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공시대상 개별주택 17,104호와 공동주택 33,517호에 대한 개별(공동)주택가격을 열람하게 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은 포천시 누리집(www.pocheon.go.kr),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포천시청 세정과 재산세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포천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를 포함해 평가한 가격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인근 주택과의 균형, 변동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 재조사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과를 결정·공시해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 등 각종 세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다. 기간 내 반드시 열람해 필요시 의견을 제출할
포천시는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원 약제를 알맞은 시기에 살포해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감염되면 잎, 꽃, 가지, 줄기, 과실 등이 불에 탄 듯 변하다가 식물 전체가 고사하는 세균병이다. 현재까지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한번 감염되면 과원 전체를 매몰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심해 사전 예방이 최선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는 약 150ha 가량의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예산 6천백만 원을 투입해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 3종(개화전 1종, 개화후 2종)을 공급하며, 살포 요령을 알리고 제작한 살포 확인서를 배부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효과적인 약제 방제를 위해 관내 10개소에 설치된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을 활용해 꽃 감염 위험도를 예측하고 방제 시기를 농가에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라며, “지역별, 지형별 생육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농가주분들께선 상시 예찰을 통해 살포 시기를 결정해 적기에 약제를 살포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농가에서 약제를 방제한 후에는 약제명, 살포일, 살포량을 기록해 빈 봉지와 함께 1년간 보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포천시가 ‘2024년 4월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기관으로 결정됐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상담반이 직접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처리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 13일 포천시는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회의에는 국민권익위원회를 비롯해 ‘달리는 국민신문고’ 참여기관인 철원군, 연천군이 참석해 세부 운영방안, 홍보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오는 4월 17일까지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하며, 지적, 사회복지, 소비자 피해, 생활법률, 서민금융, 교통도로, 국방보훈경찰, 제정세무,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등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민원과 관련된 실과소 또는 읍면동에서 상담 예약을 받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제도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과 관련된 고충민원을 해소하거나 조정하는데 좋은 기회다.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15일 2024년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 건의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2024년 주민 건의사항 소관부서 및 포천시청 전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건의사항의 처리현황에 대해 부서 간에 공유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14개 전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4년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총 204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접수 현황은 추진완료 11건, 적극추진 121건, 장기검토 29건, 관계기관 25건, 추진불가 18건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접수된 건의사항과 추진중인 사안을 신속하게 처리함과 동시에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안내해 시민이 만족하는 공감 행정을 펼쳐 주길 당부한다”며, “부서 간 업무의 공조를 철저히 해 예산낭비의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바탕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이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있는 공감 행정망을 구축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천시는 주민 건의사항을 연중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공감 행정을
포천경찰서(서장 이병우)는 지역사회단체 ‘신읍동·군내면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범죄에 취약한 여성과 노인 거주 주택들에 대하여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창문형경보기(누군가 창문을 억지로 열었을 때 큰 소리로 경보음이 울림)를 설치하는 등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약자 보호 활동을 전개하였다고 3월 12일 밝혔다. 포천경찰(포천파출소)은 여성과 노인 등 사회적약자에 대한 지역안전순찰을 집중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골목길 단독주택, 농촌 등에 대하여 지역사회단체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24년 2월 말부터 현재까지 창문형경보기 11개를 설치하였으며 앞으로도 이를 확대하여 설치할 예정이다. 이병우 포천서장은 “앞으로도 범죄에 취약한 노인과 여성 등 사회적약자에 대하여 더욱 꼼꼼하게 살피고 안전하게 지켜 보호할 것이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달려가서 포천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관내 군 장병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연중 ‘군 장병 할인업소’를 모집하고 있다고 3월 11일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해까지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97개소를 군장병 할인업소로 지정해 민·군이 상생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이용업, 미용업, 목욕장업, 숙박업 등 6개 업종의 식품 및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할인업소 신청을 받아 분기별로 지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이용 요금의 10% 이내에서 할인율을 정해 자율적으로 운영하면 되며, 시에서는 참여업소에 표지판 부착, 인센티브, 포천시 누리집 및 군부대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장병 할인업소’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우편, 팩스(031-538-3685), 전자우편(eunjeong2417@korea.kr)을 통해 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군 장병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내 많은 업소의 참여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군 장병 할인업소’ 모집
포천시가 국토교통부의 ‘2024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최종선정에 따른 업무협약을 3월 11일 세종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포천시를 포함한 17개 지자체가 참석해 국토부-지자체 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시는 국비 12억과 시비 2억5천만 원을 활용해 드론 필요물품 수·배송 기반시설 체계, 드론작전사령부와 함께한 배송 및 수송시스템 등을 실증하고 구축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드론 배송서비스를 실증하고 상용화해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관내 주요 지점에 드론 배송거점 3개소를 조성하고, 15개의 드론배송 항로를 설정한 뒤 배송을 위해 4대 이상의 드론을 활용할 예정이며, 배송을 위한 스마트폰 앱도 함께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작전사령부와 협업해 전투식량, 응급품 등과 40kg 이상의 고중량 군수품을 수송 및 실증해 軍 드론 수송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드론작전사령부 시스템 통합 구축을 통한 드론 인프라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5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드론쇼 코리아’에 단독 부스로 참가해 역점사업으로 추진
포천시는 3월 8일 신읍동 173-44번지 일원 자율주택정비사업의 현장을 방문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측에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안정화를 위해 주택 임대 시 우선적으로 입주가 가능하도록 건의했다. ‘신읍동 173-44번지 일원의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지난 2019년 9월 포천시 최초로 ㈜제이에스홀딩스에서 LH참여형 자율주택정비사업공모 선정을 통해 진행된 사업으로, 지난 2021년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부동산매입확약을 완료했고 올해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포천시는 행복주택의 ′21~′23년 입주신청자가 150호수 이상일 정도로 매년 100호수 이상 청년층의 주거 수요가 있다. 또한, 해당 지역은 신읍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상 ‘일자리창출-청년가게 및 다문화샵’이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에 청년층의 주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년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 및 신혼부부가 우선적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LH에 적극 건의했다. 앞으로 우리 포천 청년·신혼부부들의 주거환경이 안정화 되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가 지난 3월 7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청렴컨설팅 착수회의'에서 2023년 종합컨설팅 우수 멘티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청렴연수원에서 개최된 24년 청렴컨설팅 착수회의에서 우수 청렴시책 사례를 발표했다. 회의에는 멘토·멘티 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36개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이 참석했다. 발표를 맡은 유학현 청렴계약심사팀장은 우수사례 발표에서 공직사회의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구성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했던 포천시의 청렴시책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시는 지난해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 ‘청렴협의체’, ‘찾아가는 부서별 맞춤 청렴 공유의 시간’, ‘청렴·소통의날 운영’, 포천시의 청렴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 ‘청렴도시 비전선포식’, ‘버스정류장 청렴문구 송출’, ‘시민의날 행사 시 청렴부스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포천시는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5등급에서 2등급으로 3개 등급이 상승한 우수기관 실적을 인정받아 경기도 가평군,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의 멘토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회의에서 멘티 기관의 청렴문화 확산 및 종합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향후 계획을 수립해 멘토
포천시는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기업 유치 활동의 일환으로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드론쇼인 2024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했다. 2024 드론쇼 코리아는 ‘드론에 대한 모든 것, 무한한 확장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로, 국내외 관련 기업 229개 사가 참가해 총 883개 부스를 운영하는 드론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이에 포천시는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한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의 육성 전략을 국내외로 홍보하기 위한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포천시 서정원 드론산업지원센터장이 행사 기간 중 열리는 컨퍼런스에서 ‘포천시 드론 전력화 허브 기지 건설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이번 드론쇼 코리아에서 포천시는 국내외 드론 산업계가 주목할 만한 드론산업 인프라 시설과 지원사업 추진 전략을 선보인다. 민관군 드론종합훈련센터, 국방드론(UAM)시험평가지원센터, 국방드론MRO센터, 관군산학연 드론 공동연구개발지원센터 등의 인프라 시설의 추진 방안과 UAM 군사용 기체 실증사업, 드론봇 전용 Test-bed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외 드론 기업의 이목을 포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