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이사장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예산변경안 및 2024년도 예산안 등 3건의 주요 안건 등을 심의, 의결하고 재단 운영과 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이날 2024년 예산으로 11억 5천여만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백영현 이사장은 “포천시는 그동안 꾸준히 시대와 교감하며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타 시군보다 선제적으로 특화된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포천시가 누구나 살고 싶은 품격있는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 추진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현재까지 5,538명에게 약 5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진로캠프, 대학탐방 멘토링 등 다양한 장학 및 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12월 6일 포천청년센터 세미나실에서 ‘제3기 민간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민간감사관 워크숍은 민간감사관의 정체성과 역할을 되새기고, 주민의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시정 행정에 반영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 행사에는 민간감사관 19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5명의 민간감사관 표창장 수여, 강영미 청렴교육 강사의 ‘민간감사관과 함께하는 청렴교육’ 특강, 포천 미디어센터 시설투어, 포천비즈니스센터 현장감사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민간감사관들은 시민생활 불편사항을 알리는 등 위법·부당한 사항을 건의해 청렴한 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이후 마지막으로 진행된 현장감사에서는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원스탑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건립중인 포천비즈니스센터를 방문했다. 민간감사관들은 건립중인 비즈니스센터의안전관리사항 및 주민불편사항 등을 시민의 입장에서 점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민간감사관 운영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감사행정을 추진해 시정 신뢰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간감사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포천시는 지난 12월 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 팜파크 조성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시 정책자문위원, 축산단체장,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 팜파크 조성사업 연구용역은 민선8기의 공약사업 중의 하나다. 동식물 체험장, 동물공연장, 농축산관련 행사장, 경관단지 등을 설치해 포천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경기 북부 최고의 관광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고회에서 정책자문위원과 축산단체장들은 착수보고회의 추진계획을 청취한 후 사업에 대한 유기적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용역 추진 과정에서 자문위원과 주민 의견 적극 반영, 전문가에 의한 사업 타당성 확보, 방향성 있는 세부적인 용역 추진 등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시민은 물론이고 포천을 찾는 외부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곳이 사업 추진 예정부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현호 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포천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관광객이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는 포천만의 특색있는 팜파크가 조성되길 바란다.
포천시는 12월 6일 포천시 5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중 하나인 관인면 중리 일원에서 ‘2023 포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케이프로시스템, 대진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포스웨이브, ㈜이온모빌리티와 함께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포천시가 드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실증사업으로 오는 2024년 7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시연내용은 ▲수송드론(50kg)을 활용한 중(重)화물 수송 실증 ▲탄소중립을 위한 대기오염측정 DNA플랫폼 드론 실증 ▲정밀 측위 및 실시간 통제 기능이 적용된 유해충 퇴치 드론 개발 및 실증 등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드론·UAM 정책에 발맞춰 포천시가 민·관·군 드론 산업의 최적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보완점을 개선한 검증된 기체, 장비, 시스템 등을 활용해 점진적으로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에 접목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심)은 지난 12월 6일 오후 포천시에 있는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동절기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였다. 동절기에는 콘크리트 조기양생을 위하여 건설현장에서 갈탄 사용, 작업자 난방기구 사용 및 마감용접 등으로 화재 ‧ 폭발 ‧ 질식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또한,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건물 외부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무리하게 공사를 서두르는 경우가 많아 추락사고 위험도 커진다. 김영심 지청장은 “동절기에는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인화성 물질을 다루는 작업이 많아 화재·폭발·질식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결빙으로 인한 가설구조물의 변형 등으로 붕괴사고가 자주 일어난다. 동절기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도시공사와 협력 관계를 맺고 '포천시 공공 골프장' 건립 추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중 친화적인 공공 골프장을 통해 일자리 창출, 주변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지역 상생 도모가 주된 이유로 보인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공공골프장 건립 사업'은 100~180만 ㎡(약 30~55만 평) 부지 면적에 최소 18홀, 최대 36홀 규모의 2030년 개장 목표로 사업의 타당성 및 적합성 검토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후보지로는 사유지 보상에 드는 비용을 감안해 시유지나 국유지 등이 포함된 용지 확보를 우선으로 창수 등 3개 면이 유력 사업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팬데믹(감염병 세계 유행) 기간에 여성과 젊은 층의 골프 수요가 많이 증가해 매년 10%의 증가율을 보였다. 각국의 봉쇄 조치 등 해외여행 수요 감소가 국내 골프로 일부 대체 수요와 골프 장비와 개인지도 등 골프를 처음 시작하면서 일회성 초기 비용이 예전보다 낮아진 점이 '골프 수요층의 확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연 이용객 수가 2021년에는 5,000만 명을 넘었다. 골프장은 당시 호황으로 수익 증가와 자산 가치가 상승했다.
포천시는 12월 1일 오전 신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12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였다. 신청사 2층에서 갖는 첫번째 월례조회이다. 월례조회에는 백영현 시장과 국·단·소장, 읍·면·동장 및 각 부서 과장 등의 공무원들과 직원 그리고 수상자 등 200여명이 함께 했다. 월례회는 자치행정과 김차자 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토지정보과 조한섭 팀장과 김재은 주무관의 공무원 헌장 낭독, 시상, 문화체육과 박나연 주무관의 5분 청렴발언, 시장 주재의 공감·소통의 시간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복지정책과의 적극행정 우수 사례발표로 월례조회는 마무리 되었다. 시상식에서는 황병철 한국후계농업인 포천시연합회 수석부회장과 이향심 가산면 새마을부녀회 우금2리 부녀회장 등 2명이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 기여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석윤 대한노인회 소흘읍분회 이가팔2리 노인회장, 조춘묵 군내면민, 이상준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최종필 영중면민, 강신묵 이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등 5명이 선행도민, 김영환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회원이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으로 총 6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천희 태사모 봉사회 대표가 사회봉사 분야에서, 박수민 송우고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비시가화지역 중 개발 압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의 전부 또는 일부 등에 계획적 개발과 체계적인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24년 1월 27일까지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획적 개발계획과 이에 따른 기반 시설 확보를 위해 중·대형 개발은 지구를 지정하고, 계획을 수립해 적합한 시설을 구축하는 지구단위계획과 그 취지와 형태는 매우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지구단위계획은 반드시 지켜야 하지만 성장관리계획은 해당 사항을 충족하는 경우 각종 완화 혜택을 부여하는 유도 사항이라 할 수 있다. 비도시지역 약 376.97㎢ 면적에 녹지지역, 관리지역, 농림지역(20% 포함), 자연환경보전지역을 대상으로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도로 등 기반 시설 배치와 규모 ▲건축물 용도 제한 및 건폐율·용적률 ▲건축물의 배치, 형태, 색채 등 ▲환경관리 및 경관계획 등의 내용을 포함해 수립한다. 시의 총면적 826.69㎢ 중 비시가화지역 814.41㎢에 4단계 조정 기준을 거쳐 ▲개발된 구역 ▲개발 제한 지역 ▲녹지지역 및 농림지역 등 제외한 376.97㎢ 토지가 성장괸리계획 구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 허가담당관은 허가 업무에 대한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업무 이해를 도울 '허가 일기책'을 제작 중이다. '허가 일기책'은 허가담당관부터 주무관까지 전 직원이 허가 업무의 내용을 에세이 형식으로 작성한 일기다. 총 44건, 100페이지가 넘는 분량으로 작년 11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허가담당관이 재신설된 이후 1년 간의 경험과 이야기가 포함되었다. 인허가 과정부터 민원 처리과정의 어려움과 성취의 감정, 허가담당관에서 근무하면서 겪은 직원들 간의 소소한 이야기 등을 담았다. 허가 일기책은 내년 2024년 1월 중 책 형식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허가담당관 신설 이후 한 해 동안 겪은 인허가와 관련된 이야기를 쉽게 풀어 시민분들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글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지향 허가담당관은 “인허가는 어렵고 힘들기만 한 부서라는 직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포천시청에는 시민들이 믿고 맡겨도 되는 공무원들이 모여 있다’는 안심의 메시지도 함께 전하고 싶어 허가 일기책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11월 29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도농복합지역 이주민 인구정책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도농복합지역 이주민 인구정책 포럼’은 이주민 정책의 방향성을 정하고 올바른 이주민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의 인구감소 문제와 이주민 관련 정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번 포럼은 포천시와 최춘식 국희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함께하는다문화네트워크, 사단법인 포천미래포럼이 공동 주관해 민․관이 협심해 개최한 포럼이다. 포럼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안애경 의원, 조진숙 의원, 인구정책위원회, 외국인 주민지원 위원회 등 관련 기관 관계자뿐만 아니라 포천시 외국인 이주민 정책에 관심있는 시민 또한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외국인 인구정책에 관한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 포럼을 통해 전해주신 고견을 반영해 의정 활동에 적극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이주민 정책 문제에 대해 실효성 있는 논의가 진행되길 기대한다. 차별 없이 모두가 어울려 살아가는 성숙한 다문화 도시 포천을