안 및 건의 사항에 대해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회의 현장에 관련 국·과장이 배석해 보충·설명했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인사말, 창수면장의 ‘23년 주요성과 보고,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보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청취와 답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2023년 주요성과 및 간담회 건의 사항 처리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주요 성과로는 주민참여 예산사업 등으로 7억 원을 투입해 ▲추동2리 공동경작지 보강토 설치 공사 ▲오가 회전교차로 조명탑 설치 공사 ▲주원3리 구거준설 및 하상정리 등 24개 사업을 준공했다. 이어, 기타 지역개발 사업으로 ▲시도 7호선 가로등 설치 공사 ▲가양리 농로 및 마을안길 포장 공사 등 17개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3년 간담
포천시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1월 15일 화현면 생활체육문화센터 1층에서 ‘2024년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성남,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전원, 답변을 위해 포천시 각 부서의 과장들과 화현면 기관 및 단체장, 각 리 이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인사말씀, 화현면장의 ‘23년 주요성과 보고와 건의사항 처리결과 발표,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보고, 포천시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임우상 화현면장은 2023년 간담회의 건의사항 처리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총 12건 중 7건은 처리완료, 2건은 적극추진, 2건은 장기검토, 1건은 추진불가로 처리되었다고 보고하였다. 처리완료 된 7건은 △ 광암 이벽 유적지 ~ 포천국군 병원 구간과 화현파출소 ~ 우시동 구간의 인도 가로수 식재 건은 사업비 6천500만원을 들여 총 123 그루의 가로수 식재를 23년 4월 완료 △ 화현파출소 ~ 명덕교 구간 인도 재정비 건은 1억 1천여만원의 사업비로 1763 의 공사 완료 △ 운악산 화장실 리모델링 의 건은 6천만원의 사업비로 23
백영현 포천시장은 15일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2024년 가산면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성남,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가산면 기관단체장 및 각 리 이장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2023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처리현황 안내 및 핵심 현안 사항 안내,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보고, 주민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마산리에서 소흘읍 하송우리를 잇는 360번 지방도 확·포장 공사, 감암에서 마산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가농바이오 악취 민원 대책마련, 정교1리 마을회관 앞 국유지 주차공간 설치, 화산서원 주차공간 설치 및 상수도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가산면 주민분들께서 말씀주신 모든 건의사항을 무실역행의 각오로 말과 이론만이 아닌 시민을 위한 봉사자의 자세로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더 행복한 가산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월 10일 시청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해 2023년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한 해 동안의 주요 핵심 7대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무실역행(務實力行)을 갑진년의 사자성어로 삼고, 말보다 행동으로 시민의 진정한 행복을 생각하며 먼 미래까지 내다보는 실천을 행하겠다”는 모두 발언으로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백 시장이 밝힌 2024년 포천시 7대 핵심 사업은 △기회발전 특구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한탄강 관광과 연계한 평화경제특구 유치 △교육발전특구 유치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확충 △획기적인 주거환경 개선 △축제 및 행사 통폐합 추진 △각종 주민생활 편익사업 등이다. 첫째, 기회발전특구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우리 시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경기북부 10개 시군 중 1위, 도내 7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7,892개소의 기업체가 소재하고 있다. 지역경제의 주축이 되는 중소기업 원스톱 지원을 위한 포천비즈니스센터가 올해 상반기 준공 예정이며, 면적 30만 8,353㎡에 달하는 포천에코그린일반산업단지 준공 및 입주도 본격화될 것이다. 기업인 재정지원을 위
포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유해원, 이하 연합회)는 지난 1월 8일 신청사 2층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첫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연합회는 백영현 시장과 20여명의 회원, 공로패를 받을 전 회원, 담당하는 주무부서인 자치행정국(국장 강효진), 자치행정과(과장 양성환), 자치행정팀(팀장 안정민)과 담당주무관(이원영) 공무원 등 50여명이 함께 자리해서 얼굴을 익히는 자리가 되었다. 정례회는 공로패 수여, 시장 인사, 시 홍보사항 안내, 자체 회의 순으로 이어졌다. 백 시장은 물러나는 이학기 전 창수면 회장, 최윤수 전 관인면 회장, 한명환 전 관인면 사무국장, 현금열 전 포천동 회장, 김태동 전 포천동 사무국장 등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여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포천시는 2024년에 시행할 이통장 지원사업 2가지에 대해 설명하였다. 첫째는 이통장 건강검진 지원사업으로 홀수년 출생자(짝수년 출생자는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에 대해 50만원의 검강검진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둘째는 이통장 단체상해보험으로 최고 5천만원까지 보장되는 보험이다. 시는 연합회에 7가지 홍보사항을 발표하고 연합회에 협조를 요청하였다. 홍보사항은 △ 포천시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대행업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선택과 집중, 균형적 조화로 적시적 투자를 확대해 시민들이 안정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삶을 추구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2024년 포천시가 펼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살펴봤다. ■ 14개 읍면동, 민원실 민원상담관제 운영 각 읍면동에 1명씩 배치하여 디지털 정보 취약자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정부24 등 민원 안내 및 상담 지원과 함께 안전한 민원실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현장에서 민원 서식 작성 요령,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등 기본 안내를 한다. ■ 국가 보훈대상자 보상 및 예우 강화 △매월 보훈대상자 2,350명에 20만 원씩 보훈 명예수당 지급 △ 연 2회(설, 추석) 저소득 국가유공자 위문금 지급 △국가 보훈대상자는 장례선양단에서 장례식 예우 △국가유공자 및 보훈회원을 방문해 치매 선별 검사소 운영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 자녀 돌봄 지원 확대 및 가족 친화 환경 조성 △ 출산 축하금 지급(첫째아~넷째아)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 △첫 만남 이용권 지급 △영아 돌봄 수당 지원 △가사 스트레스 지원사업 △영유아 보육료 지원 △양육 수당 지원 △외국인 아동 보육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